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입관으로 인한 착각을 시험하는 이야기를 찾습니다.

오래 전에 듀게에서 봤던 이야기입니다.

 

아픈 아이와 가족 그리고 아이의 담당 의사가 차를 타고가다 교통사고가 났는데

누가 죽고.. 누가 살고라는 정보를 줍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뭔가 이상한 결과를 얻어

제시된 탑승인원과 맞지 않던가 하는 오류가 발생하는데 이게 알고 보면

성역할에 따른 선입관으로 인한 착각이라는 거였습니다.

 

이 이야기의 정확한 버젼을 아시는 분?

 

검색을 하려고 해도 제 실력으론 불가능이네요.

    • 초단순 요약하면 이런겁니다. 아이와 아빠가 차를타고가다 교통사고가 났다. 그래서 병원에 실려갔다. 근데 병원 의사가 보더니 이 아이는 내 아들입니다.라고 말했다.이게 어찌된일일까? 라는거죠..

      뭐 당연히 요즘 세상에는 의사가 엄마다.라는 답이 나오죠..예전 60년대에나 먹혔을 이야기죠;
    • 아이와 아버지가 차를 타고 가다 사고가 나서 아버지는 죽고 아이는 병원에 실려갑니다. 아이는 급하게 수술을 받아야 하는데 외과의사가 와서 다친 아이가 자기 자식이기 때문에 수술할 수 없다고 합니다.

      이 외과의사는 누구입니까?
    • 아들이랑 아버지가 함께 차를 타고 가다가 교통사고가 나서 각각 다른 병원의 엠블란스에 실려 각자 다른 병원으로 실려가요.
      그런데 아들이 응급실로 들어설 때 의사가 보더니 "넌 내 아들이다" 라고 하죠.
      이게 어떻게 된 건지를 물어보는 일종의 수수께끼인데 답은 의사가 엄마 라는 거였구요.

      틴컵이라는 영화에서 케빈 코스트너가 술집남자들을 상대로 내는 문제였죠. 아마도..
    • 모두들 감사합니다. 제가 찾던 이야기가 맞네요. 같은 이야기인데 버젼이 다양하군요.
      틴컵에 나왔다는 사실은 몰랐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얼마전에 미국 NBC에서 성인들이랑 어린이들을 상대로 이 설문을 했는데, 여전히 성인들은 글쎄 들은 적 있는데 답은 모르겠다, 새아버지다 그런 류의 대답이 많습니다.

      어린이들은 의사가 엄마다라고 하는 경우가 많긴 한데, 한편 현대 미국 어린이들에게서는 그 아이에게는 아버지가 둘(동성 커플)이라는 대답도 더러 나왔습니다.
    • 전 저 이야기 90년대 후반에 어떤책에서 본거 같은데. 그 당시에도 당연히 아니 엄마가 의사 아닌가? 이런걸 문제라고.라고 했었는데 미국에서 지금도 저런 대답을 하는 사람이 있다니 좀 어이가 없네요;
    • 다들 기억력이 좋으시군요. 전 '교통사고가 났는데... 의사가 엄마였다'밖에 기억이 안 났어요;
    • august/ 핵심을 정확히 기억하신 것 같은데요. 말하자면 '식스센스를 봤는데... 브루스 윌리스는 OO이다.' 요런거? :-)
    • 위로 감사합니다. 그런데 추리소설을 읽었는데 트릭은 잊어버리고 범인만 기억하는 것과 같지 않습니까;;
    • august/ 범인까지 기억못하는것보다야.. ㅠㅠ (네 제 얘깁니다... 열심히 읽은 의미가 없어요)
    • 이거 얼마전에 친구가 저한테 물어봤어요. 친구가 물어본 버전은 외과 과장이 누구인가 였는데, 전 전에 들어서 이미 알고 있었지만 실제 다른사람들은 다 틀리더군요.
    • 다른 문제로 사막에서 익사한 시체에 관한 얘기도 있지 않나요? 옆에 있던 모자에 물 담아서 코 박고 죽었다던가...
    • 저는 대답 못 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엄마랑 차 타고 가다가 엄마가 죽었어도 여전히 '의사가 아빠'라는 생각도 못 했을 것 같아요. 그저 '아니 부모랑 같이 갔는데, 부모가 또 있다고? 헉헉..이렇게 밝혀진 불륜??'따위의 생각만;; 저의 선입견은 썩어버린 뇌인가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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