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우 겸 가수 카미시라이시 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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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카이 마코토의 '너의 이름은.'에서 여주인공 미츠하 목소리 연기를 훌륭하게 소화해내서 유명해졌는데 이후로는 그냥 배우, 가수로서 쭉쭉 잘나가고 있다는 것 같습니다.

다른 출연작들은 딱히 챙겨보진 않았는데 몇년 전에 상당히 감명깊게 감상했던 미야케 쇼 감독의 '새벽의 모든'에서 연기를 보고 참 좋은 배우로 크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재밌게도 여기 남주는 신카이 마코토 '스즈메의 문단속' 남주 목소리 연기를 했던 배우.


굉장히 작은 체구이지만 일본 만화, 애니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이목구비에 아름다우면서 힘있는 목소리, 발성으로 보는 사람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매력이 있습니다.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이 최근에 나왔다고 하네요.
'너의 이름은.' 엔딩곡 RADWIMPS의 '아무것도 아니야'를 직접 번안해서 불렀었는데 또 새롭게 녹음한 버전.
애니 '시간을 달리는 소녀' 삽입곡으로 유명한 '변하지 않는 것'을 부른 버전도 수록됐네요.
'아무것도 아니야' 라이브 영상
지금 한국에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뮤지컬 공연중이기도 하지요. 끝나기 전에 저도 한번 보고싶기도 한데...(...)

와 정말이네요. 현재 나이가 20대 후반인데 작중 초등학생 설정인 치히로 역할에 별 이질감도 없고 전 뮤지컬 문외한이지만 궁금하긴 하네요.
'변하지 않는 것' 노래를 좋아해서 그것만 들어 봤는데 뭐랄까, 한국으로 치면 대략 90년대 '뮤지션' 지향 솔로 여성 보컬 같은 느낌이네요. 설명이 되게 이상한데 암튼 그런 느낌으로 좋습니다. ㅋㅋ 이 밤중에 듣기 딱 좋은 감성이어서 잘 들었네요. 감사합니다.
아 무슨 느낌인지 알 것 같습니다. ㅋㅋ 오쿠 하나코의 원곡이 워낙 레전설이 됐고 그 특유의 맑고 청량한 음색을 완전히 따라갈 수는 없겠지만 이 버전도 충분히 훌륭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