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가 배경인 추리소설은 뭐가 있을까요?

지금 떠오르는것은 백탑파 시리즈밖에 없는데, 시리즈 1을 읽어본 소감으로는 

추리소설적 재미는 좀 없었네요.

김진이라는 인물이 워낙 알아서 휘리릭 일을 해버리니 독자가 뭔가 추리할만한 건덕지가

별로 없더라고요. 작가가 추리소설형식만 빌렸을뿐 딱히 제대로 된 추리소설을 쓸려고 한것

같아 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조금은 반짝하는 추리소설적 재미를 기대했는데....

아무튼 드라마로는 별순검이나 추리활극 정약용같은게 보이기는 하는데

소설은 뭐가 있을까 궁금해서요.

영미권이나 일본에는 그래도 역사 추리소설이 심심찮게 있는것 같은데

우리나라는 별로 보지를 못해서요.

 

그나저나 다른얘기지만  예전에 궁녀보러가서 초반의 추리영화 분위기를

뒤엎고 막판에 공포영화로(?) 끝났을때의 황당함이 새록 새록 떠오르네요. -.-

  

 

 

 

 

 

 

    • 이인화의 '영원한 제국'도 추리소설 비스므리할 겁니다. 아마...
      (너무 오래전에 읽어서 기억이 잘 안나요 사실 ㅠㅠ)
    • 김유미 작가의 '명불허전'이라는 책이 로맨스 풍이긴 해도
      나름 객관적인 조선의 모습과 추리물 냄새를 풍기고 있어요.
      본격 추리라고 말하기에는 무리지만 아무튼 전체적 내용이 살인사건과 범인을 쫒는 내용이니.
      그냥 추천해 봅니다^^
    • 제국의 역습
      왕의 밀사
      망령들의 귀환

      사놓고 아직 안봐서 뭐라 내용은 말 못하겠네요.
    • 서러워라, 잊혀진다는 것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소설이지만 딱 원하시는 추리소설이라고 하긴 좀 그래요. 아니 이럴 수가! 싶은 반전이나 추리를 필요로 하는 게 아니라서. 하지만 저는 책도 재밌게 봤고 tv문학관에 나온 것도 재밌게 보긴 했지요.
    • 워, 원행.. 따, 딱히 친구 아버지가 쓰셔서 추천하는건 아닙니..
    • 제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 ㅎ 백탑파 시리즈는 진짜 김진 때문에 김새죠. 뭐 버디물로도 재밌습니다.
      저도 궁녀 보고 그런 기분 들었었어요. 초반의 그 음산한 느낌과 왠지 진짜 옛날엔 그랬을 것 같은 복색들을 다 무시하고
      막판에 호러라니 ;
    • 저도 김유미 작가의 명불허전 추천해요.
    • 감사합니다. 나중에 한번씩 다 찾아 봐야겠네요.
      사놓고 못읽은 책들이 잔뜩인데 왜 또 갑자기 이런 장르에 흥미가 땡기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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