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2] TOP 6뒷담화.

그 전에.

어제 여기서 말씀 듣고 앤드류 넬슨의 '솔로예찬'음원을 들어 봤습니다.

왜 열여섯 꼬마에게 인생이 뭔지 좀 살아보고 부르는 이런 노래를 시켰는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말이죠. 목소리가 참 좋네요. 솔직히. 이문세씨가 불렀을 때는 이렇게 좋은 노래인지 몰랐습니다. 개인적으론 훨 나아요.

 

 

1. 김은비

저번 주도 그렇고 이번 주도...

뭔가 불안하고 연습한대로 잘 해야 한다는 부담이 팍팍 느껴져서 볼 때 편하지가 않습니다.

Heal the world노래 좀 편하고 쉽게 불렀으면 좋았을 텐데..차라리 합동공연할 때 더 낫더라고요.

 

 

2.강승윤

뭐....본인이 노력을 많이 한 거 같고,,,앞에 비디오에서도 불공평하게 강승윤에게 표를 던지게끔 유도하는 것 같이 많이 나왔고...

근데 전 아무리 생각해도 동네에서 노래 쫌 한다는 애가 스타킹에서 장기자랑하는 거 같아요.

사람들이 좋다는데 어쩌겠냐...싶긴 한데,

제 정서로는...TOP 4에 들었다고 방긋방긋 웃고 폴짝거리는 게 영~~~~~~~~~ 못마땅합니다.

그게 잘못은 아니지만....더 밉상이에요. -_-

 

 

3.김지수

Ben노래 꽤 잘 했고 본인한테도 맞는 노래였는데 대중들이 실증을 낸 게 큰 마이너스였는 듯.

100원을 아낀 내가 참 미안하네요.

 

 

4.장재인

변신이었나요? 하여튼 심심.

더 느끼하게(?) 아예 블루스나 뭐 그런 버전이었으면 좋았으련만...

 

 

4.허각

정말 잘하지 않았나요? 본인도 꽤 노력한 거 같고 개인적으론 오늘 중 베스트입니다.

너무 편하게 잘 부르니까 심사위원들이 2% 2% 그러는 거 같아요. 애절해 보이지 않으니까.

근데 엄정화씨가 자꾸 뭔가를 뭔가를...할 때는 솔직히 짜증이 확.

그 모자라다는 거 혹시 본인이 영어가사 이해 못해서 그런거 아니에요? 라고 비꼬고 싶은 마음.

 

 

5.존 박

이하늘씨 말이 정답이네요. 결론은 난 거 같아요.

기술적으로 굉장히 잘 불렀다는 느낌이 들고 영어의 잇점도 있고...나무랄 데 없는 공연이었습니다만

개인적으론 허각씨 공연이 더 좋았습니다.

제가 마이클 잭슨 노래 중 최고로 아끼는 Man in the mirror를 불러줬다는 건 정말 고맙고요.

 

제 점수는요...

허각>존 박>김지수>강승윤>장재인>김은비

 

 

그런데 아메리칸 아이돌이나 외국 프로그램에 비해 우리나라 심사위원들은 기술적인 문제,

노래의 어디가 어쩌고 어디가 어쩌고 분석적으로 평을 자세하게 하네요.

그게 나쁘다는 건 아닌데, 어차피 아마추어들, 단점보다는 이거를 잘 하더라....는 장점을 좀 더 부각시켜 줬음 좋겠습니다.

김성주씨 심사평 리뷰할 때도 나쁘게 말한 것만 끄집어 내던데 좋은 말을 하는 게 더 낫지 않나요?

    • 2. 발표났을 때 표정이 완전히 굳어져있었어요 폴짝폴짝은 못봤는데 언제 그랬는지...
    • 5. 김하늘 -> 이하늘

      심사위원들도 답답하고 자괴감에 빠져있을 겁니다.
      소녀떼들을 도저히 이길 수가 없으니...
    • 김지수 탈락하고 강승윤이 뒤에서 끌어안으면서 쪼갤때에는 정말 욕나올뻔...
      눈치가 있으면 조금은 미안해해도 될텐데요;
    • 닥터슬럼프/ 그래서 엄정화씨는 오늘 소녀팬 모드로 돌아서기로 결심하신 듯..... (털썩)
    • 닥슬/ 고쳤습니다. 김과 이의 차이가 이렇게 날 줄이야...ㅋㅋㅋ
    • 암만 생각해도 허각보다 존박이 좋은 점수를 받을 이유가 없어보였는데... 심사위원들과 제작진 사이에 합의된 시나리오가 있는게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었습니다. 한주는 장재인을, 한주는 허각을, 한주는 존박을 띄워주자는 전략 같은 거요. 아니면 이하늘 말대로 존박으로 결정날 것 같으니 '존박도 1등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잘하는 놈이다'라는 식의 알리바이를 만들어놓고 보자는 식?
    • 저도 허각씨 이제까지 공연 중에 가장 좋았어요. 고음 부분에서 목소리가 살짝 허스키해지면서, 이제까지 유들유들하게만 부르던 것과는 또다른 느낌. 엄정화씨가 "허각씨 조금만 더 조금만 더"라고 했는데, 그건 지난주까지 통하는 얘기인 것 같고 적어도 오늘만큼은 그 '조금만 더'를 해낸 것 같아요.

      김지수씨는 의자가 너무 높아서 불편해 보였습니다. 적어도 발이 땅에 닿아야 편안하게 노래에 집중할 수 있었을텐데.. 정말 운이 없네요.
    • 도너기 / 저도 뭔가 '안배'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적어도 '한 참가자를 슈퍼세이브 두번 줄 수는 없다'라던지.. (이런 의미에서도 참 의미없었던 슈퍼세이브)
    • 강승윤 계단 내려오는 동작은 역대 최강이었던 듯. 중간중간에 스텝맞춰서 요령껏 잘 쉬더라고요. ㅋㅋ
    • 투표는 한번도 해본 적 없지만 허각이 떨어지면 정말 서운할 거 같아요.
      허각의 노래를 들을 때마다 매번 감탄합니다. 오늘은 팝송임에도 참 자연스러워서 또 한번 놀랐네요.
    • 허각 완벽하게 하던데 심사위원들이 자꾸 한가지가 부족하네뭐네 하길래 현장에서 들으면 다른가보다 생각했네요.
      존박 맨인더미러 좋았어요! 존박은 공연이 점점 좋아질 뿐 아니라 노래 안에서도 항상 뒷부분으로 갈수록 점점 더 잘함. 다음 공연이 기대되고 노래 시작하면 노래가 기대되고. 앞머리는 꼭 올려줬으면.
      저는 예선을 보지 않아서, 김지수 잘하는 모습을 못본 것 같아요. 안타깝습니다.
    • 김성주씨 심사평 요약은 원래 심사위원들이 했던 말과 달라 어이없을 때가 많습니다. 작가들 뭐하는 건지 원...
    • 전 김성주씨 요약 처음 들었을 때 '아 저기다 쓰려고 최소한 한 마디는 안 좋은 말을 하는구나' 싶어서 조금 웃겼어요.
    • 예전에 존박 혹평 했을때, 이 다음부터 띄워주려는 발판이라며 음모론 얘기하며
      낄낄 대며 웃었는데 오늘은 좀 그럴 듯 했죠. 허각이 부족한게 딱히 있었나요.
    • 허각은 부족한게 그닥 없는데, 왜 마음이 안 동하는지 모르겠어요.. 좋은 가수이고 노래도 제일 잘하는데 그들 중 가장 많이 사랑받을 사람은 아닌 것 같아요. 사람은 꽤 매력적인데 노래 자체가 뭔가 좀..왜 그런지 저도 잘 모르겠지만.
    • 원래 저는 김지수빠(?)였건만..오늘 탈락자 두명, 탈락할 사람이 탈락했다는 생각이 드는게 참..사람 마음이 간사하죠?
    • 김지수는 잠깐 잠깐 합숙소 생활이나 이하늘이랑 미션할때 얼굴표정과 무대 올라올때 굳은거랑 완전 다르죠
      전 팬으로써 너무 아쉽지만 본인한테는 오히려 잘된 일일수도 있을거 같아요. 불편해하는게 눈에 많이 보여서
      안타깝기도 했고. 그 충만한 삘이 안나와서 아쉽기도 했으니. 아무튼 좋은 기획사 들어가서 앨범 내고 잘 활동했으면
    • 4. (팬심 가득 담아)저는 장재인 오늘 무대도 좋았어요. 새로운 걸 시도한다는 점에서도, 그 전 무대에 비해서 무대장악력에 있어서도 레벨이 다르다는 느낌이었어요.

      being/ 저도 허각의 노래에는 마음이 동하지 않아요.. 분명 가창력으로는 탑이라고 생각하는데, 노래자랑 느낌을 지울수가 없어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허각과 같은 가창력이나 스타일로는 현재 가요계에 차고 넘치는 능력자들이 많다는 생각이 들어요.
    • 전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요. 아무리 슈퍼'스타'K라고는 하지만 어떻게 김지수가 떨어지고 강승윤이....
      김지수를 딱히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문자 하나 보낼걸 그랬어요. 아니, 문자 보냈는데 떨어졌으면 더 화났으려나. ㅠ_ㅠ
    • 보리차/뭔가 이짤이 떠오르는 댓글


      원래 서인국vs조문근 짤이었는데 패러디짤이 있더라고요 ㅋ
    • 소녀떼;도 아닌데 승윤에게 투표했지만. 정말 떨어질 줄 알고 요번 함 해 본건데.. 고놈 참^^;;;; <br /><br />

      문제는 첨부터 김지수빠라 김지수는 계속 투표했는데... 이게 뭐야ㅠㅠㅠ 차라리 허각이나 장재인이 맘에 안드는데. 얘들은 잘하긴 하는데 전 영~재미가 없더군요. ⓑ
    • 하지만, 전 김지수가 떨어진게 앞으로를 위해서는 더 잘 된 일이라고 확신합니다. 엠넷의 이름을 걸고 나오는 앨범이 과연 김지수의 장점과 맞지 않을 것 같거든요. 하지만 강승윤에게 밀려 떨어진건 뭐...소녀들은 소중하니까요; 어쨋든, 존박이 우승할 것 같아요. 초반에 헤메던 존박을 여기까지 살렸는데 막판에 떨어뜨릴것 같지는 않아요. 남주기 아까울거에요.
    • 저도 허각, 박진영이 소름돋을때의 포스가 안나와서 언제나 아쉽지만, 오늘 공연중에선 제일 잘했죠. 존박도 잘했는데, 키도 낮고, 대충해도 선곡 자체가 워낙 성공률 높은 곡이라서...
    • 장재인은 어제만큼은 정말 너무나 단조로울 뿐이었는데 (지겨워서 그런 게 아니라 그 곡 자체가 아무런 변화가 없었어요. 계속 한 음... ) 머리 올리고 치마 입어서 점수 잘 받은 건가요, 저는 알 수가 없어요. 어차피 1등인데 그냥 지금 손에 2억을 쥐어주고 허각 같은 사람들 마음 고생이나 덜 시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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