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부산입니다.

해운대 메가박스 앞... 언제나 그렇듯이 부산국제영화제 주말 현매는 장사진이네요. 그래도

원하는 영화 표는 다 구매해서 다행입니다. 앞줄이 조금만 더 길었어도

실패했을 테지만요. 전에 아는 분이 토일렛 현매하고 싶다고 하셔서

부산 내려가면 현매해주마 했는데 토일렛이 제일 먼저 매진됐어요. 그분이

일요일에 부산에 못 내려오셨길래 망정이지 만약 약속했으면 양치기 소년이 됐을지도.

 

토일렛-13인의 자객-아저씨 순으로 매진됐습니다. 아저씨는 원빈이 GV에 온다는

이야기가 돌아서 사람들이 많이 기대했던 것 같아요. 13인의 자객 표를 현매했는데

제가 현매했을 때는 딱 한자리나 두자리쯤 남아있었던 것 같습니다.

 

 

밤에 현매 기다리면서 전부터 보고 있던 손아람의 <소수의견>을 끝까지 봤는데

보면서 심장 박동이 점점 빨라지는 것 같았습니다. 책을 많이 읽는 편은 아니지만

이런 건 진짜 오래간만이었습니다. 법률 공부하시는 분들이 더 흥미롭게 보실 수 있을듯.

    • 부러우면 지는건데 부럽네요..(적극적으로 참여할수있는 상황자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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