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플) 더 피트 씨즌 2 뭔가 뭉클함..
씨즌 2 다 봤습니다.

- 씨즌 1과 비슷한 정도로 여전히 좋았습니다. (짤은 씨즌 1 이네요)
-회당 50분 내외의 15화 분량인데, 몰입감이 좋아서, 에피소드가 금방 끝나 다음 에피소드가 기다려졌습니다.
- 씨즌 2 에서는 주인공 로비의 뭔가 말하기는 어렵지만, 이해가 되는 감정적 흐름이 잘 표현되어, 인물의 눈물에 공감이 됩니다.
- 등장 인물들이 하나 하나 다 뚜렷한 개성을 지녀, 캐릭터를 아껴주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위의 짤 맨 왼쪽의 닥터 킹이 젤 좋았습니다. (브레이킹 배드, 천재 마약 제조자 배우의 딸래미... ㅋㅋ)
- 응급실 내원 환자들의 각각의 사연들이, 미국 사회의 시스템화 되어 있지만 일면 냉혹한 면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의사 양반들이
이들의 신체적, 사회적 아픔을 보듬어 주는 역할을 잘 하고 있어 울림이 있었고, 응원하게 되는 따스함이 자연스럽게 배어납니다.
- 실제 응급 환자의 치료 과정과 다양한 증상을 리얼하게 보여줘서 흥미로웠고, 그 와중에 따스한 인간미를 바닥에 깔아..... 재밌으면서 뭉클함을 선사 합니다.
- 배우들 연기 모두 훌륭합니다.
-씨즌 3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듀게에서 이 시리즈 글이 자주 보인다 싶어 확인해 보니 쏘맥님과 moviedick님께서 시즌 1 얘길 올려 주셨군요. 이 정도면 듀게 기준 인기작인 것인데요. ㅋㅋ 관심은 가는데 정말 이젠 긴 시리즈는 못 보겠어요... orz
저도 요즘 시리즈 보기 힘들고, 의학드라마는 그다지 취향이 아닌데, 1시즌은 정말 감탄하며 봤습니다. 기 빨리긴 하는데, 중독적으로 시리즈 감상했어요. 나중에 여유생기면 시도해 보세요 ㅋㅋ 저도 2시즌은 천천히 보려 합니다.
저 씨리즈는 1화 보다가 어어..하다가 다 보게 되는 이상한 씨리즈였습니다. ㅋㅋ 드라마틱 한 것은 거의 없으나, 묘한 긴장감과 캐릭터의 쏠쏠한 재미가 좋더라구요.
다음 씨즌이 계획대로라면 약 1년 만에 나오네요. 씨즌 5 까지 같이 기대해 보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