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전히 찍는 데에 의미가 있는 듀나의 일본 여행 사진 (3)
새로 페인트칠한 배의 내장.
이건 정말 제가 이해할 수 없는 인테리어 디자인이에요. 저 유리 그림, 암만 봐도 침몰하는 배처럼 보이지 않나요?
여기는 가고시마.
버스를 태운 페리선.
맞은 편 페리선.
존 휴스턴이 '빛이 있으라'라고 외칠 듯한 분위기.
저 꼭대기까지 올라가지는 않아요.
네가 이런 걸 찍는다고 폴 스트랜드가 되는 건 아니란다.
화산재 위에 난 괴수발자국.
외롭게 버려진 손수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