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연애를 해야 할것 같아요

 

약속도 취소되고 하루종일 인터넷 질+밀린 드라마감상을 하고 있는 저를 보다가

갑자기 연애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물론 하고 싶다고 생각만 한다해서 연애가 되진않겠죠

그런데 슬슬 두려워지기 시작했어요 연애세포가 말라가는 것 같기도 하고 ..

 

왜 나는 지금 연애를 못하고 이러고 있냐! 라고 마음속으로 외치지만

사실 제 자신이 왜 현재 솔로인지를  알고있습니다

 

저는 한사람을 만나면 대체로 상당히 짧은 연애를 합니다

그에비해 다른 사람을 만나기까지의 기간은 긴 편이죠

그러니 감질나는 연애를 조금 하다가 금방 솔로가 되는 겁니다

아, 이사람과는 1년을 채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 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또하나의 문제는 단기간의 연애를 하는 자신이 싫으면서도

헤어질 당시에는 별 아쉬움을 갖지않다가(예외의 경우도 존재하지만요) 

한참 지나서 오늘같은 기분이 들면 아 왜 나는 질긴 연애를 못하는 거냐며 한탄하는 거죠

 

당분간

연애 못.. 하겠죠?

 

이러다 또 연애 그까이거 하겠죠, 아마

 

 

 

 

 

 

 

 

 

 

 

 

 

    • 일단 어디가면 사람을 만날 수 있는지부터 모르겠어요
    • 이렇게 안생기는 사람이 많은데 왜 안생기는 거야!
    • snpo / 안생기는 사람들끼리 모아놓으면 안생깁니다..... (먼산)
    • 얼마 전 나 애인 생겼어 라고 수줍게 말하던 지인이 생각나버렸습니다 ..
    • 가라 / 우와아아아앙 ㅠㅠㅠㅠㅠㅠㅠㅠ
    • 망치 // 연애하려면 연해주 가면...
    • 가라/ 맞아요. 그냥. 사람 성향, 태도인 거 같아요.
      연애를 꼭 해야 하는 사람은 헤어졌다가 새론 사람도 자주 만나고
      안 생기는 사람은 완벽한 그를 기다리느라 계속 기다리고.........
    • pacem /완벽한 그사람을 기다린다, 그말이 맞는 듯
      아직 배가 덜 고픈거죠 .. 몇년을 채우고나면 꼭 해야해!! 라며 급해질까요
    • 완벽한 사람은 기다려 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도 안되네요.
      길거리를 지나다보면 하루에 10명씩은 마음에 드는 사람이 보여요!!
      하지만 안되죠. 아무 짓도 하지 않으니ㅋㅋ

      자포자기 한 상태가 되어서 마음의 평안을 얻는 것도 요새들어서는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 최근에 독거노인으로 돌아왔는데 의외로 마음이 아프지 않았던 제 모습을 보며, 천상 솔로 체질임을 통감했습니다.
      제 느낌엔 그 분도 저와 지나치게 비슷한 체질이었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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