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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가면 노하우가 생겨서 익숙해질 줄 알았는데 갈 수록 심장 떨리네요. 기분 탓인지 진짜 관객이 늘었는지 매진도 더 빨리 되는 것 같고..

개막식 예매도 실패하고, 대체 일반예매는 어떻게 성공할 것인가 -.-; 생각하니 벌써부터 힘이 축 빠지고...


심장이 덜컹 거려서 못하겠어요! 수요일 아침에 8시 57분 정도부터 초시계 보면서 긴장탈 거 생각하니 흰머리가 늘어나는 기분.

즐기자고 있는 영화제 뭐하러 죽자사자 달려드나 하실지 모르겠지만 영화제에 대한 집착을 버릴 수가 없네요~


방금은 또 공식홈페이지 게시판 들어갔다가 범람하는 글을 보고 현기증이... 며칠 뒤의 게시판 글목록이 눈앞에 스쳐지나는 것만 같고..


어떤 작품이 제일 빨리 매진될까요? 작년이었나 이병헌, 조시 하트넷 왔던 그.. 나는 비와 함께 간다 GV 나 구구는 고양이다 GV 처럼..

그런 화제작이 있을까요? (사실 저 카탈로그도 아직 다 못 봤어요. 내일 모레 예매인데 시간표 언제 다 짤지...)



    • 전 개막작 겨우 성공했어요. 예매하려고 앉아 있으면 57분여 부터는 긴장 돼요 정말 ㅋ
    • 저도 개막작 예매 실패했어요. ㅠㅠ
      증명서, 산사나무 아래, 월스트리트2는 GV를 노리고 있는데..
      엄마 시집 보내기랑 만추 GV는 사실상 포기 상태고.
      사실 GV고 뭐고 일반상영으로라도 계획한 것 다 볼 수 있으면 소원이 없겠어요. 흑흑.
      준플레이오프 예매도 해야하는데. 준플 예매가 어려울지 피프 예매가 어려울지 .. 다 성공하고 싶다 아...
    • cb1998 / 초등학교 때 운동회에서 달리기가 제일 싫었는데, 땅! 하는 총소리를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부담스러웠거든요!
      해마다 이런 기분이 심해지는 것 같아요. 정말 싫은데 안할 수도 없고 마음이 비워지지도 않고.. =_=
      놓친 표 때문에 인간매크로가 되어 하루종일 클릭질 해야되고..

      유은호 / 증명서도 꼭 보고싶은데.. 어디서 수입한다한들 언제나 개봉할지, 지방에서 볼 수 있을지도 모르고 T_T
      아니 만추 GV는 왜 포기하심니까요!! 저도 만추GV 노리고 있는데.. 탕웨이 효과일까요? 아님 저 같은 김태용 감독 극성팬이 꽤 많으려나..
    • 로즈마리 /
      소심해서... 인기작 몇개를 포기하면 왠지 다른 건 다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어설픈 타협? ;ㅇ;
      사실 GV 예매를 노리는 건 처음이라 어느정도인지 감이 안와요.
      오늘 개막작이 눈 앞에서 사라지는 걸 보고 나니 더 두근두근;; 그래도 일반상영작 예매 땐 이 정도 속도는 아니겠죠? ㅠㅠ
    • 유은호 / 일반예매 중에 주말표, 인기작, 미드나잇 섹션, (개막작의) 일반상영 등은 개막식보다 더 빨리 매진돼요.
      멀티플렉스 상영관 좌석 수의 1/2 밖에 안 풀리니까요 T_T (나머지는 게스트용과 현매용으로 빠짐)
      그나마 좀 큰 관은 괜찮은데 작은 관이기라도 하면.. 30초 안에 끝나던 걸요 T_T_T
      그래서 지금 개막식 예매 실패하고 실의에 빠져있습니다. 일반예매 할 생각에 앞이 캄캄..
    • 차라리 10년전 처럼 그냥 새벽에 부산은행으로 갔던게 젤 쉬웠던 것 같아요.
      저는 뭐든 그냥 무식하게 선착순이 젤 편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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