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 TOGO 와 콜 오브 와일드

두 개 모두 개 얘기 입니다. ㅋㅋ


1.  TOGO (TOGO를 한글 자판으로 치면 '새해'가 됩니다.  그래서 새해벽두 넷플에 새로 올라온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Togo movie review & film summary (2019) | Roger Ebert

- 오늘 보았습니다. 

- 실화 바탕 입니다. 

- 견종은 허숙희 

- 1925년 알래스카의 개 썰매 얘기 입니다.  가혹한 자연환경에서 개 썰매로 물건 배달하는 사람이 주인공 데포 아저씨 입니다. 

- 주인공 개 토고는 썰매개...

- 자연 풍광이 끝내줍니다.  특히 노을 장면은 cg인지 진짜 인지 입이 딱 벌어집니다. 

- 내용은 단순하지만, 개의 (일부  CG 이겠지만) 움직임이 아주 자연스럽고, 행동이 진짜 개 같습니다. 

- 아슬 아슬한 순간들이 꽤 있습니다만, 진짜 저랬을까 ? 싶습니다. (아무래도 좀 과장이?...)

- 웃기는 개로 출발해서 감동적인 개가 됩니다. 

- 잔잔하게 볼 수 있으며 나름의 울림이 있는 착하고 아름 다운 얘기 입니다.  토고 댕댕이 멋있슴. 


Togo movie review - the legend of an unsung hero!

실제 개 토고... 주인도 실제 윌럼 데포..




2. 콜 오브 와일드 


Guardando indietro, quali sono state le ragioni per cui Call of the Wild  (2020) ha fallito così tanto al botteghino? : r/boxoffice


- 지난 연말 즈음 보았습니다. 

- 잭 런던의 소설이 원작입니다. 

- '야성의 부름'으로 번역되어진 책을 어린이 명작 모험 동화로 접하신 분들이 있을 겁니다. ㅋ

- 견종은 세인트 버나드 + 스코틀랜드 셰퍼드 믹스견 입니다. 아주 큰 큰 똥개죠 

- 내용은, 개가 주인을 여러번 바꿔 가면서 개 고생하다가, 결국 야성의 부름에 따라....

- 이 영화는  '개의 사람화' 가 과하여, 좀 영 그랬습니다. 

- 개의 표정과 행동이 완전 사람 입니다. ㅋ 

- 위 포스터는 그나마 실제 개 같은데, 

 

Harrison Ford Goes on Adventure With a Dog in 'Call of the Wild' Trailer –  Watch! | Bradley Whitford, Colin Woodell, Dan Stevens, Harrison Ford, Karen  Gillan, Movies, Omar Sy, Trailer |

이것 보시면 완전 만화 또는 어린이 명작 동화 잖아요? 


- 썰매개로 개고생하는 내용이 있는데, 전문 썰매개의 행동(토고)과 여기 개 주인공 (벅)의 행동이 많이 다릅니다. 

- 여기 개 벅은  개의 맛이 전혀 안 납니다. 

- 아무리 GC개라고 하더라도 개의 행동양식을 잘 갖춘 '진짜개' 토고와는 달리 그렇지 않은 벅은 만화 같았습니다. 

- 옛날 디즈니 가족영화 풍으로 순화시킨 '애기용' 영화 였습니다. 

- 이런 좋은 소재로 좀 더 잘 만들 수 있었을 텐데...ㅜㅜ


 


 


    • 콜 오브 와일드는 "야성의 부름"을 읽었을 무렵에 KBS에서 일본 만화로 몇번 해주었지요. 저걸 또 왜 영화로 만드나 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었습니다. 해리슨 포드 관록을 역시 무시할 수 없더군요

      • 내용은 나쁘진 않은데, 개가 너무 만화 같고 사람 표정이라서 좀 그랬습니다. 이럴 것이었으면  오히려 애니로 만들었으면 더 좋았지 않나 싶습니다. 

    • 인스타 추천 컨텐츠로 저 '콜 오브 와일드'의 짧은 소개 영상을 본 적 있는데... 보다가 당황했어요. 아니 이건 애니메이션 + 실사 합성 영화인가? 싶을 정도로 주인공 개가 너무 대놓고 cg캐릭터라서요. 말씀대로 표정도 그냥 사람같고 능력치는 슈퍼 히어로급이고. 근데 인간 주인공이 해리슨 포드라고? 이게 뭐지? 했는데 걍 어린이 대상 영화였던 걸로... ㅋㅋ

      • 가짜 티가 너무 나서, 안쓰러웠습니다.  

    • 잘 읽었습니다만, 콜 오브 와일드에 대해선 좀 박하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야성의 부름'으로 국내 들어온 아동용 축약버전으로 시작해서 잭 런던의 하얀 이빨과 이 작품 언전을 꽤 좋아했기 때문에 이 영화의 국내 개봉 당시에 극장에서 봤는데 저는 만족한 편이었고, 조카들도 좋아했었습니다. 그리고 디즈니의 라이언킹 실사 영화라 주장하는 것들보단 이 영화의 대형견 벅이 캐릭터로는 더 잘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원전에서 동물학대 소리 들었을 법한 500킬로 썰매 끄는 부분은 이 영화에선 빠졌지만, 그 부분도 벅이 자길 주워준 마지막 주인에게 의리를 갚는 클라이막스 같은 부분이었기 때문에 필요했다고 생각했습니다만 머 이런 식으로 고독한 노인과 견공이 서로 함께 모험하고 가까워지는 식의 아동물적인 처리는 외려 신선하지 않나 싶기도 했습니다. 원전 결말부에서 네이티브 아메리칸이 나오는 부분은 빠지고 개념없는 백인 때문에 마지막 주인이 퇴장하는 식의 각색은 너무 요즘 스타일이긴 했습니다만, 저는 뭐 무난한 각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게 외려 요즘 디즈니가 부족하고 잘 못하는 부분 아니었나 싶기도 하고요. :DAIN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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