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A Ma Soeur (Fat girl) - 보신분?


* 댓글에 스포가 달릴 수도 있을 수도 있습니다.


19금은 다름이 아니라 아래 포스터 때문입니다....

 




 1. 어찌하여 원래의 제목 A ma soeur (나의 누이에게)가 한국에서 팻걸 FAT GIRL 이 되버린거죠? 한국만이 아니라 영미권에서 다 팻걸이 되었던건가요?


 2. 마지막 장면에서 동생의 대사가 영어자막으로  "Don't believe me  If  you don't want to"  였는데 정확한 번역인가요?

    무슨 의미인지요?  언니를 꼬시고 따먹던 남자가 한 대사의 인용 같던데....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 사이즈로 볼 수 있습니다.


감독님 영화는 너무 적나라하고 끔찍하고 무서워요. 


    • '따먹는다' 라는 표현 불쾌합니다 소부님.
    • 뮤뮤/ 유감스럽지만 그래도 할 수 없어요. 영화에서 나온 장면 남자의 행동을 그것보다 적절하게 설명해주는 표현이 없거든요.
      아마도 여성을 대상화하는 표현으로 생각하셔서 기분이 나쁘실거 같은데....꼭 그런 의미만은 아니에요.
      저로서는 그런 남성의 구애행위에 대한 경멸성의 표현이기도 하구요.(결국 한번 자빠뜨려 보는 것일 뿐인 주제에 폼은 다 잡고)
    • 카트린 브레야 감독의 영화를 모두 열광적으로 좋아합니다. 매우 진솔한 여성적 시각이에요. 타자화되지 않은 여자, 하나의 인간으로서의 여자가 보는 남자, 세상에 대한 영화들이죠.
    • 생강나무/ 네 참 멋진 감독님인 것만은 분명해요....그런데;;; 제 질문에도 답을 부탁드립니다 ^^;;
    • 늦어서 보실지 모르겠지만...

      1. http://www.imdb.com/title/tt0243255/releaseinfo#akas
      한국에 처음 소개 될 적만 하더라도 인터넷에서는 원제를 따라서 [내 누이에게]라고 번역되어왔지만
      개봉당시에는 미국 제목을 그대로 따라와서 [팻 걸]이 되었습니다. 이 관행은 유럽영화 전반에 걸쳐서 그러는 듯 싶네요. ([러브 미 이프 유 대어]라던지 [애즈 갓 커맨즈]라던지 [유 윌 미스 미]라던지 등등...)

      2. 네. 아마도 그 번역이 정확한 걸로 기억합니다.
      그 의미에 대해서 저는 초반부 동생이 말한 거랑 연관시켜서 생각했습니다.('난 첫경험은 사랑하는 사람하고 하지 않을 거야'라는 운운의 그 말요.)
      분명 강간인데 자기 입장에서는 아니란 거죠... 그냥 재수없는 첫경험으로 치부한달까. 강간자체보다 어찌보면 더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엔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Mari/ 감사합니다 :)
      미국제목을 따온 것이군요.... 미국애들 제목 취향도 좀;;;
      번역은 맞지만 여러가지로 해석될 소지가 있는 대사라고 보면 되겠군요....흠;
    • 로망스는 좋아했는데.. 팻걸은 여기서 듣자하니..보지 않는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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