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선물 받았을때 제일 기쁘셨나요?

팀 언니가 곧 이직할 듯 한데

그동안 제가 참 신세를 많이 졌거든요. 뭔가 선물을 하고픈데.. 한 삼만원선;

 

어떤게 좋을까요?

어떤 선물 받으셨을때 제일 기쁘셨나요?

전 무조건 귀걸이로 밀고 나갔었는데 뭔가 좀 센스있는 선물이 없을까해서..ㅎ

    • 우산 추천요.
      삼만원이면 평생 쓸 최고급 우산 살 수 있겠네요.
    • 겨울이 다가오니까 소매담요 어때요? 작년에 3만원정도 주고 사서 친구 줬는데 아주 굿굿이라고 그랬어요
    • 센스있는 선물 같지는 않습니다만..디쉬 가든은 어떨까요.

      제가 (저렴한 돈으로) 선물한 것 중 기억나는게...어떤 언니에게 중소형 화분(관엽식물이나 등등)중 아주 우아하고 예쁘게 생긴 녀석을 '이거 이쁘죠. 언니 이미지랑 많이 닮아서 샀어요.'(60%는 진심이었음. 호리호리한게 닮았었음.) 하고 안겼더니 모임 내내 화분 꼭 끌어안고 기뻐하셨던 일. 저는 녹색을 좋아하고 꽃도 좋아해서 식물 보면 기분이 좋아지거든요. 그리고 살아있는 애들이니 더 좋죠. 그런데 꽃은 '돈낭비'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으니 사무실 책상이나 집 안 좁은 공간에 두고 키울 수 있는 예쁜 화분류, 그 중 키우기 편한 디쉬가든이 괜찮을 것 같아요.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where=nexearch&query=%B5%F0%BD%AC%B0%A1%B5%E7+%C0%CC%B9%CC%C1%F6

      디쉬가든은 이런 애들이에요. 혹시 그 언니가 물 못줘서 풀들 잘 죽이는 분이시면 (-ㅅ-) 선인장으로만 디쉬가든 만든 것도 팔아요~
    • 그럼 전 비타민 추천하고 갑니다^^
    • 제 돈 주고 사기엔 조금 비싼 핸드로션?
    • 옷 밖에 생각 안나요 없나봐요.
    • 스카프는 어떨까요? 삼만원보다는 조금 더 비싸지만요.^^;
      올해 어머니 생신 선물로 뭘 사야 하나 한참 고민하다가 백화점의 레노마 매장에서 화사한 실크 스카프를 사다 드렸더니 정말 좋아하셨어요. 5만 6천원 정도 주고 샀는데, 스카프가 여름만 빼면 언제나 잘 어울리는 소품이라는 게 참 좋아요.^^
    • 콘칲/ 와.... 다정한 친구..
    • 좀 평범하지만 (좋은) 립스틱. 화장을 거의 안 하는데 립스틱은 발라요. 바를 때마다 준 사람 생각을 한다지요. 제가 산 것보다 선물 받은 것이 많은 듯. 그리고 한 몇 년 쓰니까 선물 준 사람을 오래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일주일에 한번 쯤은..
    • 손으로 글씨쓰고 그림그린 편지요.
    • 저도 브랜드 립스틱이나 블러셔요. 평소 쓰는 화장품에 대한 확고한 취향이 있는 분은 안되고요;
      비비 외에는 화장을 안하는데 그래서인지 색조 화장품은 하나씩 건네준 선물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5년 전에 받은 립스틱같은 건 버려야하는데; 화장 잘 못해서 안 사는 것일 뿐, 받으면 좋더라고요.
    • 저도 브랜드 립스틱이나 블러셔요. 222
    • 오 굶은버섯스프님 댓글 적어둬야겠어요+_+
    • 저도 립스틱이나 블러셔요 333 랑콤 립글로스도 괜찮으실 거 같아요. 가장 많이 고르는 색상으로 선물하셔도 괜찮지 않을까 해서요. :)
    • 헉!! 립스틱이나 블러셔 선물받았을때 가장 기쁠것 같진 않아요..
      게다가 화장품류는 취향을 몹시 타기때문에 마음에 안들면 애물단기가 되어버리죠.

      유심히 관찰하여 맞춤형 선물을 하는 수밖에요.


      아; 그런데 팀 언니군요.. 저는 여자친구나.. 뭐 그런줄 알았어요.
      그럼 립스틱 정도도 무난할듯....
    • 전 생일날 회사에서 택배로 받은 진한 우정의 편지와 포지틴트를 잊지 못하겠어요..
      그냥 건네 주는것 보다 생각치도 못했던 곳에서 우정을 느끼게 한것의 감동도 한몫 했죠
    • 저도 퇴사할 때 저희 팀에서 제가 사수 노릇을 했던 애한테서 진심이 담긴 아주 긴~편지와 간단한 선물을 받았는데 선물은 사실 그냥 그랬는데도 감동이 컸어요. 저를 생각해주는 마음, 제가 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사실 이게 포인트인지도)이 매우 잘 드러나서...
    • 입사할 때엔 노트랑 팬 같은...회사생활에 필요한걸 받고 기뻤는데
      퇴사할땐 선물을 받아본 적이 없어서요.
      편지랑 만년필에 한표 더 던져봅니다. (편지에 앞으로 연락가능한 메신저 같은게 있음 좋겟죠)
    • 저도 블러셔 좋아요^^
      베네피트 단델리온이나 슈우에무라 인기색상들은 무난하게 예쁘니까.. 괜찮지 않을까요??
    • 뭘 선물하든 카드나 편지를 곁들이는게 인상에 남긴 하더라구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0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37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3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88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28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5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5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1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25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0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2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2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49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1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