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와 av의 공통점과 차이

어제 성매매와 원나잇이 비슷하다, 아니다 이런 얘기들이 올라와서요.

 

전 잘 모르겠습니다. 뭐 어쨌든..

 

성매매와 av는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성을 돈을 주고 사는 행위.

 

누군가는 돈을 받고 팔았죠.

 

그리고, 수요가 있는만큼 그 산업?은 활성화됩니다.

 

이렇게 단순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성매매와 다르게, av는 직접적으로 성을 사는 건 아니지만

 

av의 수요자가 된다는건, 공급자를 늘리는 행위니까요.

 

이 나라는 av가 불법이라 좀 애매한 상황이지만

 

성매매와 av는 성을 구매한다는 것에 있어서는 같은 행위라고 생각해요.

 

욕구가 있고, 그걸 더 안좋은 방법으로 해소하는 것보다는 나은..

 

차악의 것으로서 인정하지만, 여전히 불편한 시각으로 바라볼수밖에 없는 그런게 av아닐까 합니다.

 

 

    • 공통점도 있고 차이점도 있겠지만, 레벨이 많이 다르지 않을까요.......?
    • av에 출연하는 사람과 찍는 사람과 기획하는 사람이 다 다르고 h망가를 그리는 사람, 출판하는 사람도 다르겠고....
      하지만 간접적으로 성을 매매한다는 측면에서는 몇십억대 CF여신들까지도 다 비슷하겠지요.
    • no way // 레벨은 다르죠. 하지만, 성매매와 동일선상에 있는 것 같아요. 희석된 죄악감과 직접적인 죄악감의 차이정도겠죠.
    • av란 에로비디오의 약자인가요? h 망가는 또 뭘까 고민 중.
    • 둘다 찌질하다는 점에서는 같죠
    • bunnylee/ 에로는 e... av의 a는 adult일껄요..(라고 잘 모르는 척..;;)
    • 양산 // h망가나 야설, 아니면 아이돌 같은 경우는 어디까지나 픽션이니까요. 성적인 소비지만 sex를 소비하는건 아니란 차이가 있네요.
    • bunnylee // av는 adult video요, h망가는 포르노 만화죠; 일본어로 hentai가 변태인데 그 앞글자인 h로 엣찌 망가. 이런식인가봐요. 근래 드라마에서 엣찌있게 자꾸 그래서. 아니 이런; 했었죠;

      av는 일본 한정 개념인거 같아서 야동이라고 쓰려다가, 야동이라고 쓰기 무안해서 av로;;

      mily/ 그건 같네요.
    • 일본av배우는 영화배우죠
      성행위가 주가 되는 영화이기는 하지만 말이죠
    • 성적인 소비와 sex를 소비하는건 뭔 차이죠? 어차피 여기 맥락에선 다 같은데. 다 픽션이고요. 야동과 포르노와 야한 영화의 차이는요?
      양산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 실제와 가상을 한가지로 묶기 시작하면 뭐 끝도 없어요. 동일선상은 아주 큰 범주에서 동일선상일 뿐이죠. 성매매>>>>>>(넘사벽)>>>>>>AV>기타등등>성적인 모티프의 모든 영상물이 되는거 아닌가요;
      기본적으로 AV는 누구나 보고 본다고 해서 경멸하거나 하지 않아요 (하는 사람이 이상하죠) 하지만 성매매는 전혀 다릅니다.
    • 포르노에 대해서 도덕성,불법성을 논하는 게 아니라 찌질함을 이야기한다면 성뿐만 아니라 많은 환상과 욕망을 파는 산업들이 다 찌질한 거죠.
    • 그렇게 따지면 아이돌과 그라비아의 경계도 애매하겠네요
    • AV란?

      http://enc.daum.net/dic100/contents.do?query1=15XXX24072

      (...)
    • 전 neo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장르한정적인 영화배우라고 생각해요.
    • 성매매와 에이브이.....뭐 아주 크게 보면 뿌리는 비슷하겠죠...하지만 이런거를 동일선상에 놓고 본다는건... 지나가는 섹시한 여자를 보고 아 저여자랑 자고싶다는 마음을 먹은거나 그 여자를 강간하는거나 그게 그거아니냐란 논리랑 다를게 없어보이네요.
    • neo // 그렇게도 볼수있겠네요.

      no way // av를 누구나 보고 본다고 해서 경멸하지 않는 자연스러운 거라면 합법화 하면 되겠네요. 이 경우엔 법이 이상한 건가요.

      야동과 야한 영화의 차이는 배우의 리스크가 달라요. 야동 배우들도 장르에 따라 리스크가 다른 연기를 하죠. 야한 영화에선 직접 하는게
      아니지만, 야동에선 직접 하는거구요.

      av와 성매매가 그리 큰 간극이라는 생각은 안해요. 누군가가 돈을 지불했고, 실제의 행위를 판거죠. 픽션과는 달라요.
    • 인명 // 전 아이돌이랑 그라비아의 차이는 잘 모르겠어요. 그라비아를 잘 몰라서 하는 얘기지만, 소프트함의 정도를 따진다면 거기서 거기로 보이거든요. 차이점은 있겠죠. 이 부분에 대해선 제가 뭐라 하기가 그렇네요.

      싱클레어. // 비싼 av군요.

      디나 // 그거랑은 좀 다른것 같네요. av에선 실제로 당한 누군가가 존재하니까요. 그게 자발적이었든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든지요.
    • 실제로 육체 접촉이 있다고 해도 포르노는 연기일 뿐이죠.
      뭐 이건 관점의 차이니까 넘어간다고 치고...

      그래서 주장하시고 싶은 바는 무엇인지요?
      성매매도 산업의 논리에서 보면 AV나 다를 바 없다? 라는 것은 아니겠죠.
    • Gally // 실제로 육체 접촉이 있다고 해도 성매매도 마찬가지로 연기죠. 진심으로 할리는 없잖습니까.

      제가 하려는 말은, 그저 av도 불편한 문화다. 그런 얘기죠. 이미 본문에 써있는걸요.
    • 성매매와 원나잇을 같은 범주로 묶는다면,
      결혼도...
    • 키드// 그건 잘 모르겠네요.
    • 키드/ 그건 저도 잘 모르겠네요.

      저는 catgotmy님 주장에 동의합니다. av를 소비하는 입장에서는 av가 성산업의 일부다, 라는 명제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고 '직접적 성매매는 아니니 문제될 건 없어'라고 생각할 지 모르지만, 실제 성산업의 실태를 해부하고 들어가면 수요자가 있기 때문에 공급자가 발생하고, 성매매와 깊은 연관을 갖고 있기도 하죠.

      이건 개인적 차원의 av호오도를 묻는 질문이라기보다는 사회적 현상에 대한 접근방식의 차이인 것 같아요.
      '당신은 어디까지를 성산업의 일부로 보는가'.

      미성년자포르노 때문에 제3세계 어린이들에 대한 인신매매가 버젓이 이루어지는 현실이라던가, 많은 분들이 '저 정도면 안전하지'라고 생각하실 일본AV배우들의 위험노출도(해마다 꾸준히 av배우가 사망하거나 자궁이 파괴되는 사건이 발생하지요), 포르노배우들의 전세계적인 높은 마약의존율, 포르노제작과 유통의 자금원에 연루되어있는 거대한 검은돈 등등...실제로는 직접적인 성매매와 av는 동전의 양면 같이 밀접한 연관관계가 있지요.

      저는 '성산업종사자나 av배우들이 사실은 직업을 즐기고 있으며 보수도 괜찮지 않을까'라는 망상만큼 커다란 환상도 없다고 생각해요. 그런 말에 혹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성산업에 안전하게 빠져들기 위한 기작을 만들어 변명하는 자기합리화를 하고 있는 것 같달까요. 실제로는 성산업종사자가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지 관심 따윈 없는 거지요.
    • 봄고양이// 자세하게 말해주셨네요. av는 성산업의 일부가 맞죠.

      av배우들이 직업을 즐기는 경우는 드물거예요. 보수가 괜찮은 경우는 있겠지만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2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37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4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89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0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5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6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3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27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1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4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4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0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3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