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고어 영화 좀 같이 보러갈 사람 있으면 좋겠어요.

전 다른 사람과 같이 영화 볼때는 좀 가벼운 영화 위주로 봐요.


로맨틱코미디류나 그냥 킬링타임용 액션물이나... 드라마 위주의 영화라거나...



하지만 제가 실질적으로 좋아하는건 좀 센 영화들이거든요.


비쥬얼쪽으로 세거나,(호스텔 같은건 그냥 밥먹으면서 보는 식사용 영화.ㅎ)


비쥬얼쪽으로 안 세도... 그 내용이 무슨무슨 위원회 같은데서 위험영화로 낙인 찍을 정도의 내용을 다룬 영화라거나요.

(그 있잖아요. 이 영화를 보면 정서적으로 삐뚤어질수가 있다하면서 낙인찍는...)



근데 오프라인 친구중에 이런 영화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이 전무해요.


그래서 언제나 혼자 보고 오는데요.


누군가랑 이런 영화를 같이 보고 영화 이야기 하고 싶어요.




뭐 그런 사람이 없으니, 듀게나 다른 영화 게시판에서 노는 걸 거에요.


그래도 그런 게시판에는 저랑 비슷한 취향의 사람들이 꽤 있더라고요.


"악마를 보았다. 별로 안 세던데요. 제가 보기엔 기자들이 오바한거 같아요."


"맞아요. 이쪽 장르 생각하면 굉장히 약한 쪽에 속하는데... 기자 양반들 마터스 같은건 어떻게 보고 글들 쓰셨는지..." 같은 드립도 치면서요.


그냥 아래 취향이 안맞는 사람과 영화 맞추기 글을 보니 생각났어요.

    • 저도 사람들과 극장갈땐 거의 맞춰서 보러가는편이에요. 취향 비슷한 사람 찾기 힘들어요. 막상 내가 보고싶어하는 영화는 막 매진되던데.. 좋아하는 장르의 영화는 집에서 조용히 봅니다. 조용한 방구석에서 혼자 좀비영화 보고 있으면 슬퍼져요.
    • 바다나리/올해 할로윈에 듀게 좀비영화 정모 같은거 어떤가요?
      상영할 장소나 집같은거 빌려서... 다 같이 음식싸와서 좀비 영화 보는 파티...ㅎㅎㅎ
    • 자본주의의돼지/ 무조건 참석 1 ㅎㅎㅎㅎㅎㅎㅎㅎ
    • 저 개인적으로 좀비 영화나 고어 영화는 못보는 편이라....

      근데 중고등학교 남학생들이 이런 류의 영화를 잘 보던데요. 티켓박스 앞에 서 있다보면 그 또래 남학생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극장안으로 들어가던데요.
    • 바다나리/제가 원하는 분위기가... 그 미국 영화 같은데서 3류극장에서 슬래셔 영화 보는 사람들이 왁자지껄하게 보면서... 사지절단 장면 같은거 나오면 여기저기 박수치면서 팝콘 날라다니는 뭐 그런거라서요.ㅎㅎㅎ

      bigcat/근데 그런 영화는 주로 19금 아닌가요? 중고딩이 어떻게 보지... 컴터로 불법다운으로 보는 방법밖에 없을텐데...
    • 저 이거 제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 저도 고어나 호러영화 볼 때 눈도 깜짝 안해요. 다만 조류 공포증이라 새가 나오면 기절합니다-_-;
    • 19금 이었나요? 가끔 15금도 있어서요. 허긴...중고딩들이 집에 부모님 없을때 친구들 불러와서 같이 봤다고 하기도 했군요.
    • 저도요! 고어는 극장에서 보는게 재밌잖아요. 그런데 막상 보러 가려면 항상 혼자여서 이 재미를 나눌 사람이 필요했어요.
      근데 지금은 그냥 로맨틱코미디를 보러 가자고 해도 좋으니 친구나 좀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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