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es Tu - 지난주 남자의 자격에 나온 실버 합창단의 노래


이건 원곡입니다.


지난주 남자의 자격 합창단 편 보고 있자니 실버 합창단이 이 곡을 선택했더군요. 

저도 참 좋아하는 노래인데, 한국어 번안 가사는 이별노래 비슷하게 바뀌어 있더군요.

원곡 가사는 떠난 임을 그리기보다는 눈 앞에 있는 임을 찬양하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노래방에도 있어서 가끔 부르는데 이 곡 선택하면 다들 '너 뭐냐?' 는 눈으로 쳐다봅니다(....)

이제 당분간은 맘편히 레파토리에 꽂을 수 있을 듯; 

    • 전 이노래를 예전에 우결에서 마르코가 손담비에게 불러줄때 한번 찾아봐서 들었었는데...:) 남격에서 이노래 나와서 신기했어요~ :)
    •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CkLFs3GmpR0$

      실버합창단 영상이예요. 번안한 이 곡도 참 좋더군요. 절절하나 잘제된 느낌이. 좋아하는 사람에게 불러주고싶은 노래예요.
    • 외국어대 스페인어과에서는 이 노래를 아침 햇살 부르듯이(그런 정서와 용도로)불렀다 하더라구요. 이 노래 나올 때 한국은 한창 수상한 시절이었잖아요. 아직도 1학년 교과서 맨 앞 페이지에 있죠.
    • 모 대학교 합창단의 단가지요.
      악보는 그대로 가져다 썼고 가사는 많이 바꿨더군요.
      아마 악보 저작권 문제는 해결하지 않고 그냥 가져다 쓴 것 같습니다.
      곡의 방송 저작권과 악보 저작권은 다른 데 말입니다.
    • 어릴 때 다니던 성당에서 중고등부 미사 때 주기도문을 이 노래에 맞춰서 불렀었어요. 처음 중학교 올라와서 듣고선 벅찬 감동을 받았더랬죠. 근데 얼마 안가서 바뀌더라구요. 뭐 원곡이 미사 때 부르기엔 거북한 가사였어서 그렇단 얘기도 듣고, 카톨릭에서 전반적으로 이런 변형을 지양했다는 얘기도 들었는데 정확한 이유는 여전히 잘 모릅니다. 스페인어를 몰라서 전 이 노래 들을 때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라고 떠올려요. 지금은 냉담한지 너무 오래되서 끝까지 부르지도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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