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셨습니까?

전 저번주 금요일부터 시작해서 이번주 내내 휴가 아닌 휴가입니다.

살짝쿵 다음주 월요일 출근이 두려워집니다.

"나 이렇게 놀아도 되는거야?" 식의 뜬금없는 두려움.

몸이 퍼질대로 퍼져서인지 감각도 둔해지고 말이죠.

머리도 좀 멍해진 느낌이(?!).

 

아직도 3일이 -오늘 포함하면- 남았어요.

하루죙일 뒹굴거리며 대여해온 만화책 보다가 웹서핑 하다가 PS3 게임하다가 누워서 케이블 TV에서 방영되는 영화보다가 중국집에 자장면 시켜서 먹고 -딱 한군데 어제 문을 열었더라구요!- 저녁에는 치킨 -미리 사다놓은 훈제치킨- 에 맥주먹으면서 미국드라마 보기.

 

이짓을 몇일 하다보니 폐인이 되어가는 듯합니다.

면도도 3일째 안했고.

 

그래도 오늘은 많이들 쉬지 않을까 싶습니다.

학교도 쉬는것 같던데.

 

출근하신 분들, 화이팅!

 

 

    • 부럽습니다. 텅텅빈 지하철 타고 출근해서 사무실에서 밀린 이메일 체크하는 중입니다.
      다른 나라들은 추석이 없으므로 상관없이 많은 메일을 보내놨군요. 흑.
    • 출근길 전철 안이 한산하더군요. 차들은 왠만큼 다니는데 거리에 사람은 확실히 적네요.
      연휴 후유증이 남아 몸은 찌부둥하지만, 일 없고 전화 없으니 버틸만합니다.
    • 월요일도 출근했고 오늘도 출근했고 월요일도 일 폭탄 오늘도 일 폭탄 추석 3일도 논거 같지도 않고 몸살끼까지 있어요.ㅠㅠ
      하소연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
    • 출근해서 이멜 체크하고 쉬엄쉬엄 일하는 중이에요. 보스께서 11시 반 정도에 방 불을 끄고 나가셨는데... 시간 되면 일찍 가라란 메시지를 안주시더군요! ㅠ.ㅠ 별 수 없이 6시 칼퇴 기다리고 있습니다 ㅠ.ㅠ
    • 출근은 했는데 일도 없고 해서 사무실에서 놀고 있어요..
    • 집이구요, 아트티비에서 하는 로미오와줄리엣 보며, 친구랑 네톤하고 있어요.
      오늘 출근하신분들 죄송합니다.ㅋ
    • 저번에 sbs스페셜에선가 날씬한 프랑스 사람들 식사 습관, 뚱뚱한 미국 사람들 식사 습관을 비교하면서 "프랑스 사람들은 4시에 간식을 먹어서 저녁에 과식하는 것을 예방한다"를 보고 그후로 4시쯤마다 동료들과 간식을 먹고있는데;; 오늘은 4시 돼도 싸온 송편과 부침개 먹을 시간이 없을 것 같아요.ㅠㅠ
    • 하하핳 ㅠㅠㅠㅠ (연휴 3일 내내 일한 1인)
    • 일단 출근했어요. 내일 발표가 있는데 일이 손에 안 잡히네요...
    • 출근안하고 내일 여친님하고 어딜 갈지 고민중입니다.
    • 출근하자마자 산더미같은 일이 쏟아집니다.
    • 일요일(19) 출근하고, 월요일(20) 야근하고, 화요일(21) 전 부치고, 수요일(22) 청소하고, 목요일(23) 근무에 야근하고, 오늘(24) 땡퇴근했어요. 내일(토) 오전근무하고 일요일 정상근무라고 하시네요.

      '그래도 이틀 쉬었어요!!!! 너무 좋아요. 추석연휴에 오늘까지 쉰 사람은 이 기쁨을 모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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