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고독의 정점에 서있는 기분
이제 회사도 다니지 않으니 규칙적으로 만나게 되는 좋거나 싫은 사람이 없어서 자극받을게 전혀 없고
가족하고 떨어져 혼자 자취하니 부비적거릴 살붙이도 없고(추석때 2주간 내려갔었는데 엄청 좋았죠. 물론 항상 붙어있으면 싫음^^;;)
친구따위 별로 없고.. 최근 가장 많이 얘기하고 만난 애는 온라인에서 만난 아이인데 꼭 만나게된 계기로 말하는게 아니라 뭔가 결여된 관계같거든요.
그런 친구에게는 내가 어떤 존재인지 잘 알수가 없어요. 그냥 심심풀이 친구인지 그 이상인지...
앤과 다이애나처럼 그런 친구가 있으면 좋겠거든요 물론 애인도 꼭 필요합니다 ㅠㅠ
하지만 사람 만날 기회가 없군요 소개팅은 자신감이 없어서 못하겠고 온라인 정모 같은거는 아주 많이 해봤어요 정말 이보다 더 허무한게 없죠.
좋은사람들을 만나는것도 사실이지만 위에 말했듯이 동네친구, 학교친구와 다르게 뭔가 부족한 느낌이에요
으... 역시 취직을 해야될 타이밍인가 봅니다^^; 회사사람따위 으으.... 그래도 아예 만날사람 없는것보다는 나을거같아요
오. 그리고 또한 이렇게 마음에 둔 사람이 없는것도 참 오랜만. 항상 전전긍긍 했었는데...
새벽에 자고 오후에 일어나고 밥 시켜먹고 티비보고 인터넷하고 무한반복 생활이 참 지겹네요 가끔 여행을 간다거나 외출도 많이 하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