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오늘 지른 클래식 음반들

1.스비야토 슬라프- 바흐: 영국모음곡


2.마우리치오 폴리니- 쇼팽: 전주곡



3.야노스 슈타커- 졸탄 코다이: 무반주 첼로소나타 외




요즘은 주로 클래식방송을 듣기 때문에 음반으로는 거의 듣지 않다시피 하고 있습니다만....방송을 통해서 몰랐던 명반들을 알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중에서 이 세장의 음반들은 정말 사고 싶었어요.


특히 폴리니의 쇼팽 전주곡집은 작년서부터 사고 싶었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미뤄오다가 끝내 사고 말았습니다.(얼마 되지도 않는데....결국은 돈 문제죠) 

폴리니는 베토벤 소나타로 처음 접했고 쇼팽의 연습곡과 녹턴, 슈베르트 소나타 음반도 갖고 있어요. 처음엔 별로 재미없는 연주인 것 같은데, 들으면 들을수록 완벽한 형식미와 절제에 반하게 되더군요. 전 결국 폴리니의 팬이 되었어요. 전주곡집도 너무 기대가 되네요!


그런데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는 폴리니 연주보다 리히터 연주가 훨씬 더 좋더라고요...저에게는. 마치 이 곡을 처음 듣는 느낌이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리히터의 연주는 슈베르트 소나타와 베토벤의 함머클라비어, 무소륵스키의 전람회의 그림, 그리고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혐주곡 2번이예요. 여러분은 어떠신지?

    •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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