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PD수첩 보신 분 계신가요 (내용은 지웠답니다 'ㅅ')

한 단락이지만 읽고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내용은 자기 전에 지웁니다.  뭔가 기분이 좀 허전한 느낌이라 올린 글이었어요.

    • PD수첩은 못 봤지만 무탈하게,
      별 일 없었으면 좋겠네요...
    • ㄴ제가 특혜를 받았다는 얘기가 아니니깐 저로선 뭐 넘어가고 말고 할 것도 없어요. 근데 후련한 기분이 아니라 그냥 조금 착잡하네요.
    • 아니 실명이 아니라고 해도 인터뷰이 보호를 그렇게 허술하게;; 듣기만 해도 식겁.
    • ㄴ아 저는 whistle blower도 아니고 (조직 내부 사람이 아니니깐요) 그냥 성만 내보내달라고 요청했고 그렇게 방송된 것 같아요. 아직 안봤지만요. 사실 저는 실명이라도 상관 없었는데 지금 여기서 하는 일도 있고 해서 그렇게 부탁했었어요.
    • 아 봤어요 전. 이메일 답장을 띄워놓은 모니터를 잡아주고 몇 문장을 자막으로 강조해서 보여줬던 것 같아요. (대충 기억해보자면 "만약 회사에서 휴직을 허락했다면 유학 마치고 당연히 대한민국으로 오려했다.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더 좋은 자질을 갖추게 되었는데 대한민국에서 일하지 못해 아쉽다." 이 부분요.) 이름 부분은 모자이크 처리되어 있었고요.
    • ㄴ 서울의 동기 말론 그걸 성우분이 읽으셨다고.. 부끄러워서 당분간은 못보겠어요. 전화인터뷰는 절대 안하겠다고 하길 잘했죠.
    • 맞아서 성우가 읽었어요. -ㅅ- 하지만 나쁘지 않았어요. 걱정마세요. 히히.
      그보다는.. 휴직이 거절된 또다른 한 분은 전화인터뷰(사실은 전화인터뷰를 거절하겠다는 인터뷰;)를 했는데, 그러는 와중에 "고위공직자 자녀"라는 표현이 언급되어 피디들이 야무지게 편집해 내보냈죠. 그 분도 약간 식겁하실듯..;
    • 아 제가 착각했어요 내용이 공개된거군요! 어제 방송은 못봤는데 왠지 보고 싶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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