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온 미래_장강명(강스포..?)

작년 최고의 책으로 꼽는 사람들이 많아서 읽기 시작했는데 너무 흥미진진하게 봤어요

ai와 바둑과의 관계를 책한권 분량만큼 쓸 내용이 뭐가 있을까 했는데 모르고 있었던 부분도 많고 

이세돌9단과 알파고와의 대결 이후로 바둑계가 달라진점도 많고 특히 제가 바둑에 대해 무지한 부분도 많아서 놀랐어요

이 책의 좋은 점을 나열하자면 끝도 없겠지만 저는... 마지막 작가의 말에서 가장 놀랐어요

저도 재작년에 암판정을 받고 1년동안 고생하고 치료받고 있는 상황인데 장강명작가님 아내분도 악성뇌종양 투병중이라는걸 보고 아.....

책 내내 ai가 미치는 현대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자신있게 떠들다가 아내분의 투병이야기에는 한없이 작아지는 작가님의 글을 보면서 암이란 사람을 참 초라하게 만드는구나 싶어요....


작가님 아내분의 쾌유를 빕니다.


    • 저도 궁금한 책이에요. 어떤 이는 본인에게는 호러물이었다고 해요.


      기자였기 때문인지 사회적으로 민감한 문제에 대한 촉이 좋고 조사해서 쓰는 글에 장기가 있는 작가 같습니다. 저도 찜해 두고 있는데 언제 읽어보고 싶네요.


      마크 님, 잘 버텨내시고 치료 잘 되시길 빕니다. 

      • 재미있어요


        책을 읽을때 재미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보는터라....바둑을 어렵고 이해못하는 세계로만 알았지 예술적인 측면으로는 생각해본적이...


        ai관련 책들은 어떤면에서는 모두 호러가 아닐까요....아직 불확실한 세계이니...

메인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개편과 관련된 몇몇 정보들. 9 300 05-11
622 [왓챠바낭] 제목대로의 이야기일 리는 없다고 알고 봤지만. '슈퍼 해피 포에버' 잡담입니다 24 00:25
621 블루투스 헤드셋 목에 걸어도 음악 재생 되나요? 2 78 05-22
620 마이클 잭슨&믹 재거 ㅡ the state of shock 41 05-22
619 26년간 저의 큰 영화 스승님이셨던 임재철 영화평론가님 추모 행사가 필름포럼에서 5월 22일, 23일에 진행… 129 05-22
618 [쿠팡플레이] 옛날엔 이렇게 재밌지 않았는데? '도망자' 잡담입니다 8 202 05-21
617 (*스포) [마이클] 보고 왔습니다 4 142 05-21
616 [애니비추] 햄릿을 낫토에 비비고 와사비에 찍어서 드셔보세요 '끝이 없는 스칼렛' 3 115 05-21
615 "나 프린스랑 사이 안 좋아" 2 171 05-21
614 [왓챠 영화 4탄] ‘ 로젠크란츠와 길덴스턴은 죽었다‘, ’에쿠우스‘ 11 174 05-20
613 the Jacksons의 Can you feel it 4 85 05-20
612 [쿠팡플레이+파라마운트] 이게 왜 재밌죠. '총알 탄 사나이(2025)' 초간단 잡담입니다 8 277 05-20
611 [디플] 감질맛나는 '더 퍼니셔: 원 라스트 킬' 6 211 05-19
610 (쿠플) 하우스 메이드 ........... 제법 괜찮네요. 4 241 05-19
609 [게임바낭] 게임인 듯 게임 아닌 듯, '믹스테이프' 간단 소감입니다 6 181 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