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신작 티저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졌던 마지막 버전이 2005년 조 라이트가 연출한 영화판이었는데 이번엔 넷플릭스에서 미니 시리즈로 나오는 모양입니다.
캐스팅은 엘리자베스 역에 엠마 코린, 다아시 역에 잭 로든, 베넷 부인 역에 올리비아 콜먼, 베넷 씨 역에 루퍼스 시웰 등이고 빙리 역에는 흑인 배우 대럴 맥코믹을 캐스팅한 게 재밌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루이스 패트리지라고 요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신예 영국 배우가 위컴 역인데 이미지가 제일 잘 어울리네요. 하하
촬영이 막 끝나서 이제 후반작업 들어갔을텐데 빨라도 가을 쯤 공개로 예상합니다. ㅎㅎ
영국은 정말 만들기만 하면 일단 세계인이 궁금해하는 원작을 가지고 있어서. 저도 '또?'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나오면 볼 것 같고 그래요.
셰익스피어, 제인 오스틴, 크리스티 여사님 등에 셜록 홈즈 시리즈까지 영원히 쿨타임 차면 하나 만들고 또 만들고 하는 식으로 끝이 없겠네요. 브론테 자매의 폭풍의 언덕은 최근 신작 영화 개봉했고 제인 에어도 제작 소식이 떴습니다. ㅋ
대체 이게 몇 번째인가요. ㅋㅋㅋㅋ 그걸 다 열심히 피해다니는 제가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근데 출연진이 넘나 격하게 호감들이긴 하네요. 엠마 코린에 잭 로든에 올리비아 콜먼이라니. 음... 매우 고민되지만 이것마저도 안 볼 것 같구요. 그래도 넷플릭스라니 한 번 고민은 해봐야겠습니다. 하하;
시대극을 원래 안좋아하시나봐요. 아니면 로맨스라서? 둘의 조합이라서? ㅋㅋㅋ
2005년 영화판은 그래도 당시에 나름 현대적으로 트렌디하게 잘 만들었다는 평을 받았죠. "콜린 퍼스가 아닌 다아시는 다아시가 아니다!"라는 그 전설의 BBC 시리즈 팬들은 저항(?)을 하기도 했지만 결국에는 매튜 맥퍼딘의 연기도 반응이 좋았고... 속는셈치고 한 번 봐보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