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작가 이거 무슨 말이죠

나이가 욕이라는 말이요

이번 김작가의 연속극 사태에 대해 여러글을 봐도 완전 동의 할 수 없고 누구편도 들 수가 없군요.

김작가의 성당에 대한 서운함도 이해하겠는거로 봐선(성당의 실루엣이 어땟을까는 모르지만) 난 김작가 편인거 같아요.

http://media.daum.net/entertain/broadcast/view.html?cateid=1005&newsid=20101024104610815&p=mydaily



    • 나이가 욕.. 맥락을 잘 모르겠네요.

      안 그래도 어제 언약식 편집된 이야기 하러 들어왔는데요. 확실히 어젠 편집이 매끄럽지 않더군요. 성당 측의 항의라는 걸로 봐서는 성당에서 언약식을 한다는 것이 혹여 카톨릭이 공식적으로 동성애를 인정한다는 느낌이 될 거 같아서 항의를 했던 걸까요? 음.. 아무리 김수현이라고 해도 못찍는 장면이 있군요. 하긴 김수현이니까 여기까지 쓸 수 있었던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 오래 사니 별별 더러운 꼴 많이 보는군요라는 말이 아닐까요?

      김수현 작가는 참 특이한 것 같아요.
      대체로 전통적인 가치관을 중요시하는 보수적인 색채가 들어간 가족 드라마를 그리면서도 그 안에 신세대적인 코드가 조금씩 들어가 있거든요.

      동성애도 그런 코드의 일환으로 넣은게 아닐까 했는데 예상보다 진지하게 비중있게 다루고 있고, 이런 외부 상황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는 걸 보니 참 대단한 것 같아요.
    • 오토리버스/ 나이가 욕.. 궁금해서 속담 검색까지 하고 왔는데 님 말이 맞는 것 같아요. 감사^^
    • 김수현 대본대로 못 찍는 장면이 한두 개가 아니었죠. 키스 씬이 쌍팔년도식 벽씬으로 대체되는가 하면, 그것 말고도 날아간 씬들이 꽤 있다고 알고 있어요.
    • 동성연인은 김수현도 어찌할 수 없는 벽이군요. 우리나라에 모던패밀리같은 시트콤은 언제 만들어질까요.
      하기사 10년전만해도 동성애는 정신병의 일종으로까지 받아들여졌으니 이 정도도 발전한거죠
    • 그래서 전 대가족 구도 속에 지루하게 들어간 격식마저 참신하게 보여요. 김수현 소설들은 더 재밌게 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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