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항] 내 나이 어언 3765세지만 새로운 음악을 찾아서 - 2026 코첼라




동네를 돌아다니다 보면 늘 궁금한 게, 지금 60대 이상이라고 해도 90년대에는 2-30대 아니었겠습니까? 그런데 왜 스마트폰에서 울려퍼지는 건 트로트 뿐일까요. 스피커가 아니라 조용히 이어폰으로 들어서 그런가?? 어쨌든 5-60대들이 무슨 음악을 듣는지 궁금한데 알아볼 방법이 없어요 그런거 설문 조사해주면 좋겠는데
음악 청취하는 5-60대들 중 트로트 애청자가 가장 쉽게 발견?돼서 60대 이상이면 모두 트로트 팬 인가?싶다가도
음악 자체를 즐기지 않아서 딱히 선호하는 장르가 없는 사람들이 오히려 더 많을 것 같습니다. 이건 순전히 제 추측입니다.
임영웅 씨 같은 경우는 트로트 프로로 유명해졌지만 트로트를 주로 하는 발라드 가수로 봐도 무방하지 않나 싶고요.
잘 읽었습니다. 사실 제가 말을 덧붙일 영역은 아니라 생각하지만, 일단은 저도 50대인데 말이죠 트로트나 일반 대중가요에는 거의 관심이 없는 쪽입니다. 30대 이후로 취향이 어느 정도 한정되기는 하는데, 고정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걸 들을 계기가 있느냐 없느냐 정도겠네요. 개인적으로 영화+게임+애니메이션 등의 사운드트랙 음반을 모으는 게 취미 중 하나라서 듣는 분야는 어느 정도 스스로 한정을 정하고 있지만 새로운 걸 듣지 않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클래식은 제쳐놓고 일반 대중음악 계열에는 거의 무관심에 가까운지라 이런 이야기에 끼는 건 좀 어불성설입니다만 한국의 대중음악 씬은 이미 (특정 인기 장르를 제외하면) 장르 갈라치기가 너무 심하다고 생각하는 지라, 다양한 음악 장르를 들을 려면 결국 외국쪽에 관심을 가져야 하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어쨌든 저는 K-팝이라는 건 실존하는 장르라고는 치지 않고 언론이나 매체 등이 반쯤 조작하듯이 억지로 우격다짐으로 실존하는 것처럼 만드는 정체불명의 상업적 코드기호일 뿐인데 다들 별 생각없이 막쓰는 것같아서 꺼려지기도 하고요. 차라리 코리안 아이돌 뮤직 계열이라고 하면 납득했을텐데 싶은데, 애시당초 한국산 포크나 락을 제외하고서 K-팝이라고 참 다들 쉽게도 싸잡아 말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어쨌든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라고 댓글을 달아봅니다. 뜬금없는 이야기가 되어서 조금 죄송합니다만 너그럽게 넘어가주시길. HAHAHA :DAIN_
K팝이란 건 억지로 갖다 붙이자면 음악 장르는 확실히 아니고 음악과 가수가 동반된 문화 상품 패키지의 무언가... 에 가깝겠죠. 뭐 힙합부터 애시드 재즈에 LA메탈까지 아무 거나 다 하는 게 한국 아이돌이라 음악 장르라고 부를 수는. ㅋㅋ 근데 가끔 이것저것 검색하다 보면 해외 사람들은 그냥 '한국 음악' 정도의 의미로 맘 편히 폭 넓게 쓰는 경우도 종종 보이곤 합니다. 결론적으로 실체는 없다고 보는 게 맞는 듯...
저는 그냥 저 학설에 굴복하기로 했습니다. ㅋㅋ 굳이 따지자면 40대 초반까지의 한국 아이돌 음악들은 많이 들었고 요즘도 종종 듣긴 하구요. 이후에 알게 된 팝 음악들도 몇 곡 씩은 플레이 리스트에 넣고 살고 있긴 한데... 그래도 10~30대까지의 그 집중력으로 앨범을 듣고 듣고 또 들으며 익숙해지고 오래 기억하고... 이런 거랑은 소비 행태가 분명히 달라진, 정확히 말해 게을러진 게 맞아서요. 일단 저는 그렇습니다. ㅠㅜ
저 한국식 코첼라 운운은 참으로 한국적인 아이디어이자 정부에서 한 자리 맡으신 박진영님다운 아이디어가 아닌가 싶습니다. 말씀대로 이미 있는 것들이나 잘 지원해주고 키워주면 될 것을. 대형 기획사 아이돌들 모여서 공연 하는 행사도 이미 이것저것 있잖아요? 괜히 저거 한 번 열릴 때마다 아이돌 덕후님들 배틀 그라운드만 열리고 피곤해질 것 같아요. ㅋㅋ 정말 굳이...
X에서 읽은 어떤 포스트에서 4대 기획사들이 이번 BTS의 광화문 공연으로 교통, 인원 통제, 보안 비용 등을 국가 지원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알아챈 것 같다고 하는데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악한 자본가들과 대중 문화는 대충 민간에 맡기고 후순위 취급하는 국가가 또!
당장 내년부터 개최할 계획인가 본데 아래 분석 기사를 보면 진짜 문제점이 수두룩합니다.
https://www.factfinder.tv/news/2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