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몰스킨 다이어리는 뭘로 할까요 + 야옹 사진

2008년엔 중형 사이즈 블랙 소프트커버, 2009년엔 소형 레드 하드커버를 썼고, 올해는 소프트커버 소형 블랙을 쓰고 있습니다. 이 트렌드대로라면 (응?) 하드커버쪽으로 하지 않을까 싶은데 아직도 망설이고 있어요. 신중하게 생각해야죠. 이건 중요한 선택이니깐!





수첩이나 문구류 욕심은 나이들어도 사그라들 줄을 모르는데 몰스킨 노트나 다이어리는 이런 욕심많고 변덕스러운 저도 질리지 않고 쓸 수 있어서 좋아요. 노트에 끄적거리는 것 좋아해요. 위는 룸메이트 아가씨가 선물받은 그림을  따라그린 거.


+ 예전에 찍어둔 Lucy 사진을 조금씩 까먹고만 있네요.



방문을 안 열어주면 Lucy는 방문 앞에서 삐져서 쥐 장난감을 가지고 놀거나 매트를 박박 긁거나 문을 박박 긁었죠. 그러다가 찍게 된 이 사진. 속으론 문 열어라 다 내집이야 흥, 이렇게 말하고 있었을까요.

    • ㄴ저는 좀 비싼 걸 안쓰면 싫증나서 딴 걸 사버리기 때문에 ('ㅅ';;;;) 좀 비싼 걸 진득하게 쓰는 게 더 좋다고 스스로한테 말하고 있어요. 하드커버가 견고한데 핸드백에 매일 넣어다니기때문에 무게가 가벼운 것도 중요해서 조금 생각중이에요.
      독일브랜드는 뭔지 모르겠네요. 궁금해요.
    • 저는 레드 포켓사이즈 데일리로 썼는데,,,듀게눈팅하다 피너츠 시리즈를 몽땅 질러버려서 ...
      이제 다이어리는 눈 감고 있어요.
      하드커버가 확실히 편해요...특히 데일리 쓰다보니까..
      이게 듀게 등업첫댓글이네요.^^

      독일 브랜드라면 크라우제인가 크라우스인가가 있던거 같은데..;;사용을 안 해봐서 기억도 잘 안나네요..ㅠㅠ
    • ㄴ왁 반갑습니다. 10개월 소프트커버 쓰다보니 하드커버가 조금 더 끌려요. 레드 하드커버로 할까요 흠흠.
    • 벌써 내년이군요.
      새로 나온 루빅스큐브는 저렇게 생겼을까요.
      고양이 얌체 같으네요
    • 몰스킨 비슷한게 많이 나왔던데... 저도 사실 내심 사고싶은데, 예전에 어떤 남자가 몰스킨다이어리를 가지고 허세를 부린 발언 때문에 왠지 사기 싫어졌어요... 끄응. 다이어리 살 시즌이 다가오는군요!
    • ㄴ가영: 컴퓨터 쓰고 있으면 자꾸 자판 위로 뛰어올라서;;; 문을 닫아놨었는데 야옹이 입장에선 "아니 이 방도 저방도 다 내 집인데 왜 문을 닫니 쳇" 하고 신경질내는 것 같더라고요.
      ㄴ엘니뇨: 힉 몰스킨 다이어리 허세...확실히 몰스킨은 팬덤이 견고하긴 한데, 그렇다고 안쓰는 사람한테 강요내지는 허세를 부릴 것까지야 싶으네요. 하여간 중요한 선택을 내릴 시기가 다가옵니다.
    • 아...저도 몰스킨에 그림 그리는거 너무 좋아해요.
      창작할 능력은 안되고 보고 베끼기 정도.ㅠㅠ
      레드하드커버 포켓사이즈 이년연속 썼는데 ..라지보다 훨씬 매력 있더군요.
    • 저는 다이어리용으로는 블랙 하드 포켓을 쭉 씁니다. 시행착오를 매우 겪었는데 라지는 휴대성이 떨어지고 레드는 더러워져요.
      그런데 저는 메모량이 많아서 두 권을 가지고 다녀요. 한 권은 스케줄북이고 다른 한 권은 노트로 3개월 주기로 새것을 사네요.
      노트용은 소프트커버 애용합니다, 가운데 펜을 끼워두기도 좋고.
    • 전 몰스킨 Color a Month로 정착했습니다.
      얇은 것 12개가 세트로 들어있다는 게 정말 최고.

    • 행인11 그리고 nameless: 저도 색깔 중에선 레드가 제일 좋은데 nameless님 말씀대로 지저분해지더라고요. 지우개로도 지워보고 물티슈로도 문질러봤는데 가죽의 더러움은 잘 안없어져서 ... 그래도 지금은 레드 하드커버 포켓사이즈로 많이 기울기울..
      mithrandir: 넵 이거 저도 재작년쯤에 처음보고 참 예뻐서, 게다가 할인받을 기회도 있어서 고민했는데 이건 다이어리 쓰는 습관에 따라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아이템인 것 같아요. 제 경우는 몇달 전 일도 찾아볼 때가 있는데 매달 한권씩 있으면 좀 곤란하지 싶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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