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속5 소감 유스포

1. 문화의 날은 웬만하면 넘기고 싶지 않아서 영화 시작 3분전에 세이프했다..오전에 본 방송에선 굳이 볼 필요는 없다는 걸 듣긴 했지만..

2. 주인공의 메마른 일상은 너무 길었다. 아마 미즈노 캐릭이 이어져있으니 그런 거 같은데 많이 쳐내도 될 거 같았는데..하여튼..약간 어렸을때 본 도시감성을 가진 외로운 도시남자 머 이런 느낌 주려고 그런거 같은데..

3. 다 보고 나니 남는 건 두 아역과 2부격의 여주인공..두 아역은 과장하는 건 정말 싫지만 만화에서 파 내서 온 거 같다. 너무 아름답고 귀엽고 예쁜 첫사랑의 완성..특히 아와푸네 장면은 이 두 아역이 성인 배우보다 더 좋게 느껴졌다..올해 그 어떤 드라마나 영화를 봐도 아와푸네 장면을 밀어내기 쉽지않을 거 걑다..그리고 2부격의 여주인공<모리 나나>은 마치 심달기 배우처럼 강렬하고 생생한 연기를 보여줘서 너무너무 지리멸렬한 남주를 멱살잡고 캐리했다고 생각..

4.미야자키 아오이 배우는 옛날에 나나 생각하고 보니 말도 안되게 달라졌네..

5. 촬영이 너무 끝내줬는데 특히 아와푸네 장면은 오랫동안 생각날만큼 좋았다..옛날 일본 러브송이 감돌면서 촬영이 좋으니 끝내주었는데..

6. 마지막은 좀..원작도 이렇게 끝난다는 걸 검색해서 봤지만..힘이 빠진다..

7. 난 여주보다 미즈노역 배우나 모리 나나 배우가 더 여주인공 같단 느낌이..

결론은...89프로는 극장에서 볼만했고 11프로<그 모든 분량은 결말..>는 아쉬움
    • 엊그제 글 올린 '논렘의 창'이라는 드라마에서 모리 나나를 처음 알게 됐는데 이런 글이! ㅋㅋ


      뭔가 일본식으로 생긴 박보영 같다... 는 생각을 했습니다. 매력 있더라구요. 앞으로 더 잘 되면 좋겠죠.

    • 실사화 러닝타임이 확 늘었길래 궁금했는데 소설, 코믹스 등의 미디어 믹스로 공개했던 미즈노 캐릭터 등의 서사를 많이 추가한 모양이군요. 


      어쨌든 원작 애니를 인상적으로 여러번 봤었으니 어떻게든 챙겨보긴 하겠습니다.

메인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개편과 관련된 몇몇 정보들. 9 300 05-11
622 [왓챠바낭] 제목대로의 이야기일 리는 없다고 알고 봤지만. '슈퍼 해피 포에버' 잡담입니다 22 00:25
621 블루투스 헤드셋 목에 걸어도 음악 재생 되나요? 2 76 05-22
620 마이클 잭슨&믹 재거 ㅡ the state of shock 41 05-22
619 26년간 저의 큰 영화 스승님이셨던 임재철 영화평론가님 추모 행사가 필름포럼에서 5월 22일, 23일에 진행… 126 05-22
618 [쿠팡플레이] 옛날엔 이렇게 재밌지 않았는데? '도망자' 잡담입니다 8 202 05-21
617 (*스포) [마이클] 보고 왔습니다 4 139 05-21
616 [애니비추] 햄릿을 낫토에 비비고 와사비에 찍어서 드셔보세요 '끝이 없는 스칼렛' 3 115 05-21
615 "나 프린스랑 사이 안 좋아" 2 170 05-21
614 [왓챠 영화 4탄] ‘ 로젠크란츠와 길덴스턴은 죽었다‘, ’에쿠우스‘ 11 173 05-20
613 the Jacksons의 Can you feel it 4 85 05-20
612 [쿠팡플레이+파라마운트] 이게 왜 재밌죠. '총알 탄 사나이(2025)' 초간단 잡담입니다 8 276 05-20
611 [디플] 감질맛나는 '더 퍼니셔: 원 라스트 킬' 6 210 05-19
610 (쿠플) 하우스 메이드 ........... 제법 괜찮네요. 4 241 05-19
609 [게임바낭] 게임인 듯 게임 아닌 듯, '믹스테이프' 간단 소감입니다 6 181 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