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은 간다]의 이영애

어제 이동진 기자 블로그에 올라온 글을 보고 [봄날은 간다]를 다시 봤어요.


정말 어릴 때 아무것도 모르고 봤을 때랑 지금의 개인적 감상평을 비교하자면, 


별 2개에서 별 4개로 변했달까요. (어떻게 별점이 변하니...ㅎ)


이 영화 정말 좋네요. 한국영화가 만들어낸 너무나 아름다운 순간들 중에 하나가 아닐런지..


그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건, 이영애씨의 미모!!! 혼자만 보기엔 아까워서 몇 장 캡쳐 하다보니 15장이 넘어가버렸어요. 


자, 다같이 감상하시죠 ^^




아, 자는 모습부터가 다르구나



이렇게 쳐다보면 안 넘어갈 도리가 있나요



"좀 귀여운데?"



그 유명한 "라면 먹고 갈래요?"  유지태는 속으로 "아싸!!!"를 외칩니다



자다 깬 모습도 그냥 천사네요!



여신 포스 ㅎㄷㄷ



운전을 가르쳐 주는게 아니었어...



무심한듯 시크하다라는 건 이럴 때 쓰는 표현



아, 이렇게 나오시면 화를 낼 수가 없잖아요



그녀에게, 고수의 향기가 느껴집니다



헤어지잔 말을 해도 예쁘고 ㅠㅠ



이렇게 평범하고 촌시런 옷을 입혀놔도 예쁘고



멍 때려도 예쁘죠!



하지만, 그녀는 나쁜 여자...ㅠㅠ



보너스로 유지태 리즈 시절



결론은, 꼭 한번 다시 찾아 보세요. [봄날은 간다]


오늘같은 일요일 오후에 너무 잘 어울리는 영화에요.

    •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면이 이영애랑 유지태랑 마지막에 악수하는 장면이죠
      전 이영화 이후로 영화 보는눈이 좀 달라졌어요 한국영화도 다시보게됬구요 ^^
    • 첫번째 사진은 <낮술> 생각나요.ㅋㅋ
    • 감동/전 철저하게 상우의 시점에서 영화를 봤기 때문에, 그 장면에서 진짜...미칠 것 같았아요 ㅎ

      러시/ 그러고 보니 그렇네요! [낮술] 감독이 의도적으로 쓴 것 같기도 하구요 ^^
    • 다섯번쯤은 본 것 같은데 볼때마다 느낌도 다르고 가끔 한번 다시 봐야겠다고 생각나는 영화에요. 이번에 유지태씨 무릎팍 보면서 주연배우에게도 의미있는 영화였다는게 괜히 뿌듯했던 ㅋㅋ
    • 전 유지태가 택시타고 강릉가서 이영애랑 껴안는 장면이 너무 좋았어요. 여전히 가장 좋아하는 멜로영화에요 ㅠㅠ
    • 저는 20대 초반에 처음보고도 너무 공감해서.. 봄날은 간다를 별로라고 한 애한테 "그건 니가 아직 사랑을 몰라서 그래" 라는 어처구니 없는 발언을 하기도
    • 이 영화에 대한 노희경씨의 글도 참 좋았지요.
    • 워낙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에 봤던 영화라 지금 보면 정말 다른 느낌이 들 것 같아요. 다시 보고싶네요.
    • 이영애 한테는 모든거 다 합한 만큼 이영화는 그만큼 되죠.
    • 진짜 최고....네요 (전 영화 안 봤음 근데 당장 봐야겠네요 이영애 짱!!!ㅜㅜㅜ)
    • 첫인상은 '무슨 이런 무미건조한 영화가 있나??'했는데
      지금 보면 어떨지 두려워지는 영화이기도 해요. 그만큼 나이먹고 생각이 달라진걸 깨달을것 같아서.
    • 소리바다에서 고작 500원이네요.
    • 뭐 말해서 뭐하나요? 하하
      전 유니텔 시절 그녀의 팬클럽이었습니다. 흐흐
    • 잘만든영화죠. 여운도 오래남고.
      근데 너무나 사람을 싸...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는 영화라 다시 보고싶진않아요. 주제곡도 사람 기분 이상하게 만들고.
      한 십년뒤쯤 보면 어떤 기분일까 싶어요.
    • 으따.. 저 빨간 목도리 이뻤어요. 근데 영화는 글세요, 왜 자꾸 회자되는지 잘 모르겠음. 8월의 크리스마스 때문에 기대가 많았던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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