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기침과 재채기


제가 알레르기가 있는지 재채기를 자주 하는 편이에요,


그때 마다, "기침 많이 하네?" 하는 사람들이 주위에 꼭 한명씩 있더라구요.


재채기잖아, 라고 고쳐줘도 다음 번에 또 그래요. 


이게 방언인가, 의아하다니까요 ㅎㅎ


진짜 바낭이죠 ㅋ 

    • 다리가 두껍다라고 표현하는 것과 비슷하지 않나 합니다. 나중엔 재채기도 기침으로 통폐합될 지도..
    • 다리가 두껍다는 저도 많이 쓰는 말이라 잘못된거라고 인식조차 못하고 있었네요.. 다리가 '굵다'가 맞는건가요 아 무식해라 ㅠ

      휴.. 그런 식으로 다수의 힘으로 틀린 게 맞게 된다는 건 정말 원치않아요.. (자장면과 효과만 빼고요.)
    • 다리가 두껍다는 처음에 일부러 비틀어서 쓴 줄 알았어요. 두껍다고 하니까 글쓴이의 비애;가 더 잘 전해졌거든요. 와 신선하다 했는데 모르고 쓴 글일 줄이야.
      요즘엔 제가 학생일 때보다 잘못된 표현을 배우기가 쉽죠. 개인이 교열을 거치지 않고 쓴 글을 제대로 인쇄된 글보다 더 많이 보게 되지 않나요?
    • 책이나 벽 같이 '두께'를 이야기할 때는 두껍다/얇다를 쓰고,
      다리나 허리처럼 '둘레'를 말할 때는 굵다/가늘다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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