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첩첩산중'과 '옥희의 영화' 둘 다 보신 분 게시나요?

 

 전 아직 '옥희의 영화'는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니....스포 자제 요망이구요 -_-;;;

 

 방금 '첩첩산중'을 보았어요.

 

 음....홍상수영화치고 땟갈이 너무 이뻐서 어색했는데

 

 오,,,, 너무도 사랑스러운 단편영화였습니다.

 

 소주 술상에 이은 모텔행....이라는 홍상수영화 클리세 ㅎㄷㄷㄷ]

 

  하지만 정유미가 연기한 캐릭터의 폭발로 참 색다른 맛이 났어요.  남녀 모두에게 있는 위선과 가식 속물근성을 다 보여주면서도  무언가 여자쪽의 손을 슬쩍 들어주는게

  홍상수가 득도를 한듯한 느낌이 ㅎㅎㅎ

  그래도 전 잘 알지도 못하면서도 그렇고 정유미의 연기가 거슬려요.

 

  문성근은 왜 이제서야 홍상수영화에 나온것일까요? 어찌보면 홍상수영화에 나오는 전형적인 남자들과 딱 떨어지는데....영화감독 느낌이 안나서?

 

   이선균이 목소리 좋다는 소리 듣는다는 배우라는 것만 알았고 이번이 처음이죠 제대로 연기하는걸 보는게요.

   아욱~ 느끼 밥맛 -_-;;;  그런데 심각한건 제가 이선균 목소리 비슷하다는 소리 자주 듣는다는 겁니다. 젠장.....

 

   

 질문 있습니다.

 

 첩첩산중이 옥희의 영화의 모태가 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1. 전혀 다른 내용이다.

 2. 비슷하지만 또 다른 메세지를 전하는 영화다.

 3. 같은 영화나 마찬가지이고  동어반복이며  길이만 다르다.

 

 

 어떤가요?

 

 

 

  

 

 


 

    • 모텔행..만 봐도 다른거 같네요. 근데 첩첩산중 어케 보셨어요?저도 보고파요
    • 1로 알고 있어요.
      자세한건 김혜리기자-홍상수감독 인터뷰 기사 및 정한석기자의 옥희의 영화 영화평을 참조하시면 좋을듯;

      그리고 문성근은 오!수정에서도 출연했었죠.
    • 정원사/ 아 글을 다시 읽으면서 생각이 나버렸어요. 오!수정에 나왔었다는걸;;; 정보 감사드립니다.

      노웨이/'어떤 방문'이라는 옴니버스 영화에서 두번째 영화더군요. 제휴컨텐트로 다운 받아서 보았어요. 다른 두 작품도 정말 좋아요.
    • 캐릭터가 많이 달라요. 근데 옥희의 영화 내에서도 캐릭터들이 또 다르니까.
    • 저도 정유미 연기 거슬리더라고요.
    • 옥희의 영화 그..중간 에피소드 중에서 한 5년후 정도. 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요 ㅎㅎ 정유미 친구도 동일인물이고.
    • 저도 정유미씨 연기가 눈에 항상 거슬려요. 게다가 연기가 늘기 보다는 어느 영화에 나와도 그냥 정유미더군요.
    • 정유미가 정유미가 아니면 정유미가 아니죠.
    • 그런 부분은 홍상수감독 스타일인거 같아요. 그 배우 그대로 날것으로 끄집어내어 보여주기
      다만 톤이 너무 퇸다는 느낌 때문에 거슬리는거 같아요. 홍상수감독 성격상 분명 감안하고 캐스팅하고 연출을 한 것이겠지만
      거슬리는거 자체가 어쩌면 감독의 의도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9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1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3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2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