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이 지겹다

최근에 절찬리에 상영되었던 남격이나 여전히 절찬상영중인 슈퍼스타k를 보며 느꼈습니다.

아이돌 재롱잔치도 이제 지겹다...


이수만, 박진영, 양XX(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등등 대형 기획사에서 만든 공장대량생산형 아이돌 좀 고만 봤으면 싶습니다. 


배다해나 장재인 김지수도 나중에 가요프로에서 일등하면 이렇게 말할까요?

"소속사 사장님, 이사님, 선생님 이하 소속사 식구들, 코디, 트레이너, 안무가님, 선배님, 후배님, 팬클럽 xx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아마 자기 아이돌오빠, 누나들을 위해 똑같은 앨범을 수십장씩 사는 팬클럽들에게 밀려 일등소감 말 할 기회조차 못잡겠죠? 


한가지더, 아이돌들이 앵무새처럼 외치는 "팬여러분들 사랑해요! 고마와요!"는 진짜 자기의 음악을 사랑하며 교감을 하는 팬들을 생각하며 하는 말일까요? 

아니면 자기를 둘러싸며 비추어주는 스포트라이트를 더욱 빛내주는 장식품으로서의 주변인들을 말하는 걸까요? 

그것도 아니면 어린나임에도 자기를 사회적으로 인기있는 사람이 되게 해주어서 고맙다는 말일까요?

    • 아이돌이 지겹다기보다 아이돌이 우르르 나오는 프로그램들이 지겹습니다.
    • 안보면 되지요.
      남격도 슈스케이도 뭣도 안봅니다.
      티비도 없습니다.
    • 그러게요. 다양한 선택권이 원천봉쇄되어 있죠.
    • 1위하고 왜 다들 천편일률적으로 이름나열만 하다가 끝날까요..
      여러번 1위 해도 대개는 똑같이 또 반복하더라구요 지루해요지루해.
    • 아이돌 팬질하는 사람인데요.
      사실 저도 지겨워요. 이런 문화 자체가.
      그런데 내가 좋아하는 아이는 어쩔 수 없이 좋아하는........;;
    • 서태지 이후로 아이돌이 없었던 적은 없었어요.
    • 저도 2008/2009시즌에 신나게 아이돌판을 즐겼습니다만 이상하게 마음 한구석에 아쉬움이 남더군요.
      뭔가 자본주의 상술에 넘어가 악덕기업주가 내놓은 평범한 상품들을 비싼값에 소비하는게 아닌가 하는 마음같은거 말이죠.
      근데 배다해가 남격에서 Think of me를 부르는걸 보는순간 느꼈죠, 명품의 스멜이..
      후에 장재인, 김지수를 보며 명품은 아니지만 자기 음악에 나름대로의 열정을 담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이돌들이 가지고있는 게다리춤, 복근, 미끈한 다리는 도대체 누가 무엇을 위하여 누구에게 보여주는걸까요?
    • 좀 정점을 찍은 느낌이 들죠. 너무 많이 나와서...
    • 근데 1위하면 정말 저런 사람들에게 고맙지 않을까요?
      천편일률적이라고 해도 60초도 안되는 시간 밖에 안주어진다면 저라도 저런 얘기밖에 못할 거 같아요.
    • 저도 지겨운데. 말씀하신 그 소감은 그보다 100배 더 지겹습니다. 왜들 그러죠? 그럴 수밖에 없는 시스템인가 봅니다. 그것도 모두에게 똑같은!
    • 어차피 또 다른게 지겨워지게 되어있어요. 발라드가 지겹다 소몰이가 지겹다
    • 그런면에서 연예대상에서 수상하는 개그맨이나 MC들의 나름 크리에이티브한 수상소감들이 괜찮죠.
    • 아버지가 항상 하시는 말씀이 '요즘 TV는 볼게 없어!' 인데 결국 나도 나이를 먹으면서 그렇게 돼 가는 것 같아요
    • 경찰서에 잡혀가서 조서 좀 쓰다보면 스스로 진심으로 깊이 반성하고 뉘우치게 됩니다.
      근데 경찰서 나서면 생각이 또 달라지거든요.

      1위해서 무대에 선 사람들은 진심으로, 깊이, 자신들이 언급하는 사람들에게 감사하고 있을 겁니다.
    • 여러가지겠죠. 나이는 어려도 다들 사회인이니까. 에티켓이랄 수도 있고 그냥 립서비스일수도 있고 정말 교감하는 느낌에서 나온 말일 수도 있을거 같네요.
    • 공중파 음악방송이야 예전부터 쭉 그래왔습니다. 소방차 시절에는 뭐 입에 발린 소리 안했나요?
      애초에 요즘 길거리에 많이 들리는 음악들을 부르는 사람들이 나오는 프로그램인데
      그런 소감하는 게 당연하죠. 예전보다 음악에 쉽게 찾아 들을 수 있는 환경이 되었음에도
      이런 소리들은 여전하군요.
    • 소감멘트 속의 감사하는 마음을 의심하자는건 아니지만 그 멘트가 기계적인 암송문구처럼 들리다보면(..) 보는 사람 입장에서 지루할 수 밖에요.
    • 그러게요, 여러 생각이 있겠죠. 실체없는 메크로 기능의 주절거림일 수도 있고, 음원 사줘서 고마워 애들아, 니들이 하나 사줄때마다 우리한테 얼마가 떨어지는데 우리는 총 몇 명이니까 그걸 n분의 1로 나누면...얼마 안돼, 어쩌고 하는 생각일 수도 있고. 그런면에서 슈퍼주니어의 리더하는 친구가 회사의 무슨 술상무처럼 능글능글 잘 하는 것 같더라고요. 딱히 진심처럼 보이진 않지만, 뭐 상관없죠.
    • 아이돌은 솔직히 쬐끔 불쌍하고(하지만 다 지들이 좋아서 하는거니깐. 자기가 소비재라는 건 인식하고 재롱을 떠는지는 조금 궁금하네요), 이 시스템이 지겹네요.
    • 배다해 장재인 김지수도 소감을 말할 기회가 생기면 선생님 기타등등은 몰라도 음반내준 사장님, 매니져, 팬들에 대한 감사는 표할 것 같아요. 왜냐면 정말 고마울테니까요. 아이돌들의 뻔한 소감이 이제 미스코리아의 미용실 원장님 수준으로 식상해졌다 해도 그 상황이 되면 정말 고마우니까 언급을 하는거겠죠.
      배다해 장재인 김지수등으로 인해 명품(?) 내지는 자기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가진 친구들을 소비하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아지면 좋겠네요.
      음반이든 음원이든 공연이든 구입을 하는것 말이죠. 아이돌이건 뮤지션이건 자기가 만들고 부르는 노래를 제 가치를 인정해 주면서 공유하는 건 마찬가지로 감사할 일이지 않겠습니까. 아이돌이라고 단지 자기를 빛나게 해주는 도구로 팬을 생각할리가 있을까요.
      엠넷에선 슈스케 말고도 이미 음반을 내거나 인디활동을 하는 나름 검증된 친구들의 공연도 자주 보여주던데 드라마가 없어서 그런건지 재능이나 열정이 저 사람들보다 떨어져서 인기가 안생기는건지 모르겠어요.
    • 저는 아이돌 나오는 프로그램을 즐겨보는 사람이긴 합니다만...
      오히려 TV시청에 있어서 음악 취향의 선택권 자체는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BS공감이야 워낙 오래된 명품 프로그램이고, 얼마전에 종영을 한 엠넷 A-live같은 경우도 매우 좋은 반응을 일으켰죠.
      엠넷 타임투락도 꾸준히 좋은 락밴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공중파에서도 라라라와 음악창고가 하필이면 같은 시간대에 방송을 하는 바람에 채널 선택의 고민을 해야 했었고요.
      아쉽게도 라라라는 폐지가 결정된 모양이지만 조만간 비슷한 프로그램이 다시 만들어질거라 믿습니다.

      제가 지금 언급한 프로그램들은 대부분 인디밴드들의 음악을 소재로 한 것들이지만 주류 대중 음악인들의 라이브를 주로 보여주는 케이블 TV프로그램도 하고 있더군요. 유영석이 진행을 하는 프로그램이요. 시장 원리에 의해 아이돌이 가장 노른자? 자리를 차지한 것은 사실이지만 다른 음악에 대한 수요가 있는 이상 컨텐츠는 꾸준히 생산이 되는 것 같습니다.
    • 식상하긴 한데 사실 소속사 사장님 이하 스태프들에게 제일 고마워야 하는 건 사실이니 어쩔 수 없죠. 뼈빠지게 앨범 사고 스트리밍 돌려서 일위 만들어주는 팬들을 사랑하고 고마워야 하는 것도 당연한 거고요. 하나 유행했다 하면 넘쳐나는 가요계 트렌드가 아이돌이니 어쩔 수 없는 현실이라고 봅니다. 이러다 거품이 걷히면 또 얼마 후엔 다른 트렌드가 휩쓸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아무리 가벼워보이는 그들의 세계라고 해도 나름대로의 열정과 깊이를 가진 이들 또한 아이돌 속에 있고요.
    • 아이돌이 지겨운 이유는 이게 언제 끝날지 끝이 보이지않는데 있는 것 같네요. 포미닛까지는 그렇다가 딱 시크릿까지가 끝물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건 뭐 시스타니 초콜릿이니 남녀공학이니;; 사람들 취향은 점점 어려지지, 가수하고싶어하는 애들은 점점 많아지지 등등.. 이런 구조자체가 바뀌지 않는 한 힘들 것 같네요. 1위도 어차피 팬의 힘으로 되는 것이니 뮤직뱅크, 인기가요 등은 그들에게 넘기더라도 다른 뮤지션들이 맘놓고 활동할 수 있는 공간만큼은 유지가 됐으면 좋겠네요.
    • 피노키오님 말씀이 심히 공감되는 부분이, 선택의 폭이 너무 넓어져서인지 그냥 노래만으로는 힘들고 뒷받침되는 드라마가 중요해져 버렸죠. 그러니까 아이돌들이 주구장창 예능에 나오는 것일테구요. (예전에 "소녀 학교에 가다"라는 소녀시대주연예능이 생각나네요.)
      그래도 가수띄우기 드라마를 만들거라면 이왕이면 음악적재능이 있는 사람들 위주로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 전 아이돌 춘추전국시대가 내심 고맙습니다.
      회사들이 무한경쟁하면서 우리나라 음악이 훨씬 들을만해졌거든요.
      요새 k팝이 별로 (완전히는 아니지만) 꿇릴게 없어서 좋습니다.
      예전엔 가요보다 팝이 훨씬 좋으니 팝을 들어야 했죠.

      특히 자기 노래도 제대로 연주 못 하는 몇몇 밴드들의 공연을 본 뒤로는
      체계적으로 기본기를 보장하는 아이돌 시스템에 설득될 수밖에 없더군요.
    • 전 그런 의미로 한 말은 아니었어요. 음악적 재능을 드러내기 위해 드라마를 팔아야 하는 것에 부정적입니다.
      소비자들이 드라마만을 원하다가 음악성까지 더해졌으면으로 소비 기준이 더 강화되었을 뿐이죠. 인디뮤지션이 왜 아이돌이 아니겠어요.
      궁극적으로 소비자들의 기호에 최대한 맞춰진 것이 아이돌이라 생각합니다. 음악성? 열정? 재능 그런걸 원한다면 하나를 포기해야겠지요. 재미까지는 힘들거예요.
    • 피노키오/ 전 드라마를 끼워서 (?) 파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아레사 프랭클린이 'chain of fools' 만 불렀다면 재미없었겠죠. 'r-e-s-p-e-c-t' 에 드라마가 있으니까 기억된다고 생각해요.
      마돈나도 그냥 '아프리카 에이즈 고아를 도웁시다' 하는 것보다 면류관을 쓰고 십자가에 매달려서 노래부르는 게 더 좋았고요.
    • 텔레비전이야 내가 안 보면 그만이니까 아이돌이 뭐라고 수상소감을 말하든, 그게 얼마나 천편일률적이든 상관 없고,
      듀게에 아이돌 찬양하는 글 많은 것도 좋아요. 각자 하고 싶은 얘기 해야죠.
      그런데 아이돌 싫다는 얘기도 편하게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전 아이돌 멤버들의 인성이나 사생활이나 그들이 성형수술을 했는지, 누가누구랑 사귀는지 등등은 전혀 관심 없단 말이죠.
      동영상 올라왔길래 감상하고 무대에 대해 "**하다"고 나름의 평가를 한 것 가지고 쌍심지 켜고 달려드는 분 보고 정신적으로 데미지를 받았습니다.
      그런 것들 때문에 아이돌이 더 싫어진단 말입니다.
    • 아이돌 세상인게 왜요 저도 LQ님에 공감해요
      물론 매번 똑같은 회사원들이 받는건 좀 그렇지만
      그들이 그렇게 잘못한다고도 생각하지 않아요
      문제는 질의 차이겠죠 전 지금 가요계가 나쁘지 않습니다
    • 아이돌 보기 싫으면 안 볼 수 있는 선택권 정도는 있지 않나요?
      어차피 가요 순위 프로그램이야 보는 사람만 보는 프로그램이 된지 오래되었고...
      산체님이 말씀하신대로 아이돌 안나오는 음악 프로그램도 많죠.

      그럼 아이돌이 예능을 점령했나?
      아이돌들 우르르 몰려나오는 청춘불패나 꽃다발 같은 프로그램도 있지만,
      정작 화제가 되는 무한도전이나 남격 같은 프로그램에는 아이돌 안나오죠.
      게스트 여러 명 나오는 프로그램에는 보통 아이돌 몇몇 껴있기는 합니다만.
      선우용녀나 이계인부터 아이돌까지 출연진의 연령대가 다양하니 뭐라고 할 수는 없죠.

      음원 차트를 아이돌이 다 휩쓰는 것도 아니에요.
      최근에 포맨 같은 경우는 방송활동 젼혀 안하고도 1위를 포함해서
      싱글 수록곡 전부가 차트 상위권에 있는 걸 본 적이 있고...
      성시경이나 정엽, 박효신 같은 노래 잘한다는 보컬리스트도 차트에 오래 있고요.
      이승철이나 윤종신, 디오씨 같은 8,90년대 데뷔한 가수들도 차트에 있잖아요.

      음원 사이트에 가서 신보 리스트만 쭉 봐도 취향에 맞는
      음악 찾아듣기란 별로 어려운 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물론 취향이 특별하신 분들은 제외. 그냥 가요 듣는 사람들 말이에요.
      방금 멜론에 가서 3페이지까지만 봤거든요.
      보니까 신승훈도 있고 이적도 있고 한희정도 있고,
      계피랑 정바비가 결성한 가을방학이라는 듀오도 있고,
      노라조도 있고 소몰이계의 선두주자 에스쥐워너비도 있네요.
      이 정도면 꽤 다양하다고 생각하는데, 만족 못하신다면 어쩔 수 없죠.
    • 90년대에도 그랬습니다. 현재 방송에는 안나오지만 데뷔를 준비하는 팀이 1000개는 될 거다라고. 그 중에 정작 데뷔하는 팀이 몇 팀이나 될 것 같으냐고..
      오히려 요즘은 웬만한 기획력으로는 명함 내밀기도 힘들기 때문에 중소 기획사는 아이돌이던 뭐던 그룹 형태의 팀을 준비하지도 못할 겁니다.
      그러니까 오히려 대기 물량은 줄어든 셈이에요. 단지 대형 기획사들이 아이돌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 risk가 적기 때문일 수도, 마진율이 높아서일 수도, 매출력 자체가 높기 때문일 수도 있죠 - 많아 보이는 것 뿐이죠.
    • 문화 다양성 측면에서는 독약이었다 볼 수 있죠. 인기 챠트 1위를 점할 수 있는 가수와 곡을 생산하기 위해 그밖의 다양한 시도들을 다 묻어버렸으니까요... 승자 독식.. 인기 가요를 주욱 받아서 듣고 있으면, 흥겹다가도 금방 식상해 집니다.. 정말 인기 있을만한 요소들로만 가득차 있거든요..
      내 노래를 어떻게 들을까? 에만 신경쓰지 않고 내가 하고 싶은 노래를 들어봐! 라는 식의 도도하고 독창적인,, 다양한 인간의 감정과 색깔이 묻어나는 그런 노래들이 없죠.

      2NE1 노래는 사실 정말 좋아하는데~ 그들이 어떤 새로운 음악을 하는 건 아니고, 기존의 예술가들이 열어놨던 가능성 중 하나를 잡아서 새로운 트렌드로 만들려 하는 ,, 조금 다른 판매전략의 음악공장인 거죠..

      그나마 제가 좋아하는 힙합 음악은(음악 자체가 가진 매력 때문인지) 점점 대중화에 성공해 가는 것처럼 보이나,
      락 음악 쪽은 더 참담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아이돌 기획사 입시학원에 성행이라는 것을 보면,,
      이 나라 정말... 목숨 건 경쟁 끝에 소수의 승리자만 존재하는 사람 죽이는 시스템이
      대중가요계 까지 먹어 버린 거죠.
    • 저도 지겨워요. 연예 뉴스가 온통 아이돌로 뒤덮인 거 같아서요.
      물론 연예 뉴스 통계를 내보지 않아서 알 순 없지만.
      (지겨우니까 맨날 아이돌 기사만 있는 것 같다고 느끼는 건지 아이돌 기사만 있으니까 지겨워지는 건지;;)
    • 보고 싶은 것을 보고, 없으면 찾아보면 됩니다.
    • 오늘 지난 sbs인기가요를 보며 jyp아니면 yg 아니면 sm 셋이서 잔치를 하는구나..
      근데 나는 왜이렇게 지겹냐!! 했는데..
    • 진심으로 고마워서 수상소감을 그렇게 하기도 하겠죠. 그런데 각 방송사마다 1위하는 그룹은 같은 수상소감을 고대로 몇번이고 반복합니다. 아무표정없이 그냥 주기도문 눈감고 외우듯이 해요. 지겨울 수 밖에요.
      내가 잘 했기 때문에 내가 1위다! 내 자신에게 감사한다 하는 수상소감 어디 없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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