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늦은 시간,,,,맥주 좋아하시나요, 소주 좋아하시나요?

저는 맥주입니다.

 

소주는 개인적으로 무언가 우울함의 상징이랄까...? 억울한 것, 한탄할 것에 대한 대변자로서의 술이라면,,

 

맥주는 혼자 있을 때에나 여럿이 있을 때에나 좋은 친구가 되어 주는 것 같습니다.

 

가치관이 다른 친구들이 점차 걸러지고,  마초를 피하고,  여러 의례적인 행사를 피하다보니 자연스레 제 옆엔 언제나 맥주가 있네요.

 

 

그것도 Max 1.6피쳐가 이시간의 친구입니다.

 

어떤 술을 좋아하시나요? 더불어 안주도 말씀해주시면 좋구요. 전 '오징어는 땅콩을 좋아해'(-700원)  진리입니다.

    • 촌동네살다보니 마트에 들르는걸 까먹으면 하이트만 줄창 마셔야 합니다. 도도한 나초(은색!)랑 같이 먹으면 좋아요.
    • 저는 맥주요. 기네스.
    • 저도 맥주요. 소주는 그냥 쓴 물일뿐.. 맥주의 시원함이 없어요.
    • chato/ 나초는 좋은 안주인듯 해요(수퍼에서도 팔았으면 좋겠어요!)
      봄눈/ 아 기네스 좋죠...ㅋ
      clancy/ 그런데 의외로 소주파도 있지 않나요? 제 친구는 소주가 잠들기엔 딱 좋다하더라구요
    • 우디와버즈 / 전 잠들기 용으론 막걸리나 탁주.. 다만 기상 후 지옥이 기다리고 있지요.
    • clancy/ 아 막걸리.. 그 머리아픔에 몇년전 빠이빠이 했는데, '막걸리'라는 단어를 읽으면 그냥 만나고 싶어져요.
    • 치킨이랑 맥주 같이 먹으면 0kcal.....!!!
    • 맥스 1.6피쳐~!! 새벽에 격한 공감.......
      저는 그 날 저녁에 만들어 놓은 반찬으로 안주해요. 오늘은 김볶음이 안주.
      맥주 안주로 제일 만만한건 역시 군만두..지만 칼로리(를 생각하면 맥주를 먹질 말아야..)때문에 지양해요.
      맥주만 마실 땐 담배를 안주 삼기도..
    • 벚꽃동산/ 군만두는 참으로 진리인데 말이죠,, 언제부터 칼로리 걱정을 했는지 모르지만, 오늘도 저는 갈등끝에 '오땅좋'를 선택했죠. 쩝..
    • 저는 맥주 소주 막걸리 안가리고 다 잘 마십니다.
      맥주는 치킨 시켜먹거나 밤에 출출할 때 냉장고에 있는 비엔나 소세지나 군만두 같은 거랑 먹기 좋고요.
      소주는 삼겹살 먹거나 회 먹을 때, 또는 집에서 오뎅탕 끓여서 한 잔 하기 좋지요.
      막걸리는 저희 누나가 부침개 해줄 때 딱이고요. 술은 늘 가까이 있어주는 친구입니다. ㅋ

      그런데 저도 예전엔 1.6 피쳐를 즐겨마셨지만 요즘엔 1리터 피쳐나 그냥 병맥주를 마셔요.
      1리터 피쳐는 마트에서 살 때 단위당 가격이 가장 저렴하고 혼자 마시기에 별 부담이 없기 때문이죠.
      문제는 1리터 피쳐 마시고 삘 받으면 1리터 피쳐를 하나 더 까는 경우도 있다는 거. -_-;
    • 소맥은 반칙이죠? 술 많이 못 먹는데 소맥 좋아하는 친구들때문에 분위기에 휩쓸려 벌컥거리고는 다음 날 힘들어해요
      안주는 치킨 아니면 돼지갈비였는데 요즘엔 저의 강력한 주장으로 일본라멘도 추가했어요

    • 푸른 새벽/ 아 1리터 재구매 공감... 여러번 적정량을 맞추려고 500캔x2, 500+350캔, 1리터, 1리터x2를 시험하다가 결론에 이른 것이 1.6 피쳐였어요.. ㅠ
      아침엔 인간/ 소맥을 실험해 보았는데 1인음주 시스템엔,,,참 스스로 안스럽더군요. ㅎ
    • 아침엔 인간/ 그런데 이 시간엔 사진이 반칙이네요...ㅠ
    • 근데 소맥이 후유증이 심해서 그렇지 효과는 직방이잖아요 급격히 기분이 좋아지는 마법;
      예전 회사원들 중엔 퇴근길에 중국집에 들러 고량주(이과두주) 작은 크기 한 병씩 마시는 분들이 제법 많았다대요
      쇠컵에 가득 부어 두 번에 들이키고 안주는 단무지 한 입, 주인이랑 몇 마디 나누다가 다시 한 모금 들이키고 집으로 기분 좋게 퇴근 ^^;


      저는 반칙왕입니다 ㅋ
    • 맥주나 와인을 먹으면 거의 백프로 배탈이 나서 니혼슈나 막걸리만 먹습니다.
      막걸리도 차가운 상태론 못 먹고 중탕으로 먹죠. 뜨뜻미지근하게. 이러다 보니 술친구가 없어지는 슬픈 사태가...
    • 맥주는 피처보다 640미리 병맥주로 마시는게 값이 가장 쌉니다. 분량 때문이라면 640미리 2병 정도가 알맞은 선택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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