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 추적 잡담 조금 더


https://youtu.be/eW9l-j6HPmk?si=oLeVsMmaG9UgTdxJ

Film Le Juif Sü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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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en que Losey n'en ait rien affirmé, le spectacle antisémite donné au cabaret évoque certains aspects du film de propagande nazie Le Juif Süss tourné en 1940.

Une affiche de ce film se trouve sur la scène du cabaret[14]. Là s'arrête la ressemblance. Mais Losey pourrait s'être inspiré du film allemand sur deux points : le thème même du spectacle et l'un de ses accessoires. Dans le film Le Juif Süss, les notables refusent au duc de Würtemberg de financer un opéra, un corps de ballet et une garde. Süss avance l'argent nécessaire ; mais, feignant de s'indigner, il affirme au duc : « Je ne comprends pas que l'on puisse vous refuser cela ». Par ailleurs, dans l'une des dernières séquences du film de 1940, le duc déclare à Süss : « Vous avez un masque d’hypocrite, vous devriez enlever votre masque. » Or dans le film de Losey, à la fin de la représentation au cabaret, l'acteur qui est grimé en Juif ôte ostensiblement un masque avec un nez proéminent.


클라인은 반유대적인 연극을 보게 되는데 프랑스 위키피디아에는 로지가 공식적으로 인정하지는 않았지만 1940년에 나온 독일 나치 선전 영화 유대인 조스의 주제와 소품을 취했다는 분석이 있더군요.영화 '유대인 죠스'에서, 귀족들은 뷔르템베르크 공작에게 오페라, 발레단, 그리고 경비대를 위한 자금 지원을 거부합니다. 죠스는 필요한 돈을 대여줍니다. 그러나 분노하는 척하며 공작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저는 그들이 당신께 이런 것을 거부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또한, 1940년 영화의 마지막 장면 중 하나에서 공작은 죠스에게 이렇게 선언합니다: "당신은 위선자의 가면을 쓰고 있습니다, 가면을 벗어야 합니다." 그런데 로지의 영화에서는, 카바레 공연이 끝날 때 유대인으로 분장한 배우가 눈에 띄게 튀어나온 코를 가진 가면을 벗습니다.

연극 무대에 이 영화의 독일 어 포스터 
Jud Süß 가 보입니다.


En « voix off », une femme chante lentement le premier des cinq Kindertotenlieder de Gustav Mahler, Nun will die Sonn' so hell aufgehn (« Maintenant le soleil va se lever, si brillant »)

 여배우가 구스타프 말러 의 죽은 아이를 그리는 노래 중 "태양은 늘 떠오른다,찬란하게"를 부릅니다.



이 연극을 보는 사람들 중에는 경찰들도 있습니다. 이 영화의 시간적 배경은 1942.1월이고 이 때는 나치가 홀로코스트를 발의하고 그거에 협력하는 국제 협약에 프랑스가 동의한 시기. 유대인 소식지 구독자 명단을 경찰총장이 열람하고 승인하고 클라인의 집에 프랑스 경찰이 들이닥치는 데서 적극적으로 부역한 비시 프랑스 경찰을 볼 수 있죠.

https://youtu.be/gPVov-SHHHA?si=iihdbqXXIfBp8muc

ㅡ 처음에 미술품 수집가가 아니라던 클라인은 경찰의 압수에서 네덜란드 화가의 그림만은 지킵니다.


https://youtu.be/oWjXoItcUWs?si=fTxFAcpG99yOr547

마지막에 벨디브 유대인 검거가 나오는데 시기적으로는 안 맞죠. 영화 배경은 1월인데 벨디브는 7.16,17일에 일어났으니까요. 영화에서처럼 아이들을 부모로부터 떼어 놨습니다.

드골 정권 하의 레지스탕스 승전과 건국 신화로 비시 프랑스의 유태인 경험은 억압된 채로 있다가 드골이 사망하고서야 서서히 나오기 시작하다가 미테랑 정부 때서야 국가 차원의 진상규명과 인정이 있었습니다.

마지막에서 클라인 뒤에 그에게 그림을 팔았던 유대인이 있고 그들이 초반에 나눴던 대화가 반복됩니다. 이 영화는 칸에서 택시 드라이버에게 황금종려상을 놓칩니다. 좀 더 알려져야 할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코스타 가브라스 ㅡ 벨몽도 프로젝트였었나 봅니다.  이탈리아 작가 프랑코 솔리나스와 코스타 가브라스가 1972년 미국에서 출간된 "비시 프랑스,1940-1944" 에서 출발합니다. 1969년 다큐 고통과 연민에서 유대인으로 오인받은 마리우스 클라인의 얘기가 나온 것과도 합쳐지고요.


로지는 이미 트로츠키 암살로 솔리나스, 들롱과 일한 적이 있었고요. 들롱이 이 영화 제작해서 기뻐요. 말년에 장 마리 르펜 지지한 건 나름 진보적인 영화 제작한 행보와는 다르지만 르펜이 들롱처럼 외인부대 소속으로 인도차이나에서 복무한 게 호감 요인이었던 듯. 며칠 전에 사망한 바르도는 마린 르펜을 잔다르크라고 칭송했더군요.


르몽드 영화평론가는 들롱이 연기한 클라인이 호기심갖고 이것저것 찾아 보는 아이같다고 썼더군요  유대인의 곤경을 이용하여 돈을 벌 뿐,미술품의 가치에도 ㄱㆍ단심갖지 않고 심드렁하게 자신의 안온한 삶을 누리는 클라인이 처음으로 호기심이란 걸 느껴 보는 듯 했죠. 잔느 모로는 그보고는 시체먹는 독수리이고 유태인 클라인은 때를 기다리며 동면하는 뱀이라 자신보다 나은 존재에 호기심과 매혹을 느낀 등 해 보였습니다.


    • 나도 순전히 잡담입니다만, 80년대 나온 ABE 전집의 <그때 프리드리히가 있었다>에는 아마 <유대인 쉬스>라는 제목으로 잠깐 등장할 겁니다. "유대인을 의도적으로 나쁘게 그린 영화"라는 역자 주석이 붙었지요. 주인공 소년은 유대인이면서도 전시에 오락거리가 전혀 없다며 독일 소녀와 저 영화를 보러 가지요. / 비시 정권 배경 소설을 번역한 적이 있습니다. 작살, 박살이 난 동부 전선 유대인들 이야기만 보다가 프랑스 이야기를 보니 뭐 견딜 만 하지 않았나 그런 생각도 했습니다만.   

      • https://ko.wikipedia.org/wiki/%EC%9C%A0%EB%8C%80%EC%9D%B8_%EC%A5%90%EC%8A%A4_(%ED%8F%AC%EC%9D%B4%ED%9E%88%ED%8A%B8%EB%B0%A9%EA%B1%B0)


        유대인 쥐스라는 소설 영화화한 것



        42년에 이어 43년에는 체포된 유태인 수가 줄었다고는 합니다. 기독교 가정에 입양된 유대인 애들 생존율은 벨기에나 다른 나라 것보다는 높았다고 하고요.
    • 르펜은 지난 9일 LCI방송과 르피가로 등과의 공동인터뷰에서 1942년 프랑스 경찰이 1만 3천여 명의 유대인을 검거해 나치 수용소로 넘긴 이른바 '벨디브(Vel d'Hiv) 사건'을 부인해 논란에 휩싸였다.


      르펜은 "프랑스가 벨디브 사건에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만약 책임이 있다면 당시 권력을 쥔 사람들이며, 그게 프랑스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나치와 나치에 협력한 프랑스의 괴뢰정부인 비시정권에 끌려간 대부분의 유대인이 '벨로드롬 디베르', 일명 '벨디브'라는 사이클 경기장에 수용된 이후 아우슈비츠 수용소로 이감돼 집단 학살을 당했다.


      비시정권은 프랑스인들이 가장 치욕스럽게 여기는 자국 역사 중 하나로 르펜의 이런 발언이 알려지자 비판이 쏟아져나왔다.


      대선 유력주자인 중도신당의 에마뉘엘 마크롱은 10일 기자회견에서 "르펜이 역사적·정치적으로 중대한 실수를 저질렀다"면서 "르펜이 장마리 르펜의 딸이라는 사실을 잊은 사람들이 있다. 이들(르펜 부녀)은 변하지 않았다"고 몰아세웠다.


      르펜의 아버지인 장마리 르펜은 극우정당 국민전선(FN)을 창당한 극우 정치인으로 외국인 혐오와 유대인 학살 부정 발언 등으로 수차례 유죄판결을 받은 전력이 있다.


      르펜은 강성 극우 이미지가 강한 아버지와 거리를 두면서 소속당인 국민전선에서 극우 색채를 지우려고 노력해왔다.


      이스라엘 정부도 발끈했다. 이스라엘 외무부는 성명을 내고 "프랑스의 유대인들이 나치의 홀로코스트(대학살)로 희생된 것에 대해 역대 프랑스 대통령들이 인정한 역사적 사실을 거스르는 발언"이라고 비난했다.


      2차대전 시기에 프랑스를 점령했던 나치에게 끌려간 프랑스 유대인들은 7만 6천 명에 달하며 이 중 2천500여 명만이 목숨을 부지했다.


      1995년 자크 시라크 대통령은 전후 프랑스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2차 대전 시기 프랑스의 유대인들이 나치 수용소로 끌려가 학살된 일과 관련해 프랑스의 책임을 인정하고 사죄한 바 있다.


      프랑수아 올랑드 현 대통령 역시 벨디브 사건이 프랑스에서 프랑스에 의해 저질러진 범죄라며 공식 사죄했다.


      해당 발언이 문제가 되자 르펜은 10일 저녁 늦게 해명 성명을 내고 진화에 나섰다.


      그는 2차대전 당시 프랑스 망명정부는 런던에 있었으므로 프랑스의 책임이 아니라는 뜻에서 발언한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비시정권은 프랑스가 아니었다"면서 "벨디브 사건 등 당시 자행된 참극에 연루된 프랑스인들의 책임이 없다고 말한 것이 결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https://news.kbs.co.kr/news/mobile/view/view.do?ncd=3461243
    • 여자가 검진받고 그 다음 클라인의 침실을 비추며 클라인의 목소리는 들리고 몸은 보이지 않는 데서 유령같았죠. 유태인 클라인을 봤다는 사람들의 말과 클라인의 흔적은 있지만 몸은 나타나지 않는 유령인 것과 비슷.

      네덜란드 신사의 초상 그림에서 인물은 거은 모자 쓰고 있는데 클라인이 검은 모자 쓰죠. 신사가 혼자인 것처럼 클라인도 혼자가 됨




      들롱 인터뷰 보니까 자신은 감독을 보고 영화를 택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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