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히 흥할 조짐이 보이는 '와일드씽' 마케팅



개인적으로 한국 최고의 코미디 영화감독이라고 생각하는 '달콤, 살벌한 연인', '이층의 악당', '해치지 않아'의 손재곤 감독 신작 '와일드씽' 입니다. 니브 켐벨, 데니스 리처즈 나왔던 할리우드 영화랑은 당연히 상관없는 것 같구요.
20년전 전성기를 누렸던 아이돌 그룹이 재기의 기회를 잡는다는 정도만 알려져있는데 일단 마케팅을 센스있게 잘하고 있네요. 그 시절 아이돌 스타일 연예잡지 인터뷰랑 소개 영상에서 나오는 노래도 정겹구요. 뜬금없는 발라드 가수 역할 오정세는 덤 ㅋㅋㅋ
강동원, 엄태구도 좋지만 '히든 페이스', '은중과 상연'으로 탄력 받은 박지현 때문에 더욱 기대가 됩니다. 이 감독님 작품들 개그가 저한테는 정말 취향 저격인데 흥행이 애매해서인지 이층의 악당에서 해치지 않아까지 9년이 걸렸고 이번 작품까진 7년이 걸렸네요. 이번엔 제발 대박나서 작품 좀 자주 봤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옛날 헐리웃 영화제목인 줄 알았어요....
아 이젠 늙은이라.....
모르는 세대는 별 생각없이 받아들이겠지만 저희는 설마 그 영화의 한국 리메이크? 이런 생각을 많이 하겠죠. ㅋㅋ
다른 데서 예고편 보고 재밌겠다 생각했어요. 근데 이 글 읽기 전엔 박지현 배우를 못 알아봤네요. 첨 보는 배우라고 생각했어요. 이게 무슨 일...
상연이에게 그렇게 이입하면서 보셔놓고 못 알아보시다니! ㅋㅋ 그런데 박지현이 작품마다 묘하게 얼굴 느낌이 다르기도 하더라구요.
아 항마력 딸리는데 왜이렇게 좋죠? ㅋㅋ
강동원의 얼굴과 비율이면 뭔들 안 어울리겠냐만 그래도 너무 자연스럽게 잘 어울려서 참 ㅋㅋㅋ 그래도 세상이 조금은 공평하긴 한 모양입니다?
근데 안 그렇더라구요. 아까 어디에서 보니 이 영화 찍는다고 넉달 동안 춤 배우고선 헤드스핀을 직접 시전하셨다고... 이런 나쁜....... ㅠㅜ
안 그래도 저도 그 기사 봤습니다. 그렇게 태어나서 왜 그렇게 열심히 노력까지 합니까? ㅠㅠ