킨들. 우월하네요.


 주문했던 킨들이 어제 왔습니다. 근데 우왕. 이건 정말 우월합니다.


 드디어 전자책이 대중화의 단계에 접어들었구나, 라는걸 킨들을 보면서 느껴요. 이런걸 $140이란 가격에 팔다니. 미니기기 사고 이렇게 만족했던 건 정말 오랫만인 것 같아요. 조금 과장하면 예전에 아이팟 포토 산 이후 처음인 것 같아요. 그 이후 아이팟 시리즈는 줄줄히 실망이었었는데.


 일단 처음 받았을때는 그 살인적인 두께와 너무 작은 크기떄문에 놀랐습니다. 디자인은 정말 잘 나왔더군요. 가볍기도 가벼워서 오늘 계속 들고 다니면서 책 읽었는데, 전혀 부담이 안되더라고요. 책 들고 다니는 것보다 훨씬 좋아요. 많은 분들이 언급하셨지만, 화면은 정말 좋습니다. 그냥 책읽는 것 같아요. 선명함도 그러하고, 눈에 부담이 전혀 없었다는게.. 반응속도도 정말 빠릿빠릿하고요.


 가장 놀랐던 건 책 구입과 변환의 편리함입니다. 와이파이버전이라 활동 반경에 제약이 있긴 한데, 어차피 제 생활 반경(학교<->집) 에서는 와이파이가 항상 널려있으니 문제는 안되더군요. 와이파이도 그럭저럭 잘 잡는 것 같고. 그런데 아마존 스토어는 책의 종류도 종류지만 버튼 한번만 누르면 자기가 알아서 배달까지 해주기 떄문에 컴퓨터에 USB 연결하고... 등등의 귀찮은 과정이 전혀 필요 없습니다. 컴퓨터에 있는 txt나 doc 파일들을 전송할떄도 그냥 자신이 등록한 킨들 전용 이메일 주소로 파일을 보내놓으면 와이파이가 알아서 다운받아놓고. 한글폰트가 좀 거시기 하긴 한데 특별히 가독성에 문제가 있는 정도는 아니고, 그냥 보기 별로인; 그런 정도. 그런데 아마존이 한글 폰트에 대한 문제를 파악하고 있다고 하니 조만간 패치 해주겠죠. 


 영어 책 읽는데는 최고입니다. 몇권 구입하긴 했어요. 지금 읽고 있는 건 존 스칼지의 The Last Colony 입니다! 노인의 전쟁과 유령여단을 다 읽고 너무 재밌어서 그 다음 것을 읽는데... 역시 이번에도 페이지가 팍팍 넘어가는군요. 재미있어요. 정말 좋았던 건 사전 기능인데, 그냥 커서만 갔다대면 단어의 뜻이 나오더군요. 유용하게 쓰고 있어요. 


 부팅시간이 전혀 없는 것도 마음에 드네요. 대기 모드로 해놓아서 그냥 버튼 한번만 누르면 바로 자기가 읽던 부분으로 넘어갑니다. 


 게다가 제가 전자책을 전파하고 있어요. 제 킨들을 보던 주변사람들이 자기도 하나 구입해야 겠다면서 주문을 하나둘 하더군요. 가격이 워낙 싸게 나와서 그냥 다들 부담없이 한개씩 질러보는 듯 싶어요. 


 이 정도면, 그냥 책 읽는 거랑 거의 똑같은 경험을 제공해준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전자책 기기들은 예전에(허접할때) 한번 보고 최근에 본건 이게 처음인데, 기술이란 건 참 좋아요. 거의 mp3 플레이어를 처음 접했을 때와 비슷한 충격이군요, 이건. 이정도면 기기의 문제는 어느정도 해결된 것 같고, 문제는 역시 컨텐츠겠죠. 한국에서도 아마존처럼 총대매고 나서줄 그런 업체를 기대합니다. 교보문고가 그런 역할을 해줄까요? 어쨌든 당분간 책 많이 읽게 생겼어요. :p 

    • 킨들 사용의 나쁜 예: http://www.kgw.com/news/Rider-records-Trimet-driver-reading-Kindle-on-I-5-103101244.html
    • 읏 부럽습니다. 어찌보면 영어라도 아마존이 컨텐츠가 많으니 국내산보다 나을 것 같아요. 지역 제한을 뚫을 수 있는 확실한 방법만 있으면 좋을텐데..
    • 책 지르는 게 너무 쉽고, 샘플페이지 받아서 읽다보면 사고싶은 것도 많고 해서 큰일입니다. 아마존 진짜 장사 잘해요 -_-
      아무래도 기프트 카드를 사서 한달 사용액 제한을 나름대로라도 만들어야 하나 생각도 들고...
    • ㅎㅎ저도 the last colony보고 있어요. 지금 반쯤 읽었는데 전작들에 비해 좀 지루한 거 같은 느낌ㅜㅜ
      전 의외로 지름신이 덜 오는 편인데 한번 구매한 책을 다 읽기 전에는 다른 건 사지 않는다는 원칙을 세우고 있어서 그런가봐요. 독서에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별로 많지 않은 편이라...
      근데 140불에 디스플레이도 개선되었다니 제 구버전 킨들은 친구에게 주고 새로 살까 싶기도-_;
    • Rockin / 저건 거의 묘긴데요.

      abneural / 아마존에 한국책도 등록되면 금상첨화겠어요.

      빠삐용 / 아마존에 무료책도 많고, 1~2불 하는 것도 많더군요. 그런 거 잘 찾아보면 좋은 책도 꽤 있는 것 같고요. 책값이 은근히 세죠. 구입하기도 너무 편하고. :p

      blair / 저는 지금 한 20%정도 읽었는데 아직까지는 흥미롭게 보고 있어요. 그런데 세번째 작품은 다들 앞의 두 작품보다 평가가 별로긴 하더라고요. 저는 사실 디자인은 킨들 1세대가 묘하게 좋았어요. 뭔가 되게 아날로그적인 느낌이었죠.
    • 인터내셔널 버전으로 사신건가요? 미국버전으로 사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세요? 저도 주문해야지 하면서 미루고 있는데 이번 기회에 사야겠어요 ⓑ
    • 나으존재야/ 저는 미국에서 살아서... (;;) 미국버전으로 샀어요. 인터내셔널 버전이란 게 따로 있는 건가요?
    • 킨들에 대해 이 글을 읽고 처음 알았는데, 좀 검색해보니 제가 원하던 기기네요. 딱입니다. 가격도 싼편이고, 전자잉크가 정말 맘에 드네요. 한국에 정발했으면 좋겠어요. 현기증 납니다.
    • 미국에 거주하셨군요;; 아이피에 따라서 미국버전과 인터내셔널버전으로 갈리더라구요. 버전에 따라 구매할수 있는 컨텐츠도 나뉘어요. 예를 들어 인터내셔널버전을 사면 이코노미스트를 구매할수 없던데요. 흑 ㅜㅜ ⓑ
    • 140달러로 내려간건 그만큼 이쪽 시장이 두드러진 성과도 없고, 새로운 타블렛 디바이스의 등장과 함께 위기를 느낀탓이라고 하지요..한마디로 전자책의 대중화 단계가 아니라 오히려 한번도 정상을 치지 않은 이쪽 이잉크시장의 내리막길을 알리는 서막..
      (사실 반응속도,컬러화,잔상과 리프레쉬화면등등 어느것 하나 이잉크제품의 한계로 지적되는 문제들이 실질적으로 해결된게 없는데 단순히 컨트라스트 비율 높여서 약간 가독성을 높여주고,보다 빠른 시피유를 사용해서 속도좀 높여주는것 만으로 기기의 문제가 어느정도 해결되었다고 말하기엔..이쪽 기술의 정체는 지금 4~5년 된것 같아요.요즘 휴대기기들의 기술발전 속도를 보다가 여기 사정을 보면 한숨만..)
    • 확실히 좋아요.
      나으존재야/ 전 인터내셔널 버전 샀지만, 아직까지는 계정이 미국 지역으로 등록되어있어요.
      미국 주소로 주문한 적이 몇 번 있어서 그런 걸 수도 있지만요
    • 주근깨 / 위협을 느낀건 맞겠지만 킨들은 수백만대가 팔렸고 지금도 없어서 못팔정도이지 않은가요? 사실 저는 이잉크가 책읽는데 있어서는 LCD와 비교도 안되게 좋다고 느끼기 때문에.. 뭐 어쨌든 경쟁으로 인해서 가격이 떨어지는 건 좋은 일인 것 같아요. 뭐 말씀하신 문제점들도 실질적으로 사용하는데 거의 불편함을 못느꼈고요.
    • 아리마/ 킨들이 나온지 4년이 되었는데,지금까지 전세계로 판매된 수량이 추산해서 400만대정도라고 알려져 있어요.아마존측에선 판매대수를 절대 공개하지 않기때문에 언론에서 내놓은 추산치죠.
      사실 이잉크시장의 거의 독보적인 시장 일위 제품이고,성공의 첨병으로 소개되는 제품의 판매량이 저정도라는건..그냥 시장이 협소하다는 얘기밖에 안되는것 같아요.지금 이쪽 시장은 성장가능성을 크게 보는거지,시장 자체가 성숙되있는 단계는 아니라는 말이겠죠.

      분명 이잉크가 강점이 있긴한데, 사실 실례적인 그 디스플레이의 강점은 처음 나올때부터 지닌 특성인거고,차후 기술이 계속 시장에서 살아남고,이슈를 끌면서 새롭게 발전해가려면 뭔가 사용자들을 호객할만한 기술들이 뒷받침해야하는데 그냥 몇년째 보정수준에서 멈춘 정체 상황이라서요..
      전 이 이잉크 기술은 그냥 과도기적 기술같아요.곧 다른 기술로 대체되지 않을까..싶은..

      네..경쟁으로 인해 가격떨어지는건 좋은 일이죠.처음 산사람은 배아퍼서 이런 소리를 하면서 분을 삮이고..^^:
    • 흠 글쎄요, 킨들 매우 잘 나가고 있는 것 같은데요?
      미국 지하철, 비행기, 버스에서 킨들 보고 있는 사람들 너무 많아서 그게 뭔지 찾아보게 된 1人
    • yagali/저도 3개월전까지 미국에서 살았었어요.지하철 버스에서 킨들뿐만 아니라 소니 이북리더기등도 많이 들고 보시죠.그런데 그 얘기와 제가 한 얘기와 어떤 연관성이;;;...
    • 주근깨/ 기술 얘기야 그렇다 쳐도 시장이 협소하다는 얘기가 별로 안와닿는다는 얘기네요. 그리고 킨들 3는 그 3개월 동안에 대중화된게 아닌가요? 주변에서 들고 다니는 사람이 확 늘어난 것도 최근인 것 같은데.
    • yagali/시장이 협소하다는건 제가 킨들 전세계 판매량을 들어서 얘기하잖아요.어떤 세계시장 1위 디바이스의 4년 판매량이 추산 400만대라는건 시장 크기가 그렇게 크지 않다는 얘기지요.그런데 yagali님은 자꾸 내주변에서 들고다니는 사람 많다.그러니 시장 넒다.라고 얘기하시는데..저희 학교에선 킨들보다 소니이북리더기를 더 많이 사용했는데 그럼 제 경험을 빌어 소니가 킨들보다 시장점유율이 높다고 얘기해야하는건지;;

      아마 킨들3가 나오면서 좀더 많이 팔리긴 했을것 같아요.아마존측에선 가격을 많이 하락시켰으니 큰 재미는 없었겠지만..(어짜피 컨텐츠판매 목적이 크니 킨들은 저변을 넒힌다는 전략이겠지요)그러나 킨들3가 지금까지의 어떤 경향을 뒤집고 대단한 판매수직곡선을 돌파하고 있다는 기사는 본적이 없어서..주변에 봤더니 들고다니는 사람이 많더라.하는게 구체적인 근거가 될수는 없지요.
    • 주근깨/ 4년 판매량이면 킨들3 나오고 나서의 변화를 설명해주는 변수가 아닌 것 같은데요. 적어도 저처럼 한 달 전까지만 해도 e북 하면 콧방귀 끼던 사람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는게 최근의 변화인거고. 킨들3 얘기는 한국 웹에도 많이 나오는 것 같은데, 이런건 시장의 확대와 아무런 관련이 없나요? 4년 누적치로 말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닌 듯. 그리고 저 킨들빠 아닙니다. 그냥 알아보고 있는 중이에요. 너무 뾰쪽하게 그러지 마시길.
    • 흠 그새 수정하셔서 말씀을 보태셨군요. 지난 4년간 판매량으로 지금 주목받는 상품의 미래를 예측하는 것도 별로 구체적이진 않아보입니다.
    • yagali/킨들3가 나오면시 이쪽 시장분위기라는게 특별히 뒤바뀔만한 이슈를 제공했던건 아니라서요.가격하락이 사람들의 관심을 끌긴했지만 아이패드등 새로운 타블렛의 출시 이후 대응이었고.

      yagali님이 무슨 얘기를 하시는건지 잘 모르겠어요.일단 킨들3가 지금 까지 시장분위기를 뒤바꾸며 새로운 판매율을 달성해갔다면 그에 대한 언론보도도 있겠지요.그러나 아이티관련 웹이나 메거진의 분위기도,언론보도도 없으니 지금까지 시장추이가 특별히 달라진건 없다.라는게 제 판단인겁니다.자꾸 yagali님은 내주변에서 많이 봤다.한국웹에도 많이 나온다.그런데 시장확대와 관련없느냐.하는 좀 인과가 모호한 얘기들만 자꾸 하시면서 뭔가 원하시는 답을 이끌려 하시니..yagli님이 그렇게 킨들3는 대성공이다.라고 주장하시고 싶다면 뒷받침할만한 그럴듯한 이슈나 자료를 찾아서 얘기해주시면 될것 같아요.
    • 주근깨/ 제가 뭐 마케팅이나 IT쪽 전문가도 아니고 그런 근거까지 찾아가며 얘기할 필요는 못느끼겠네요. 다만 주근깨님의 확신에 찬 표현, 예를 들어 "내리막길의 서막" 같은 표현이 별로 피부로 와닿지 않는다는 얘기를 한거고요. 피부로 와닿지 않는다고 말하는데 인과가 모호하다고 하면 할 말 없죠. 하지만 제가 말하는 것은 주근깨님의 확언도 그다지 설득력은 없다는 얘기입니다. 여기까지 하죠.
    • yagali/내가 새롭게 관심을 갖게 되었고,주변에 많이 가지고 다니더라.그러니까 킨들3는 이전제품들에 비해서 완전히 성공적인 수순을 밞고 있는것 아니냐....라..
      그냥 yagali님이 새롭게 이 제품에 관심을 갖게 된것 뿐입니다.;; 킨들 1세대 이전부터 쭉 이쪽에 관심가지고 있던 사람들은 킨들3가 특별히 이전 킨들에 비해 큰 이슈를 끈다고 생각하지는 않을거에요.누구나.오히려 제일크게 관심을 끌던 때는 킨들1이 처음 나왔을때였죠.전혀 새로운 시도를 많이 했었거든요.
    • yagali/왜 킨들등 이잉크리더기기들의 몰락.을 예상하는글에 yagali님이 발끈하시는지 모르겠네요;;무슨 구체적인 정황을 들어서 논지를 부슨다면 이해가 되는데..그것도 아니고..그저 나는 그렇게 믿고 싶지 않아.그러니까 네말 기분나빠..하는것 같아요;;그렇게 생각하세요;;왜 이렇게 싸워야하는지도 의문;;
    • 주근깨/ 말씀 드렸죠. 저 킨들빠 아니라고ㅎ 제가 발끈한 것으로 보였다면 그건 님이 발끈했기 때문이에요. 님의 댓글이 얼마나 뾰쪽한지부터 살펴보시길. 이제 정말 그만 하죠.
    • yagali/별로 발끈 안했는데요;;그렇게 보였다면 님이 발끈했기 때문인가봐요....
      어떤 정황들을 들어서 이잉크시장은 크지 않고,발전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라는 얘기에 뜬금없이 난 지하철에서 킨들3 많이봤는데?..그런식으로 나오면 뭐;;트집잡고 떼쓰는것 같잖아요;
    • e잉크의 매력은 사실 여기서 굳이 더 필요한 기능이 없다는 데 있죠. =)
      물론 1세대와 3세대를 비교해보면, 선명도나 속도 등이 많이 좋아졌지만요.
      그리고 퀄컴의 미라솔 같은 스크린까지 e-ink로 포함한다면 기술의 정체는 절대 아니죠.

      그리고 사실 e잉크의 가장 큰 난관은 가격이었는데, 한없이 떨어지고 있잖아요.
      내리막으로 볼지, 대중화 및 기술 발전으로 인한 가격 인하로 볼지는 자기 판단이지만요.

      그런데 킨들 형태의 e-ink가 됐든, 미래에 나올 다음 세대 컬러 e-ink됐든,
      아이패드류의 LCD 기반 타블렛이 됐든, 전자책 시장 자체는 점점 커지고 있죠.
      그리고 킨들 = e-ink라는 고정관념은 버려야 할 것 같은데요. 아마존이 e-ink 회사도 아니고,
      기술 상황에 따라 킨들 스크린은 언제든 바뀔 수 있잖아요.
    • 머핀탑/음..이잉크에 더 필요한 기능이 없다는건 좀 서로 생각하는바가 다를것 같아요.사용하면서 불편함이 분명히 지금도 많이 존재하고,그걸 장벽으로 여기는 사람들도 참 많거든요.그건 지금보다 기능을 더 추가한다.기 보다 현재의 기술을 더 보완할부분들이 많다.라고 해야 더 정확한 표현일것 같네요

      이잉크의 가격이 떨어지는게 특별히 기술이 더욱 보편화되었거나,공정의 변화가 생겼거나 한게 아니라 새로운 시장이 창출되면서 기존 제품라인들이 방어적인 마케팅의 일환으로 떨어진다는게 전 독처럼 보이는거죠.여전히 리더기에 사용되는 시판 이잉크 기술은 한 회사가 독점하고 있지 않나요.

      네.정말 아마존은 현재 이잉크리더기를 두고 또 타블렛 시장이 발전한다면 잡지등의 용도로 타블랫킨들도 만들수 있을것 같아요.제가 얘기한건 킨들의 위기상황.이라기보다는 이잉크의 상황에 대해서..
    • 하하 웃기네요. 이제와서 "킨들의 위기 상황"에 대해 얘기한게 아니라니. 저는 계속 님이 말씀하신 "킨들의 위기 상황"에 대해 얘기했는데?! 이렇게 갑자기 꼬리를 내리시나.. 400만대 팔린건 킨들이 아니고 '이잉크'라는 별도의 상품인가보죠?
    • yagali/무슨 자격지심있으세요?;;이건 울분도 아니고;;뭐지;;

      킨들의 제품이 현재 이잉크기술을 사용하고 있으니 얘기하는것이고,그 협소한 시장의 한계는 이잉크 기술자체로 보는거에요.무슨 꼬리를 내린다느니...첫댓글만 봐도 무얼 겨냥하는지 킨들 얘기와 어떻게 연결되는건지 아실텐데..차후 킨들이 다른 디스플레이기술로서 다른 사업을 전개할수도 있는것이고,아마존의 사업방침상 차후 다른 기술로 킨들이 등장하는것도 있을수 있는 일이다.는 얘기에..무슨;;추해요;;
    • 아무리 기술적으로 발전을 하고 있어도 결국은 E-Ink 의 영역을 못넘어가는건 LCD나 AMOLED 역시 크게 다르지 않죠. =_=

      아울러, E-INK 는 종이를 대체하겠다고 나온 매체인데, 이 종이란 매체는 역사가 천년도 넘어간단 말이죠. 그걸 빠르게 대체하는게
      과연 쉽겠습니까;; =_=
    • yagali/ 주근깨님은 계속 이잉크 시장의 몰락을 말씀하셨는 걸요.
      이잉크 제품의 대표 주자인 킨들을 예로 들어서 말씀하시긴 했지만요.

      주근깨/ 원래 가격이란 경쟁을 통해 떨어지는 거고, 결과적으론 가격 경쟁력이 생겼잖아요. =)
      이잉크는 1세대 때도 지금 아이패드 등이 가지지 못하는 매력이 있으니 몰락하진 않을 것 같아요.
      그런데 현재 이잉크를 사용하는 데 장벽이 될 정도로 큰 단점이 뭔지 여쭤봐도 될까요?
      시간 나실 때 퀄컴 미라솔 동영상 보시면 놀라실 거에요. 누리끼리한 것만 빼고 완벽해보였거든요.
    • 싱클레어/반사형 디스플레이 기술은 이잉크만 존재하는건 아니에요.굳이 엘시디등과 비교할 필요가 없죠.이잉크기술이 시장에 가장 먼저 선보였고,가장 일찍 상용화되어 이렇게 저변 넒게 사용되고 있지만 이 기술적 정체가 계속 된다면 아마 그보다 진보된 다른 기술로 대체될것이고,현재 정황을 보면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기술이란 얘기죠.
    • 주근깨/ 횡설수설하시네요.ㅋ
      "이잉크기술을 사용하고 있으니 킨들은 내리막길이다!"고 외치는 사람한테,
      "음? 글쎄? 킨들이 내리막? 별로 그런 느낌 아닌데?" 했더니,
      "너 이잉크 주식샀냐? 킨들은 시장이 협소해!"라고 발끈한거고,
      거기에 딴 사람이 "이잉크가 꼭 킨들의 운명을 결정짓는 것은 아니지"라고 하니
      "아, 실은 나 킨들 얘기한게 아니고 이잉크가 내리막이라 얘기한거야"라고 외치는 형국이죠?ㅋㅋ
      자격지심이라뇨, 그냥 웃긴걸 보고 웃은것일 뿐.

      댓글 사후 수정 기능도 잘 이용하시고(반칙인건 아시죠? 저도 한번 따라해봅니다)ㅋㅋ 잘 웃고 갑니다~
    • 머핀탑/시피유가 아무리 빨라도 디스플레이자체의 반응속도가 느려서 속도를 높이는데 한계를 가진다는점. 화면에 뿌려진 정보를 교체하기 위해선 전체화면을 전복시키는 리프레쉬가 필요한점,잔상,컬러 상용화의 어려움등등..
      사실 이런문제들은 이 기술이 처음 등장했을때부터 지적되었던 한계였고,시간이 많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보완되지 못하고 있어요.컬러화도 얘기가 나온지는 2년이 넘었는데 상용화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기사만 보이네요..
      요즘 경향상 디바이스는 여러기능들이 통합되어 가는 과정들인데 이잉크는 분명한 한계를 지녀서 범용적으로 이용하기도 어려운 상황이죠.

      여러가지 정황상 반사형 액정기술을 사용하되 조금 기술변화가 용이한 다른쪽으로 대체되지 않을까 싶어요.그냥 이잉크쪽은 답답해요..
    • yagali / 댓글 다시 복습하세요.이해못하면서 열불내는거 좀 웃겨요;; 그만둔다면서 씩씩거리면서 자꾸 말도 안되는 트집잡는것도;; 그만 상대해드립니다;..서로 시간낭비임을 아셔야할듯;
    • 퀄컴 미라솔 정도면 대안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컬러 동영상이 재생되니깐요. 부품단가도 높지 않을거라고 얼핏 들었고.
    • 쿠크/네.머핀탑님도 말씀하시는 퀄컴사의 기술은 아직 시연된걸 전 못봤는데,얘기를 들어보면 이잉크말고도 반사형 디스플레이 기술중에서 상용화해서 쓰기 좋은 높은 수준의 기술들이 몇개 등장했다고 들었어요.그래서 전 더 이잉크는 몰락할것 같아요;;사실 태생적인 기술의 한계인지,그냥 재반시장의 한계인지는 분명치 않지만.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9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1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3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2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