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한 번 호되게 일을 겪고 나서야 깨달음을 얻는 것 같습니다

 

 

 

오늘 추석이라고 또 동생하고 여러가지 얘기를 나눴습니다.

 

과거의 일들이나 이런 것들로요.

 

그러면서 새삼, 사람은 한 번 호되게 일을 겪고서야 깨달음을 얻는 것 같습니다.

 

 

 

 

제 동생이 중2때 사춘기가 와서 그 때 술하고 담배도 잠깐 하고 그랬는데

그 이후 중3 때 많이 철이 들어서 그 때부터 지금까지 담배는 절대 안하고 술도 절제하게 되고,

중2때 일을 아직도 쑥쓰러워하고 후회스러워 하네요

제가 호기심이었는데 뭐 어떠냐고 해도 여전히~

 

 

저도~작년에 술을 과하게 먹고 처음으로 오바이트도 해보고 주위 사람들한테 민폐도 끼친 일이 한 번 있는데,

그 이후로는 과하게 술을 마시는 걸 되게 싫어하게 됐거든요.

 

 

저희 얘기가 음주에 국한된 이야기기는 했지만

이런건 비단 음주만이 아니라 다른 일에서도 그런것 같습니다.

전에 제가 '지각병' 에 대해 글 올린 것도 그렇구요ㅎ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사람이 철이들고 성숙하는가봐요. 일을 많이 겪게 되니까~

 

 

저도 앞으로도 겪을 일들이 많겠죠..어렵고 힘든 일들, 잘못할 일들...

그러면서 성장하는 거겠죠.

 

 

 

그렇게 생각하면 고통스러운 일이라해도, 마냥 피하는게 좋은 건 아닌거 같아요.

 

 

 

 

추석되서 못 만나던 가족들을 만나니까,

드는 생각이 되게 많더군요

 

 

 

    • 그렇게 살아지는 것일 뿐 달리 뭔 없는거 같기도 하지만 매 순간은 다 소중하니까요.
    • 네. 그렇지 못한 인간들도 수없지만 정말 그래요.
      네. 진짜.
    • 그런게 점오각성이죠. 사실 진정한 각성은 돈오각성이라고 보지만..
    • 돈오의 경지를 실제로 본적은 단 한번도 없어서 잘 모르겠어요. 정말 성인만이 가능한 것인지 ㅠ 제 주위의 사람들은 대부분 천천히 변하더군요.
    • 호되게 당하고나서도 그때뿐인 사람도 있고 남탓만 하면서 자기 문제인지 모르는 사람도 많습니다 깨달음을 얻으면 다행인거죠
    • 통찰력, 직관력이 뛰어난 사람은 그렇게 직접 경험해보지 않아도 간접 경험만으로도 바른 판단을 하더군요.
      저도 그런 길을 가고 싶었지만 현실론 언제나 직접 경험해보지 않고는 잘 깨닫질 못합니다.
    • 덩달아익명//그게 제대로적용을 할려면 결단력 또한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알아도 자신이 없어 머뭇거리다 불행한 결말에 직면하는 경우도 꽤 있지요.
    • 책을 좀 많이 보면, 대충 이럴 듯 하고 짐작을 할수 있죠..
      하지만 몇몇 경우는 직접 경험 안하면 힘들어요..(특히 연애쪽..)
    • 타보/ 저..'대오각성'이 아닐까요. 돈오돈수와 점오점수라는 말이 있긴 하죠.ㅎㅎ
    • 제목 공감해요. 정말, 정신 차리려면 보통 충격으로는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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