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잡담] 왓챠의 첫인상

키딩 서비스 종료 예정 글을 인스타에서 보고 부랴부랴 한달 구독을 시작했습니다. 키딩부터 보고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뭐가 올라왔는지 둘러 본 감상이랄까 뭐 그런 잡담이에요(게시판에 글을 하나라도 더 쓰겠다는 의지!!!)

그동안 로이배티님의 후기글을 보면서 늘 ‘아니 이런 영화는 대체 어떻게 찾으시는거지’했는데 왓챠의 메뉴에 그 비밀이 있었네요!!! 일단 국가별 분류가 엄청 세세하게 되어있더라구요(정확도는 별개의 문제) 예전엔 넷플도 국가별 분류가 있었던거 같은데 이 정도로 세부적이진 않았거든요. 그리고 전 그게 없어져서 매우 아쉬워했고요. 한 나라의 컨텐츠는 에로물처럼 보이는 것들이 많아서 그것도 좀 놀랐어요ㅋㅋㅋㅋ

대표 이미지만 봐도 “와 이건 뭐야”하고 골때리게 보이는 것들이 많고 고전도 있고 “어 이게 있었네!!!”도 있고(쓰다보니 무슨 시장에 가면 노래 같네요ㅋㅋㅋㅋㅋ) 듀게에서 후기글 봤던 영화들이랑 몇개 없는 시리즈들을 찜하다보니 무려 150여개!!!! 으하하하하하하하!!!!
종료예정 컨텐츠 모아놓은 것도 좋고, 사용자들이 태그 단걸로 요리조리 검색할 수 있는 것도 좋은데… 문제는 시리즈가 별로 없다는ㅜㅜㅜ 네… 저 시리즈 광인이잖아요ㅜㅜㅜ그래도 그 와중에 일드를 몇개 찜 했습니다. 이번엔 욕심 안 부리고 볼건데, 5월 초에 연휴가 있으니 그때 좀 달리겠죠. 아마 거의 확실하게ㅋㅋㅋㅋ

하지만 그 와중에 역시 별로다 싶은건, 히티드 라이버리라고 엄청 인기를 끌었고 평도 좋은 시리즈가 있는데 25년 12월에 끝난걸 한주에 하나씩 올려주고 있다는 것!!! 이러지마 제발… 한달 구독기간을 계산해보니 아슬아슬하게 시즌 1은 볼 수 있겠더라구요ㅋㅋㅋㅋ
왓챠 찍먹해보니, 영화 위주인 왓챠와 신작이 많이 자주 올라오는 넷플은 기본으로 가고 디즈니나 쿠팡은 신작들이 많이 올라왔을 때 한두달 정도 바짝 보는게 좋겠네. 라는 각이 나왔습니다(이런걸로 철저한 척 하지마라 좀)
매번 죽지마 왓챠를 외치는 로이배티님의 심정이 이해가 되면서, 만약 왓챠가 지금 위기를 무사히 넘기고 살아 남는다면 연간을 끊어주리!!!라고 다짐하게 되었어요ㅎㅎㅎ 그리고 이번에도 영화 후기를 두편씩 묶어서 써보려 합니다. 몇탄까지 쓸 수 있을 지는 모르지만 이렇게라도 해야 더 챙겨볼거 같아요.
    • (왓챠가 말합니다) 중병에 걸리니 이제야 찾아 주심? ㅎ


      그렇죠. 저도 오래 왓챠와 넷플을 기본으로 하고 다른 곳은 방문 식으로 이용했어요. 화질이 좀 그렇지만 이런 영화도 갖다놨냐 싶은 걸 마주치는 재미가 크죠. 추천 방법도 여러 가지고요. 가끔 사람들 후기도 보다보면 영화 좋아하고 열심히 보는 사람이 많구나 생각하기도 했네요. 


      저는 요즘은 한 곳도 버거워요. 제목만 훑고 찜목록만 늘리고 있어요. 마음 갔을 때 열심히 보시고 글 올려 주세요. 

      • 왓챠에게- 내가 너의 진가를 너무 늦게 알았어. 미안해. 한번만 더 기회를 주겠니? 제발 다시 살아나주렴(이 절절한 마음이 닿기를)


        진짜 그렇더라구요. 이런 것도 다 갖다놨냐의 기분ㅋㅋㅋ 저는 ott 두개가 제가 감당 할 수 있는 정도인거 같아요. 넷플에 태런 에저튼 신작 올라온 것도 모르고 있었다는ㅋㅋㅋ 별 볼일 없는 글이지만 열심히 보고 열심히 글 써보겠습니다!!
    • 정확도는 별개의 문제 <- ㅋㅋㅋ 저도 꽤 공감이 가는 첫인상 이야기네요.




      '히티드 라이벌리'는 작년 말 ~ 올해 초에 해외에서는 장안의 화제였던 작품인데 이걸 왓챠에서 가져와서 드디어 국내에서 볼 수 있게됐네요. 장하다 죽지마 왓챠야! ㅠㅠ

      • 아니 무슨 틀린 그림 찾기처럼 진짜 쌩뚱맞은게 끼어있는 경우가 있더라구요ㅋㅋㅋㅋ 그게 또 한두개가 아니라서 ‘이거 내가 몰라서 그렇지 사실 저 영화에 저 나라 사람이 참여한 건 아닐까?’란 생각까지 들었어요ㅋㅋㅋㅋ


        잘한건 또 칭찬을 해줘야겠죠ㅎㅎㅎ 그니까 시리즈도 좀 자주 올려주면 좋을거 같은데 제 욕심이 너무 과한가봐요. 그러니까 죽지마 왓챠야
    • 저는 왓차는 거의 초창기부터 구독해서 지금까지 한번도 끊은 적 없고요 넷플은 끊은지 오래됐어요. 요즘 살짝 왓차 권태기가 오긴 했네요^^ 그래도 저에겐 이만한 ott가 없어요.
      • 영화 위주로 보는 분이시면 진짜 왓챠가 제일일거 같더라구요. 이상하고 특이한거(매우 긍정적) 되게 많아 막ㅋㅋㅋㅋㅋ
    • 저도 넷플은 기본으로 가고, 국내예능, 일본드라마, 애니메이션 용으로 티빙, 디즈니 아카이브 용으로 디즈니+, 희귀영화 아카이브 용으로 왓챠를 구독하고 있네요.


      그래놓고 주로 유튜브를 보느라 디즈니나 왓챠는 몇달째 들어가 보지도 않으면서 구독료만 나가는 상황이죠.

      • 저는 넷플과 디즈니를 기본으로 하고 있는데 디즈니는 굼벵이보다도 느린 업데이트 때문에 좀 짜증이 나있는 상태에요. 이번에 왓챠 시작해보니 왓챠가 무사히 버텨준다면 연간 구독으로 힘을 보태리…하고 있습니다.

        볼 건 많고 시간은 모자라고 점점 늙어가고 마음만 바빠요ㅋㅋㅋ
    • 그렇죠? 최신 흥행 대작에 대한 미련만 버린다면 영화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왓챠와 견줄 서비스는 없습니다. 특히나 한국의 나이 좀 먹은(…) 영화팬들에겐 더더욱 그렇구요. 살아야한다!! 죽지 말라고!!!!! ㅠㅜ
      • 나이 먹은 영화팬ㅋㅋㅋㅋ 아 그래서 젊은 층 유입을 위해 신작 유행 시리즈를 한편씩 올리는 거군요. 그렇다면 또 이해해줘야죠…

        살아남아라 왓챠야 제발
    • 근데 시리즈는 정말 약하긴 하죠… ㅋㅋㅋ 값이 싸서 그런지 일본 쪽 컨텐츠는 그래도 남부럽지 않은 편인데, 미국 영국 중국 쪽으로 가면 거의 없다고 봐야. 시리즈는 걍 해외 ott 아니면 한국에선 iptv가 훨씬 나은 것 같아요. 뭐가 됐단 왓챠보단 낫지! 라고 해도 될 정도.
      • 아 일본 컨텐츠가 가격이 싸군요. 그래서 그렇게 많은 거였ㅋㅋㅋㅋ그렇게 없는 와중에도 전 몇개를 찜해 놓았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

        일단 영화 위주로 볼건데 시리즈도 놓치지 않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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