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서 본 왕사남
유지태가 눈에 테이프를 붙여, 그 눈빛을 만들어 냈다고 하더군요. 반칙 같지만, ㅋ 아주 효과적이고 인상적이었습니다.
유지태 배우의 연기는 아주 좋았습니다만 자꾸 등장할 때마다 '얘는 어마무시한 암흑의 배후야!' 하는 듯한 분위기 연출이 반복되니까 중간부터는 좀 웃기더라구요. ㅋㅋ 하여간 오랜만에 전연령층에서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획 작품이 그 목표를 제대로 아니 그 이상으로 달성해서 초초대박이 난 건 침체됐던 국내 극장가에 참 좋은 소식입니다.
싱가폴에서도 개봉이라니 성공했구나! 했는데 프라임 타임에 관객 수 열 명... ㅋㅋㅋ
영화는 안 봤지만 이 작품으로 유지태가 팍팍 붐업 되는 분위기는 참 좋습니다. 이상하게 딱히 주는 것 없이 호감인 배우라서 더 잘 됐으면 좋겠어요.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