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몇 권 정도 있으면 장서가 라고 할 수 있을까요?

이런 것에 기준이 어디 있겠냐마는..

 

통상적으로는 몇 권 이상 있으면 장서가라고 할까요?

 

1천권 정도면 장서가라고 할 수 있을까?

 

사도사도 그럴듯한 서재를 가지는 것은,

 

집 크기도, 책꽂이도, 책을 살 수 있는 돈도 감당할 수 없는 저로서는

매우 요원한 일로 보입니다..

    • 한우충동 정도 되어야... 아 한우 먹고싶다
    • 책 권수보다는 그 책을 멋지게 꽂아놓을 수 있는 뻑쩍지근한 책장, 그리고 그 책장을 놓아서 멋지게 보일 서재-가 있는 정도라면 장서가라고 부르는것 같아요.
    • 한우충동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런 개그 좋습니다.
    • 제가 한 이천권 이상 있는 것 같은데, 주변에 몇 만 권 있는 분이 계셔서..
      저는 만 권쯤 되면 인정합니다.
    • 이쯤에서 장서가의 역설을 꺼내봅시다. 책 5천권이 있으면 장서가입니다. 그중에서 책 한권을 빼도 장서가입니다 그렇게 한권한권씩 빼가다보면 결국 책이 1권만 있어도 장서가가 됩니다. 책이 없어도 장서가가 되죠.
    • 책많아봐야 뭐가좋은데요 이사한번해봐요 미치지
    • 샤유 그럼 4999권 이하로는 소서가로 하지요 ㅋ
    • 음반이건 책이건 DVD건 500 정도를 넘어가면 자기 의견이 생기더군요. 500권을 기준으로 삼아도 되지 않을까요?
    • 비뚤어졌음님 닉네임이랑 댓글이랑 같이 보니까 정말 비뚤어지신 것 같아요 ㅎㅎㅎ 으흐
    • rpgist / 의견이 생길 정도의 서재. 그 기준 일리가 있네요!
    • 여기서 수학적 인덕션을 쓰다니.. 범인이 아니다
    • snpo/ 저도 샤유님 댓글 보고 뭔가 묘하게 설득 되었다는........
    • 책이 없어도 장서가인 사람, 있기는 있을 듯. 호...
    • 장서가=책이 5천권쯤 있고 한권씩 빼지 않는 사람. 으로 정의합시다-_-
    • 책이 한권있다고 장서가라 불리지는 않죠. 한권에 한권 더해도 마찬가지이고 거기다 한권 더해도 동일합니다. 그러니 계속 한권씩을 더해나가봐야 결코 장서가가 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어느 지점에서 한계를 만나느냐. 바로 책꽂이가 부족할 때죠. 책꽂이에 책이 꽉 차서 방바닥에 한권 빼놓아야만 하는 그 순간이 바로 장서가가 되는 지점으로 아룁니다.
    • 저는 초딩때 제가 사서 본 책들이 2천권쯤 됐어요. 지금 있는 성인용 책들은? 다 팔고 10권쯤있나... 책 잘 읽지도 않고요. 그렇다고 어린 시절의 제가 장서가라고 할 수도 없고... 사유님 말씀에 설득되고 있습니다ㅎㅎ
    • /푸른나무
      Fahrenheit 451 ?!
    • 셜록//그러고보니 저쪽도 꽤나 설득력있네요.
    • 헬마스터/ 그렇게까진..ㅎㅎ 그저 레몬과샤베트님 정도의 의미였죠.
    • 우왕 난 그럼 벌써 장서가 >_< 배송도 안왔는데 책을 바닥에 쌓아놓고 있어요

    • 장서가(8개월)


      그리고 애서가(4개월 무렵)
    • /닥터슬러프
      8개월 장서가 위엄 돋네요.
      저런 책장 가진 장서가 듀게에서도 드물겠어요.
    • 닥터님 베이비는 아......볼 한 번 만져봤으면..너무 귀요미 ㅠㅠ
    • 주니어 진정 애서가네요 (집중하는 저 똘망한 눈!)
    • 좋..좋은 아빠다 (엄마라면 ㅈㅅ)
    • 우리집 와서 누가 만화책만 좀 정리해가셨음 좋겠어요. 벼룩용 리스트도 못 만들겠.. ㅠ.ㅠ
    • 닥터슬럼프/아, 오랜만에 보는 하야시 아키코의 책들.. 좋네요. 그녀의 책들은 예닐곱살 될 때까지도 참 잘 보게 되요. <싹싹싹> <손이 나왔네> <달님 안녕> 등으로 시작해서 걸음마할 무렵엔 <구두구두 걸어라>, 제법 자라 어린이티가 나면 내 동생 시리즈와 숲속 연작들, <은지와 푹신이> <우리 친구하자> 등을 읽어주죠. <윙윙 실팽이가 돌아가면> <유리말> <나도 캠핑 갈 수 있어> 등은 읽어주면서 저도 참 행복했고, 아무리 읽어도 질리지 않았아요. 지금도 책꽂이 손 잘 닿는 곳에 놓아두고 가끔 꺼내봐요. 우리 애랑 나이차가 십년은 나는 것 같은데도, 하야시 아키코를 공유하네요. 아이가 참 예뻐서 길게 적어버렸어요.
    • └ 내공이 묻어나는 말씀 감사해요~
      열심히 메모 중 ㅎ
    • 아동도서는 구름빵이 진리 아닌가요!? 아직 너무 이른가요? @_@

      저의 아동도서 베스트는 <책 먹는 여우>. 이것도 닥터슬럼프님 주니어에게는 아직 이르겠지만.
    • "진실로 교양 있는 식자의 개인 도서관은 그 자신이 이해할 수 있고
      그의 관심과 활동 분야를 반영하는 책들로만 채워져 있어야 한다."
      (새뮤얼 핍스)
    • 다른 목적 없이, 책 읽을 목적도 아닌, 책구경 하러 오는 사람이 있으면 장서가.
    • heilner//오, 마음에 드는 말이에요.
    • gloo/ 리스트 만들기 귀찮으면 다 모아놓고 사진을 찍으세요!! 그리고 얼른 듀게에 올려주세요. 막내둥이 사진 올리는 정성의 1/10만 있어도 가능합니다!!!
      -만화책 벼룩이 가장 신나는 1인
    • 오늘밤,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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