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지르고 계십니까

 

 

퇴근하는 길에 반디앤루니스에 들러서

 

리브로 카트에 담아놓은 책들을 훑어보고 왔어요.

 

덕분에 30만원이 넘던 카트를 20만원으로 다이어트 시켰습니다. 휴우.

 

확실히 사생활의 역사 시리즈가 출혈이 크네요.

하지만 실물을 보고 오니 더더욱 넣지 않을 수 없었어요.

 

우연히 제 맘에 쏙 드는 책도 하나 발견해서 넣었구요.

 

확실히 책은 실물은 보고 사야 하는 것 같아요.

 

인터넷으로만 보고 주문하면 이것도 괜찮아 보이고 저것도 괜찮아 보이는데

막상 받아보면 돈은 돈대로 쓰고 책장에 꽂을 자리도 없는 사태가 벌어지거든요.

 

그나저나 책장정리한다고 한 열댓 권 버리고 앞으로도 좀 많이 추려내려고 했는데...

 

이러니 언제 책장이 깔끔하게 정리되냐고요 ㅠㅠ

 

 

 

    • 진짜 몇년 전부터 리스트에 있던 책들을 하나하나 더하다보니 일년은 굶어야 되겠더라구요-_-;

      이번 지름신은 진짜 장난이 아니네요.
    • 신나게 한바탕 했어요.

      그리고 카드값.....22222222
    • 결국 자기 전에 3차 주문까지 넣고(총36권) 장렬히 침대로 다이빙했습니다. 내일은 리브로 근처도 안 갈 예정.
    • 아까 길에서 뭔가 따뜻해보이는 외투를 발견한 후 지르기로 결심했죠
    • 책장 정리한 이후에 책은 몇 년간 도서관에서 빌려만 봤어요. ...그런데 이거 너무한 이벤트 아닌가요. 기억을 더듬어 로그인한 리브로 보관함에 담겨있는 책은 229권ㅠㅠ
    • 저도 보관함에 담겨있는 80만원어치의 책을 보고 좌절하다가 대충 정리해서 결제하려는 순간..
      제 리브로 카드가 3회 비밀번호 오류로 막혀있다는 걸 발견했습니다. 으하하하...
      내일 고객센터 전화해서 비번 풀때까지는 지름신 영접을 막을 수 있겠어요. 다행인가 불행인가.
      사실 한편으로는 행사가 조기 종료되어버릴까봐 불안합니다. ㅡ.ㅜ
    • 카메라 동호회를 휩쓴 모쇼핑몰의 15%할인쿠폰(K모카드한정)을 덥석 물고 카메라 렌즈를 질렀습니다.
      오픈마켓에 가니 또 카드사가 할인쿠폰을 준비해놓고 기다리고있어서(!) 렌즈 악세사리까지 풀세트로 질렀습니다.
      그래서 듀게를 휩쓴 리브로 대란은 손가락 빨고 구경중이에요 ;ㅁ;
    • 저는 자켓들을 지르고 있었다는..-_-;; (벼룩으로 정리할거면 사지 말란 말이다!) 생일선물이려니 자기 합리화를
      하고 질렀지만..전 이제 거지라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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