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 필름 페스티벌...

며칠 전에 듀게에서 이런 것도 한다는 얘기듣고 관심있게 기다렸었는데.

 

정작 6일부터 시작했었다는 얘길 오늘에서야 듣고 사이트에 부랴부랴 들어가 봤습니다.

 

너무 기대한 탓인가요? 랜덤으로 몇편 골라봤는데 재미없어 죽겠어요.

 

좀 막말하자면 제 느낌은.... "에게?"

 

 

아이폰4로 깔끔한 영상을 찍을 수 있다는 홍보효과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고.

 

저는 휴대폰에서 HD급 영상이란게 과연 어떤 것이길래...를  엄청 기대했거든요.

 

더욱이 전문 영화감독들이 참여한만큼 영상미 기대를 많이 했죠.

 

그런데 지금까지 본 영화들은 화질이 썩~이더군요. (인코딩 문제일까요?)

 

단편스런 맛도 없고... 무엇보다 '영화'를 보고 있다는 느낌이 안들어요.

 

그래도 아직 영화들을 다 접한 건 아니니 너무 섣불리 결론내리면 안되는 것일까요...

 

 

아이폰4 필름 페스티벌 상영작중 괜찮게 보신 작품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 '크로스, 그녀에게 장미를', '세로본능', '농반진반', '미니와 바이크맨' 이렇게 네 편이 괜찮았어요.
      '크로스, ...'는 가볍고 작다는 장점을 잘 살린 것 같고요.
      '세로본능'도 아이폰에만 해당하는 특징은 아니지만 휴대기기에 달린 카메라의 특징을 살린 아이디어 였다는 점. 뭔가 휴대폰 광고스러웠어요. 전자제품에서 로맨스를 찾는다는 점에서.
      '농반진반'은 이준익 감독님이 웃겨서 (완전깸...ㅋ).
      '미니와..'는 작은 대상에 대한 접근성이 좋았다는 점?
      네, 저도 전반적으로 실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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