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억(130만파운드)짜리 사진

 

 http://photo.media.daum.net/photogallery/politics/0130_North/view.html?photoid=4010&newsid=20101018032743719&p=seoul

 

23억원짜리 北 ‘아리랑’ 사진


 


 거장의 그림이나 조각품 혹은 역사적 가치가 높은 골동품도 아닌 현대의 사진이 23억이라는 가격에 팔리다니;

 사진경매에 대해 문외한인 저로서는 사진내용에 대한 가치판단 이전에 궁금증 돋아요.


 사진경매에 대해 아시는 분? 사진 필름원판까지 포함하여 거래가 되는거겠죠? 그렇지 않으면 복제가 가능한 작품이 저런 가격대로 팔리기는 어려울거 같아서요.

 그리고 사진원판 뿐만 아니라 저 사진을 인용하는 매체에 대하여 저작권을 물을 수 있는 권리까지 얻는 것인가요?


 

 


 

    • 삼성 매스게임 사진은 얼마나 주려나...
    • 사진이 팔렸다는 의미는 말 그대로 프린트된 사진이 팔렸다는 의미입니다. 작가가 원래 좀 잘나가는
      현대 독일 사진 작가입니다. 전에도 그의 작품이 굉장히 비싸게 팔렸었죠.

      사진은 에디션 넘버가 붙어 있을거에요. 제가 알기로는 에디션 넘버가 작을수록 비싸게 팔리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작가가 에디션 넘버를 붙이는 이유는 한번에 몇장까지만 프린트해서 팔겠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그나저나 구르스키가 한물 가지 않았다고 대내외에 알리는 신호군요. 들리는 소식들이 뜸해서 이제는
      회고전이나 하나했는데...
    • 재생불가/ 판화와 비슷하군요. 감사합니다 :)
    • 23억은 좀 비싼것도 같지만 저 작은 사진만 봐도 굉장히 잘 찍은 사진이란게 느껴지네요.
      실물로 보면 정말 멋진 광대한 작품일것 같아요.
    • 조금더 부연설명을 하자면, 에디션 넘버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지는데, 주로, 첫번째 에디션과 마지막 에디션의 가격이 일반적으로 높게 책정이 됩니다. 그 이유는 가장 첫번째 찍었단 의미와, 더이상은 찍지 않는다는 의미가 부여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일반적으로)가격은 동일합니다. 이것은 이전의 디지털 암실이 발달하지 않은 젤라틴 실버프린트 시절 프린팅 결과물들이 고르지 않고 약간의 들쭉날쭉하던 시절의 얘기이구요, 최근에는 조금은 더 다양한 방법으로 에디션 가격이 책정되어집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너무 길어질듯해서 여기까지만 할게요 ^^ 구르스키 역시 죽지 않았군요. 굉장하네요 ^^
    • 하미덴토님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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