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로 대란...

사실 지금처럼 예스24/인터파크/인터넷교보/알라딘의 구도가 형성되기 전

그리고 도서 정가제가 본격 시행되기 전까지는 참 할인 이벤트가 흥했는데 말이죠.

 

대표적으로 몇몇 분들이 기억하시던 와우북 사태... (가히 사태라 할 만 했습니다)

당시엔 도서 정가제가 없었기 때문에 전종 50% 할인을 하다가 결국 배송으로 인한 고객 클레임 문제에 발목잡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습니다.

11번가 도서의 전신인 모닝365도 비슷한 시기에 전종 36.5% 할인을 했던 기억이 나구요...

어린이 분야 전종 50% 요런 것도 참 많았더랬죠. 이때야말로 어머님들이 김장하듯 우리 아이가 읽을 몇 년치 도서를 질렀다는 얘기도...

 

도서 정가제가 실시되기 시작한 게 2003년 얘기니

간만에 보는 전종 할인 이벤트라 다들 설레이시는 게 당연할 듯 ㅋ

저도 신간 넣고 구간 넣었다 뺐다 하면서 노니까 참 즐겁더군요. 이런 기분 몇 년 만이야...

 

하지만 아마 전 안 살 거예요.

지금도 책 둘 데가 없으니까 ㅠ

 

    • 저는 이사를 앞두고 짐줄여도 모자랄 판에.. 만화책 애장판 전질을 담았다 뺐다..
    • 로즈마리/ 만화책은 총판에서도 보통 20% 정도 해주니까요.
    • 주안/ 총판이란 게 오프라인 총판인가요? 전 늘 YES24에서 샀는데 13% 할인하더라구요 T_T
    • 아, 네 홍대 북새통에서 늘 20% 할인에 샀던 것 같아요.
    • 네 북새통에서 현금으로 사면 20%할인이에요. 카드는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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