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을 하나 샀는데, 어떤지 한번 봐주세요.



움직이는 영상이라 죄송합니다. 정지된 이미지는 퍼오는 게 불가능하네요.

이 가방을 검은색으로 주문했는데 특별히 예쁘다거나 마음에 든다거나 해서가 아니라....-_-;


1. 가격이 싸야 함

2. 평소에 카메라를 넣고 다닐 수 있는 편한 가방이어야 함

3.디자인도 그럭저럭 들고 다닐 만 했으면 좋겠음


의 조건을 만족하는 가방을 찾다보니, 결국 저걸 고르게 됐어요. 

지금 쓰고 있는 가방은 검은색 가죽 가방으로 어깨에 걸치는 아가씨용 숄더백인데, 저 위의 가방보다 훨씬 고급스럽지만 카메라 넣고 다니기에는 많이 불편합니다. 크로스로 편하게 매는 가방을 진작 샀어야 했는데...이런저런 이유로 미뤄 왔군요. 귀차니즘은 결국 자기에게 손해입니다.

일본에서 애들이 들고 디니는 가방 같은데, 뭐 그럭저럭 괜찮은 것 같아요. 까다로운 듀게인들의 눈에는 어떻게 보이는지 궁금합니다.

    • 일명 짭퉁입니다. 넘버나인인데 쌀리가 없지요.
      저는 비추입니다.
    • 역시 별로군요,
      근데 짝퉁이라도 별 상관은 없어요....;;;; 어차피 별로 소중하게 쓸 것도 아니거든요.ㅜㅜ
    • 짝퉁인지 아닌지도 못 알아봤던 제 눈에는....;;
      괜찮아 보이는데요. 심플하고... 흰색이랑 카키색도 예뻐요.
    • 물방울무늬/그...그렇죠?? 지금 저걸 취소하고 다른 걸 살까 하는 생각에 여기저기 뒤져봐도, 더 나은 걸 저 가격에 살 수가 없어요.ㅜㅜ 다른 데 써야 할 돈이 많아서, 가방은 그냥 싼 걸 사려고 합니다. 그리고 제 손에 들어오면 진품이나 짝퉁이나 너덜너덜해지긴 마찬가지예요.
    • 음...대학생이신지 잘 모르겠는데;;; 대학생이 그냥 메고 다니기에는 무난하죠. 근데 잘 찾아보시면 여자가방은 보세집에도 싸고 이쁜거 정말 많은데, 그런거 찾아보시지 그러셨어요. 전 패션에 관해서는 제가 남자라는게 한스러운데...여자분들꺼는 신발부터 옷, 가방 전부 싸면서 이쁜거 많은데 남자꺼는 GG
    • 까다로운 눈을 갖고 있진 않지만..
      제가 보기엔 예쁜데요.
    • 사실 보세가게의 괜찮다 싶은 것들은 거의 브랜드 카피제품이지요; 인터넷 쇼핑몰과 물건 떼오는 곳이 크게 다를게 없으니..
      유명 명품 브랜드의 대표적인 디자인만 아니면, 저는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이것도 괜찮은 것 같구요.
    • 저는 명품 디자인을 몰라서 짜가도 몰라보는 사람인지라, 그냥 예뻐보입니다만..
      짜가라는 걸 알고는 더 이상은 못 들 것 같아요. 하지만 낭랑님이 그런거 상관 없으시다면야 뭐 괜찮을 것 같은데요.
    • 제 눈에도 별로..
      저도 저 정도 사이즈를 좋아해서 가방들이 더 저만하거든요.
      전 아울렛을 주로 이용하는데요, 저번에 산 쌈지 가방, 143,000원짜리인데 만 원 균일가로 팔아서 득템.
      데님천이라 편하고 사이즈가 크다보니 별게 다 들어갑니다.
      아울렛 1층은 항상 잡화 세일중이니 잘하면 아주 괜찮은걸 건질 수 있어요.
    • 에,
      편하게 들고다니는 가방을 보고 '값 싼 짝퉁' 들고 다닌다고 뭐라 하는 사람을 자주 만날 일 없으면 뭐가 문제겠습니까.
      그리고 본인이 짝퉁인지 몰랐을 때는 아, 예쁘다 하고 들고 다니다가 어느 순간 이게 짝퉁이구나 하고 알게 되는 순간
      정나미 떨어지는 사람이 아니면 또 괜찮지 않을까요. 허허.
      아울렛 매장에서 디비고 다닐 시간이나 그 시간 시급으로 따지는 거나 비슷할 수도 있고,
      뭐 본인이 좋으면 타인이 메고 다니는 가방에 누가 신경 잘 안 쓰니까
      본인인 편하면 됐지요.
    • 아. 짝퉁을 들고 다니는 것이 브랜드 디자이너에게 돌아가야 할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가책을 느끼신다면 또 다른 얘기이겠습니다.
    • 기왕이면 글씨나 로고나 무늬가 없는 편이 그래도;;
    • 저라면 아래 가죽인지 인조가죽인지 부분이 너무 번질거려서 다시 생각해볼 것 같은데 디자인은 마음에 듭니다. 번질거리는 것 자체가 문제라기보다는 요새 많이 보이는 그런 소재 가방들이 지나칠 정도로 약하더군요.
    • 제가 갖고 있는 가방이네요. (전 카키색)
      인터넷에서 예뻐보여서 샀는데, 안에 이것저것 넣고 다니신다면 생각보다 불편해요. 밑에 모양 만들어주는게 없어서..
      가죽가방이 무거워서 천 가방을 애용합니다만, 잘 안들고 다니는 가방중 하나예요. 지금 제일 애용하는건 아리따움에서 사은품으로 받은 핑크 돌고래 보호 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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