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통의 모양.. 등

 

1.

제가 머리통을 만져보면 머리 한가운데 중앙선이 머리 앞뒤를 따라가며 움푹 패여있는데요

 다른 분들도 그러신 분 있나 궁금해요.

그 움푹 패인 중앙선이 다른 곳보다 예민한 것 같기도 하고..;

한번 지금 만져봐 주실래요?;; 저같은 분 계신가요?

 

2.

듀게에서 한국 소설을 추천받고 배수아라는 작가에게 처음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요

제가 전에 인식하고 있던 배수아는 저에게는 가끔 신문에 실린 사진에서의 뭔가 도발적인 외모로 소설쓰는 스타일을 심지어는 짐작!케 하는 그런 사람이었는데

소설을 읽어보니까 여러가지 젊은이들이 가질 수 있는 문제의식들을 나름 예민하게 포착하고 있으면서

사물을 미적으로 인식하는 능력이 뛰어난 사람인 것 같더군요.

물론 그녀의 단편소설이 아주 만족스러웠다고는 말 못하지만 그 뭔가 설익은 듯하면서도 감각적인 느낌이 좋아서 재미있게 읽었어요.

 

3.

저는 어릴 때 좀 전투적이었다가 크면서 그런 성향이 없어졌는데 이제 다시 그 예전의 성향이 나타나려고 해요.

방금도 공공장소에서 어떤 사람에게 어떤 행동으로 지적을 받았는데

공격적인 표정으로 "알겠습니다" 그랬어요. 깊이 후회하고 있어요.

제 야성과 공격성이 반갑고 사랑스러우면서도 왠지 원망스럽기도 하고.. 그러네요.

 

 

    • 1. 갓난 아기들이 정수리가 열려 있다가 크면서 서서히 닫힌다고 들었어요. 그 흔적이 아닐까요? 자세한건 다음분이...
    • 3. 저는 어렸을 때 부터 그런 기질이 강했는데, 꼰대한테 한 번 당하고 나서는 열받아도 5번 이상은 그냥 참아요.
    • 1. 저는 좀 다르게 오른눈 윗부분을 만져보면 골이 있어요. 10년전에 비하면 좀더 붙은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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