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솔직히 맷 머독이 너무 짜증났음..긍정적인 긍정이라기보다 자멸을 위한 긍정에 빠진 느낌이어서..거대권력을 무너뜨리는 게 단순히 자기가 알게된 음모를 대중에게 폭로하는 게..큰 스피커도 없는데..증거도 없고..앞으로는 좋아질지 몰라도 너무 짜증났고..원래 싸움에 몰두하는 걸로 유명한 사람이 갑자기 트라우마때문에 싸움 중간에 집중력을 놓치고 무너진다는 것도 너무 별로임..포기의 죽음이 엊그제 일도 아닌데 갑자기? 이래서 제시카 존스도, 퍼니셔도 따라붙는 구나 생각이..팀 장사를 위해서 능력이 너프되어야하는 건가..이런 생각이
2. 음모는 좋아요..랭글리랑 엮을 줄은..그리고 비서 벅의 잔인성도 너무 좋았어요..좋은 영화는 악역이 무지막지하게 강하고 잔인해야한단 지론이 있는데..파트1은 피스크에게 촛점이 맞춰저있지만 이런 곁가지들에게도 힘이 실리는 게 좋아요
3.하지만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건..마지막 격투 전까진 엄청 지루..원래 데어데블 벤 어플렉 시절부터 좋아해서 잘 보는데..이번 1화는 며칠씩 끊어서 봄..솔직히 데어데블 액션 보려고 보는 건데 사설이 너무 길어..마지막 격투가 없었으면 1년 넘게 기대한 게 아쉬웠을 거 같아요..웰컴 불스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