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빛 보다는 그림자가 깊을 것 같습니다.
듣기로는 건축/인테리어관련일, 배관/전기공사, 요리사 같은 사람이어야만 할수 있는 일들이 살아남는다네요.
교사는 대체가 어려울 겁니다. 특히 초, 중학교까지는요. 교과 내용 가르치는 건 상당 부분 대체가 가능하겠지만 대한민국 초, 중학교의 1번 기능은 현실적으로 '보육'이라서... ㅋㅋㅋㅋ
일부 AI는 이미지의 투명값을 인식 못하고 포토샵에서 투명을 표시하는 교차 사각 무늬를 만들어내더군요. 좀 웃었습니다.
어제 제미나이랑 처음 대화를 했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거짓말을 해서 좀 놀랐습니다. 그리고 문제는 주변에서 이제 다른 검색 크로스체크 없이 그것만 들여다 보는 사람들이 늘어난다는 겁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프로그래밍 쪽으로 진로 잡고 대학 가서 준비하던 젊은이들이 집단으로 패닉에 빠져 있더군요. 한창 때는 국내 IT 기업은 당연하고 조금만 잘 준비하면 해외 빅테크까지도 노려볼만 했었는데 이젠 무경력 젊은이들은 뽑을 필요가 없어진 상황이 되어 버려서...;
덧붙여서. 요즘 같이 사는 분께서 취미로 제미나이에게 이것저것 해달라고 시켜보는데 그게 정말로 코드를 짜서 실현을 시켜주더라구요? 코딩 공부를 아주 많이 해야 가능할 법한 요청들인데 척척 해주고. 말귀 못 알아들어서 이상한 결과 내놓는 건 또 명령 내리는 방법을 수정하고 어쩌고 해서 해결하고. 이러는 걸 보며 와 정말로 프로그래머들 어떡한다냐... 라는 생각을 진지하게 하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아마존 대량 해고로 말이 많았는데 AI 대체라고 하는 건 핑계고 알고 보면 그냥 구조조정이라고 합니다.(개발직은 얼마 안 내보냈고 조만간 그 이상으로 뽑으려고 한다고)
아마존 채용 공고
https://amazon.jobs/en/
물론 아주 허상은 아닌 게 신입들이 새로 들어갈 자리는 줄어든 게 맞습니다.(컴공과 신규 취업길 막히다시피했고 문과에선 CPA 자격증 딴 사람들이 공중에 붕 떠버림)
다만 현재 기존 인력으로 잘 돌아가고 있는 체계를 망가뜨리고 AI로 빠르게 대체시킨다는 건 아직은 시기상조로 보입니다. 지금은 AI를 활용할 줄 아는 능력을 키우며 미래를 대비하면 큰 문제는 없을 거예요.
다만 제도권으로 진입하지 못한 젊은이들한테는 위기이긴 하죠. 그들은 빠르게 AI 활용능력을 키우는 것으로 돌파구를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