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아이젠버그 잘생기지 않았습니까?


http://www.imdb.com/features/anniversary/2010/


오늘자 IMDB 20주년 특집 인터뷰에 제시 아이젠버그가 참여했네요. 바보와 수재의 얼굴을 다 갖고 있는 재미난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연인으로서 말할때 미국 남자 대학생들 특유의 독단적이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말투가 느껴집니다. 토론시간 때 눈 번쩍이면서 말하는 아이들요.

그래서 그런 건지는 몰라도 토론 수업에 잘 쓰이는 우디앨런 영화를 좋아하네요. 

하고 싶은 것과 안하고 싶은 것이 분명하고, 소소한 정이나 인간관계에 발 묶이는걸 즐기지 않는 분위기가 느껴져요. 실존인물 마크 주커버그와도 어울립니다.

진지한 드라마속에서 메소드식 연기를 하는 모습보다 괴짜스러운 각본을 차갑게 쏘아대는 모습을 더 보고 싶네요. 

비슷비슷하던 마이클 세라, 마이클 안가라노, 폴 다노 그리고 이 배우가 모두 각기 다른 노선을 가는 것 같아 재밌습니다. 

이상하게 소셜네트워크는 별로 기대가 안되네요. 그래도 좋은 영화니 시간내서 보러가겠지만요.

    • 바보와 수재의 얼굴을 다 갖고 있는 바보와 수재의 얼굴을 다 갖고 있는 바보와 수재의 얼굴을 다 갖고 있는

      정말이네요
    • 저는 어? 이런 사람도 배우를 하는구나...했더랬지요. 너무 평민스러워서요. 죄송...
      언급하신 사람중에 폴다노는 배우 느낌이 물씬나서 눈여겨보게되요.
    • 평민스러운 건 저도 공감하지만 '그래도' 괜찮지 않습니까? 이런 질문이었어요.
      문소리 예쁘지 않습니까? 이런거랑 비슷하죠.
    • 저는 아무(별) 느낌이 없어요. 이 사람이 말하고 움직이고 표정짓는 모습을 봐야 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소셜네트워크 기대중.
      모자(와 뒤의 글씨) 때문인지 장미의 이름에 나온 인물 중 하나 같은 느낌도 들고. 요르게는 아니겠죠?^^;
    • 제가 이 친구의 출연작을 하나밖에 못봐서 매력을 못알아봤을지도 몰라요.
      놀이동산에서 알바하는 학생으로 나온 영화였어요.
      그래도 몇편은 보고 얘기했어야했는데. 빈정상하셨으면 죄송해요.
    • 그냥 봐도 잘생긴 얼굴입니다. 인터뷰에서도 잘생김이 뿜어져 나오지 않습니까ㅋㅋㅋ마이클 세라류의 얼굴을 좋아해서 그다지 객관적인 시선은 아니지만서도;;;;;;;
    • 오 저도 이 배우 보면서 자신만만한 천재/수재 이미지를 느꼈는데, 본문에서 말씀하신 표현이 딱입니다.
      눈빛이 곧고 입매가 야무져요.
    • 제시 아이젠버그를 처음 본 영화는 '웨스 크레이븐'이 한창 스크림 시리즈 만들어놓고 지쳐있을때 내놓았던 [커스드]에서였죠. 영화는 참 할말이 없지만 그래도 이때 출연했던 제시의 느낌이 저는 오래가네요. 튀지도 않고 조각미남도 아닌데 그냥 친근해서 좋아요.

    • 아니 이건.. 너무나 훌륭한 얼굴인데요. 포스터도 무척 매력적이예요. 진짜 진짜 좋네요. 일단 미남이긴 미남인데, 얼굴 생김새보다는 분위기가 매력적인 사람인 것 같아요. 저런 남자가 주연이라니, 소셜 네트워크 꼭 봐야지ㅠ

    • 잘생겼어요
    • 마이클세라, 제시 아이젠버그 둘 다 좋아하는데 개인적으로
      마이클 세라가 좀더 귀여워서 더 좋아요.
    • 마이클 세라나 폴 다노에 비하면 미남이네요. 전 폴 다노가 제일 좋습니다만...
    • 각도에 따라서 얼굴이 달라져요.
      오징어와 고래에서는 못생겼는데 매력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최근 어머 잘생겨졌네 하고서 찾아 봤는데 또 어떤 사진에선 아니더라고요.
    • 잘생겼는데 목소리랑 말투, 꾸부정한 어께연기가 너드같은 분위기가 나죠. 이 비슷한 느낌의 또래 친구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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