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블루베리는 정말 파란색이었군요.
냉동 블루베리 1.19킬로 봉지를 지른 기념이랄까 블루베리 처치용이랄까, 블루베리 시폰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지금까지 블루베리는 자주색 내지는 보라색이라고만 생각했어요.
그런데 노른자+설탕+기름+갈아놓은 블루베리의 조합을 흰자로 거품 올린 머랭과 결합하는 순간
파란 반죽이 형성되어 버리더군요...
(정확하게 말하면 청보라색쯤?)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시점이니 오븐에 넣긴 넣었습니다만, 굽고 나면 과연 무슨 색이 날지. -_-
파란 음식 사진들이 다이어트 짤이라고 돌아다니는 마당에, 저걸 내일 생일모임에 가져가면 무슨 반응이 나올지 두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