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수육 먹고싶어요...

* 잘만드는 탕수육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 막대모양으로 잡혀서 나온 그런거 말고 진짜 고기 썰어서 옷입히고 튀긴것 처럼요. 고기질은 좀 떨어져도 좋으니 짭짤하고 바삭바삭하면 좋겠어요. 소스는 부어오는거 말고 찍어먹는게 좋으니 따로 나왔으면 하고요.

 

 

* 인근 탕수육집에 예전에 주문한적이 있는데 거긴 그 맛도 없고 바삭거리지도 않고 퉁퉁하기만한 막대모양 거시기였어요. 그래서 OTL...학교다닐때 인근 중국집 탕수육이 참 괜찮았어요. 소스따로 안찍어먹어도 될 정도로 짭쪼름하고 바삭거렸죠. 양이 적은게 아니었는데 배가 잘 안불러서 입을 아쉽게 했죠. 비싸고 막 맛있는걸 찾다기보단 지금 제가 찾는 맛이 있는데 집부근이나 수원쪽에서 유명하다는 중국집이나 비슷비슷한 탕수육 체인들은 그냥 그랬죠. 안산가면 있으려나. 친구한테 전화해서 탕수육쏘게끔 협잡질을 좀 해볼까요. 아..너무 멀어요...

 

p.s : 테러사진 붙이면 미워할꺼에요. 진짜 먹고싶단말이에요.

    • 모양에 대한 편견을 버리세요. 얼마전에 제가 먹은 탕수육은 고기가 7, 8cm 균일 길이의 정확하게 각진 막대모양이었는데 겁나게 맛있었어요. :)
    • 다이어트 중.. 엉엉.
    • 전 어릴때 먹었던 연하고 흐물흐물한 탕수육이 먹고 싶어요. 요즘엔 소스가 너무 달고 고기도 딱딱해요.
    • 홍콩반점에서 파는 찹쌀탕수육 맛있는것 같아요. 소스는 부어진 상태로 나오지만.
    • 미리 튀겨놓지 않은, 속살 촉촉한 탕수육 만날 기회가 드물죠.
    • 튀김옷이 적고 고기 맛이 많이 나고 소스가 덜 배어져 있고 바삭바삭해야 맛있는 탕수육...
    • 바삭하게 튀겨서 양념에 적신 후 촉촉하게 먹는 탕수육도 맛있어요.
      반은 빠삭하게, 반은 촉촉하게.

      -ㅠ-
    • 이 글 보니까 저도 먹고 싶어졌어요 탕수육!!!!! 튀김옷 얇고 바삭바삭한 걸로!!! 아, 한 번 직접 만들기를 시도해볼까나...
    • 퉁퉁하기만한 막대모양 거시기라면 공장제품 그대로 받아다 쓰는 경우일 가능성이 크죠.
      제대로 튀겨낸 탕수육은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폭신쫀득한 식감이 느껴집니다.
      홍콩반점0410의 탕수육이 프랜차이즈면서도 그런 맛이라고 들었는데 확인은 못해봤네요.
    • @녹색귤님: 저두 홍콩반점 찹쌀탕수육 좋아요~!!

      말씀하신 스타일, 약간 동북화과왕에 꿔바로우 생각나네요. 추릅~
    • http://pds7.egloos.com/pds/200802/20/32/b0007832_47bc367cdd3fe.jpg

      장충동 사해루가 예전만큼 못하긴 한데, 그래도 탕수육은 서울 시내에서 손꼽히는 곳입니다. 소스에 볶아서 내거든요.

      덧.
      덧글 쓰고 나서야 테러사진 붙이지 말라는 추신을 발견하고 링크로 대체합니다. 클릭하실 분만 보세요(...)
    • 홍콩반점은 참 잘만든 프랜차이즈가 맞는듯 ㅇㅇ
      제가 중국집 탕수육은 안좋아하는데(너무 느끼해서) 여기 탕수육은 잘 먹거든요 그리고 가격이 참 적당합니다
      소스 따로 달라고 해서 먹으면 바삭바삭이 오래가겠져

      여담인데 회사가 서현역에 있어서 홍콩반점을 그떄 첨 가봤는데-회사 바로앞이라 자주 갔던- 뭐 나중에 알고보니 맛집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우웅? 했죠 ㅋㅋ
    • 홍콩반점 탕수육은 먹어 보니까 꿔바로우 베이스로 탕수육화(?)한 것 같았습니다.

      문배동(삼각지) 육칼 앞에 홍콩반점/마카오반점의 교육센타이면서 오리고기를 하는 홍마반점이란 곳이 있는데, 거기서는 넙떡하게 튀겨낸 꿔바로우를 내 옵니다. 바삭하고 쫀득한데 소스가 탕수육과 좀 다른 꿔바로우 소스를 쓰죠. (제가 찍은 사진이 없으니, http://pds11.egloos.com/pds/200901/03/96/a0007296_495f34310068b.jpg 이 쪽을 참조해주시고.. 출처는 http://larca.egloos.com/185587 )

      신촌 홍콩반점의 탕수육(http://pds20.egloos.com/pds/201009/17/21/e0077321_4c936aafd31bb.jpg )은 소스만 일반 탕수육 소스를 쓰는 것 같았는데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 우리동네 애들 사먹는거 2천원어치 사면 맛있고 아주 많았는데 거긴 없어졌어요.
    • 상하이짬뽕의 찹쌀탕수육도 맛있더라고요. 근데 짬뽕은 맛이 없어요. -_-
      홍콩반점은 짬뽕은 맛있던데.... 탕수육도 맛있군요! 근데 신랑이 거기는 짜장면이 없다고 가기 싫다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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