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보시나요?

오늘 컨셉이 뭔가요;

아무 설명도 없이 할머니들만 만나고 있으니 좀 벙찐데

레슬링 지난 다음에 좀 소소해질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진짜 정말 굉장히 당황스럽게 소소해졌는데요;

    • 그러네요 무슨 사진작가 전시회 이런거 하는줄 알았는데
    • 제목 보고 이 프로 안 보는 분이 또 있구나 하고 반가운 마음에 들어왔는데... ㅠ.ㅠ
      한국 살아 제일 슬픈 게 각종 예능프로를 분식점, 중국집 등 여러 장소에서 원치않아도 봐야한다는 것이더군요. (하긴 버스에서 끔찍한 라디오 프로 틀어놓는 것도 있군요.)
    • 저는 보면서 캐논 대박쳤다는 생각만...
    • "오늘 무한도전 할머니가 가지고 계셨던 분홍색 카메라 이름좀 알려주세요~"
    • 오늘 컨셉은 6시 내고향인가 보네요. 오늘 재미있는데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융화하는 프로그램에서도 무한도전이 얼마나 능수능란한지 잘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 전 할머니 생각도 나고 정겹고 재미있습니다.
    • ㅋ 태호피디 완전 여우에요. 고향떠나서 사는 사람들 울컥하게 만드는 기획이네요. 급하게 부모님 뵈러가는 사람 많을듯
      다른 커뮤니티에서 그러네요 이번 에피소드는 국딩과 초딩 반응이 다를거라고
    • 무도는 이런게 아니에요 ㅠㅠ 오늘완전 실망. 이런프로는 다른대서도 많이하지안나요. 굳이 무도에서까지 안해도될꺼같은데.
      멤버들끼리 병맛스럽게 노는재민데 무도는 이건뭐 할머니들특집이네요
    • 저는 할머님들 유머코드에 익숙해서 그러인지 아주아주 재미있었어요.
    • 저도 오늘 완전 재밌었어요. 시골가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모락모락 흑, 그나저나 오늘 캐논은 광고 제대로 했네요.
    • 소소한 추석특집으로 괜찮았다고 생각해요. 명절에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주인공이어도 괜찮죠. 무엇보다 보기 힘들었던 레슬링 특집 이후 멤버들이 별 부담을 갖지 않아도 되는 포맷이 나오니까 한결 편안하네요.
    • 옛날에 서세원이 하던 프로그램이랑 비슷하던데..
    • 뒷부분인 퀴즈왕이 좀 웃겼기 때문에 끝까지 다 보고 난 느낌은 그런대로 괜찮은데(덕분에 은근히 많은 사람들이 오늘 꺼 재밌었다고 평가할 듯)
      앞부분은 진짜 무지하게 지루하더군요; 전체적으로는 올해 본 무도 중 가장 별로였던 거 같아요.
    • 캐논광고는 제대로...
    • 제가 전라도 출신이라서 그런지 사투리 들을때마다 고향에 온 것 같은 느낌에 한시간 내내 웃을꽃이 피었어요
      할머니들 사투리가 꼭 우리 시골 어른들 뵙는거 같아서 마음이 찡했습니다
      저는 이번 에피 참 좋았어요
      곧 고향에 내려가겠네요,,,
      사실 고향에 내려가는 길이 마음 가볍지는 않지만, 뭐 항상 그런거 같아요
      소풍날보다 소풍 전날이 더 기분 좋은 것처럼..
    • 올해 본 무도 중 가장 별로라는 말씀을 보고 뜬금없이 QS도 못올린 루헨진, 육못쓰 김현수 등이 떠오릅니다(읭?) 요새 무도 못본지 꽤 되어서 레슬링 편도 못보고 오늘 간만에 봤는데 내내 낄낄거리면서 잼나게 봤어요 생활의 활엽수
    • 저도 할머니들 유머코드랑 맞는지 끝날 때까지 낄낄대면서 봤어요. 훈훈하고 감동적이기도 하고.
    • 저는 처음으로 부모님이랑 같이 무한도전을 볼 수 있었어요. 평소엔 안웃기다고 거실에서 못 보고 방에서 혼자 봤거든요. 저는 이게 평소의 무도가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부모님이 좋아하시니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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