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착취를 그린 심슨 오프닝 (Banksy 작품)


Banksy는 영국 그래피티 아티스트인데, 얼굴을 숨기고 활동한다고 하죠.

에이전트를 통해서 연락을 하면, 아무도 없을 때 벽화를 그리고 사라지는 것 같던데..

제가 가는 미국 사이트에서는 상당히 유명하더라고요. 요즘 대세랄까..

우리나라에도 많이 알려졌나요? 


주로 사회적인 메시지를 담은 그림을 많이 그려요. 













    • 이거 보기전부터 제목보고...
      "그럼 심슨을 외주받아 그리는 한국애니메이터들의 노동착취는요?"라고 드립칠려고 했는데...
      오프닝에 나오네요...ㅎㅎㅎ

      뭐 노동자삘이 한국보다는 동남아나 제3세계 분위기가 나지만요.
    • 저걸 그리던 한국 애니메이터들이 웃으면서 그렸을지, 아니면 밤샘 작업을 하며 울었을지
      아니면 정말 슬프게도 무표정했을지 궁금하네요.
    • 홍대앞에 뱅크시 스타일로 작업한 그림들이 꽤 보이더라구요.
      최근 미대 입시준비(포폴이나 면접 등..)하는 학생들에게는 빼놓지않고 강의하게되는 작가예요.
    • Banksy는 상당히 유명합니다. 이미 우리나라에도 시내곳곳에(라고했지만,,주로 홍대) 뱅크시의 작품을 모방한 그래피티를 종종 볼수 있죠. 안젤리나 졸리가 그의 그림을 사기 위해 벽을 통째로 고가에 구입한 기사도 있었고요. 영국노동자 계급의 착취와 정부의 관리 감시를 비판하는 내용의 그림을 주로 그렸는데, 정작 자신의 작업이 고가에 매매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죠. 미술계에서는 공공미술과 연관하여 뱅크시를 하나의 분기점으로 보고 있어요.
    • 오, 강의까지 하는 학술적으로도 그렇게 의미있는 사람인지 몰랐어요.
      그냥 특이한 그림으로 대중적으로 유명해진 사람 정도로 인식했는데..
    • 남자 경찰끼리 그러고 있는 그 벽화는 없네요, 전 그걸로 알게 되었어요. 한 2006년인가 한참 막 떠서 아주 유명해지던 시점에 여기저기 미디어에서 (한국 말고) 열심히 다루어서 알게 되었는데 제가 미술계에 관심이 없어서인지 한국에서는 전 별로 이야기를 못 본 것 같아요. 아. 조선일보에서(하필ㅋ) 본 것 같기도 하네요. 역으로 하자면 관심도 없는 사람마저 알게 되었을 정도로 영미권에서는 많이 다루었다는 얘기죠.

      그런데요...
      자주 가는 그 게시판 주소 좀 공유해 주세요. 플리즈. 여기 f5 누르기 지겨워요. ;;
    • 어딘가가 어색하게 보여서 자세히 동영상을 봤더니 셀을 칠하고있는 애니메이터들의 대다수가 왼손으로 붓을 잡고 있네요.
      한 줄에 오른손을 쓰는 사람이 한두명 정도? 무슨 의미가 있나 생각해보면...오른팔에 감긴 붕대도 그렇고,
      동남아시아 하청공장의 노동자들이 연이어 자살하는 것(또는 자살시도를 한 것)을 나타낸 것 같기도 해요.
    • 미르님 쪽지로 보내드렸어요. =)
    • 오늘 (미국시간 일요일 자 기준) 심슨 오프닝이었나요?
    • 한국인들의 하청작업장면 예전에도 이미 에피소드 내에도 나왔던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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